임피리얼 팰리스 서울(Imperial Palace Seoul)이 6월 5일 재개장한다. 지난 1989년 ‘호텔 아미가’라는 이름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연 이래 강남 럭셔리 부티크 호텔의 시초로 굳건한 입지를 다져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레저 고객과 워케이션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고객 수요 충족을 위해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진행하여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거듭났다.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더욱 화려하고 앤티크한 인테리어의 객실 224객실을 포함해 모던하고 럭셔리한 콘셉트의 서비스드 레지던스 90객실을 갖춰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호텔 개관부터 함께 해온 뷔페와 카페, 중식당, 일식당, 바를 새롭게 선보인다. 각 레스토랑들은 최상의 맛과 서비스는 물론 현대적인 감각을 도입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뷔페 패밀리아는 재개장을 맞이해 오는 6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급화 전략에 따라 기존 20층에 있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 이외에 장기 레지던스 객실 투숙객을 위한 프리미어 라운지도 선보인다.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테크노 짐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
파라다이스시티의 성인 전용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부티크 호텔 최초로 4성 등급을 획득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한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다. 매년 전문 조사원들이 900여 개에 달하는 항목에 따라 전 세계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스파 등을 평가한 후 5성(5-Star)과 4성(4-Star), 추천(Recommended) 호텔로 등급을 나눠 최종 발표한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 기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발표했다. 아트파라디소는 지난해 8월 신규 등재 이후 진행된 첫 평가에서 4성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트워크와의 공존을 통해 전체 공간을 갤러리화한 고품격 시설과 58개 전 객실 스위트룸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력을 다각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프라이빗한 휴식부터 미식, 아트까지 ‘올인클루시브’ 특전을 담은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숙 전 고객의 사전 니즈 파악을 통한 맞춤 일정표 수립은 물론
남해안의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사천시 삼천포항 목섬 노산공원 앞에 자리 잡은 부엉이 호텔은 개장 한 달 만에 인기가 급상승, 아담한 팔포항구의 랜드마크 호텔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의 1, 2층에 위치한 카페에는 부엉이 조형물과 소품, 그림 등 국내외에서 수집한 진귀한 부엉이 작품 5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3층부터 7층까지는 객실로 총 4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탠다드 트윈/더블, 디럭스, 디럭스 트리플, 디럭스 온돌, 디럭스 온돌 스위트, 패밀리 스위트 등 다양한 객실이 구성돼있다. 객실 내 모든 침구는 시몬스 침대로 준비되며, 고품격의 어메니티를 갖췄다. 8층에 조성된 루프탑은 한눈에 들어는 오션 뷰로 SNS 마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가격은 스탠다드 트윈 룸 기준 금, 토요일 할인가는 13만 원부터다. 부엉이 호텔의 강영규 대표는 “부엉이는 부와 명예, 행운, 지혜를 상징해 신혼집이나 새 집으로 이사하는 지인에게 집들이 선물로 활용되기도 한다.”면서, “호텔의 간판 또한 ‘해피 아울’로 꾸며 투숙객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객들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은 어딜 봐도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다. 그만큼 개성 있는 호텔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부티크 호텔이 갖고 있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호할 때가 많아 포지셔닝에 실패하기도 한다. 무엇이 럭셔리하고 부티크 한 것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사전적 의미의 부티크는 의류나 액세서리 등을 파는 멋과 개성이 넘치는 작은 규모의 가게를 말한다. 따라서 럭셔리 부티크는 자주 누릴 수 없어 가치가 더해진, 호사스럽고 멋과 개성이 넘치는 공간을 표현할 때 쓰인다. 가끔은 럭셔리 부티크를 내세운 호텔을 방문하더라도 호사스럽기만 한 공간일 뿐 멋과 개성은 찾아볼 수 없는, 그저 ‘값비싼’ 호텔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다. 오래 전 방문한 퀘벡의 한 럭셔리 부티크 호텔은 호텔 내부가 박물관인지, 호텔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유물이나 전시품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아니, 공간이 전시품 속으로 들어왔다고 느껴질 만큼 어느 것 하나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과거 이곳에 묻혀있던 유물을 품고 있는 호텔이기에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공간 하나 찾아볼 수 없이 가는 곳마다 각각의 개성이 진하게 느껴졌다. 오래된 기둥이며 부속들, 박물관에 있어야 할 법한 전시품들이 이렇
No.1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 www.dailyhotel.co.kr)은 국내 최대 규모 호텔&레스토랑 어워즈인 ‘2019 Daily True Awards' (이하 2019 데일리 트루어워즈)에 선정된 최고의 부티크호텔과 모텔, 펜션과 풀빌라, 레스토랑 부문 리스트를 17일 공개했다. 최고의 부티크호텔/모텔 부문에는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의 가성비 좋은 스테이가 대거 선정됐다. 1위는 <충무로 부띠끄호텔 영 인>으로 트루리뷰에서 98%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도, 무료 조식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이 많았으며, 서비스 별점 지표 역시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 2위는 <하운드호텔 프리미어 남포>였다. 부산의 핵심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객실이 깔끔하다는 평가다. 3위에 이름을 올린 대전의 <유성 호텔 스탕달>은 고급스러운 시설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점이 혼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산 하운드호텔>과 <브라운도트 부산역점 비즈니스>가 뒤를 이었다. 두 호텔 모두 부산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접근성 좋은 위치와 시설 부문에서 높은 점
좋은 음식과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 호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며 담백한 서울의 일상을 담고 있는 부티크 호텔 ‘알코브 호텔 서울(ALCOVE HOTEL SEOUL)’이10월 오픈했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국내 부동산 패밀리 오피스 승가헌에서 개발한 호텔 브랜드로 글로벌 호텔그룹아코르의 예약망과 멤버십 혜택이 모두 적용되는 최초의 부티크 호텔이다. 화려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콘셉트대신 호텔의 기본적인 가치에 집중해 언제 다시 찾아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현재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로컬라이즈 부티크 호텔의 맥을 잇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로컬라이즈 부티크 호텔은 지역의 문화를 유기적으로 받아들이며 오픈된 공간에서 교류할 수 있는 ‘컬처딜리버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 체인의 스탠다드 호텔과 다르게 창의적인 콘텐츠로 문화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이들 호텔이다. 대표적으로 포틀랜드의 ‘에이스 호텔’이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도쿄의 ‘트렁크 호텔(Trunk Hotel)’, 뉴욕의 ‘더 딘(The Dean)’, ‘더 사이렌(The Siren)’ 등의 호텔들이 있다. 독립적으로 운영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9월 22일 처음 선보이는 아트파라디소(ART PARADISO)는 유러피언 감성을 담은 모티브로 예술적이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부티크 호텔이다. 객실은 총 4가지 타입 58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국내 부티크 호텔 중 최초로 모든 객실이 스위트 객실이다. 가장 기본 타입 객실인 듀플렉스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파라다이스시티만의 젊고 트렌디한 느낌이 살아있다. 그 위로는 주니어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로얄 스위트 객실로 구성돼 있다. 아트파라디소의 전 객실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돼 성인만을 위한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아트파라디소는 고객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공을 들였다. 익스프레스 체크인, 라운지 웰컴 드링크 제공 등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부터 고객 한 분 한 분마다 개별적으로 케어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파티 피플을 위한 소규모 파티용 DIY 칵테일 키트 제공, 파티용품 대여 서비스 등 아트파라디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객실 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미니바는 와인, 프리미엄 스낵과 미네랄 워터 등 파티 콘셉트와 연결되는 트
신세계조선호텔이 새로운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을 오는 19일 그랜드 오픈 한다.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첫 선을 보이는 레스케이프 호텔은 서울 중구 퇴계로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의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이다. 호텔명 레스케이프(L'Escape)는 프랑스어 정관사 '르(Le)'와 '탈출'을 의미하는 '이스케이프(Escape)'의 합성어로, '일상으로부터의 달콤한 탈출'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셉트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호텔의 김범수 총지배인은 "레스케이프 호텔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한 멋과 감성을 유지하지만 콘텐츠 면에서는 다양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레스케이프 호텔은 업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전세계의 다양한 파트너스와 협업하는 강점이 있는 만큼 모든 파트너스들이 방한해 레스케이프 호텔의 오픈을 함께 축하하고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
신세계조선호텔의 새로운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25일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한다. 서울 중구 퇴계로에 문을 여는 레스케이프 호텔은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25일부터 객실 사전 예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레스케이프 호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투숙은 7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이다. 프랑스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Jacques Garcia)가 19세기 파리 귀족사회의 영감을 받아 설계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우아함을 담은 객실 디자인은 물론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일상으로부터 달콤한 탈출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셉트와 로맨틱한 파리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론칭을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패키지도 마련했다. 먼저 100개 객실 한정 패키지인 ▲'파리지엔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조향사 알리에노르 마스네(Alienor Massenet)와 함께 제작한 레스케이프 호텔 시그니처 향수와 룸 스프레이를 증
신세계조선호텔이 오는 7월 새로운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를 선보인다. 호텔명 레스케이프(L'Escape)는 프랑스어 정관사 '르(Le)'와 '탈출'을 의미하는 '이스케이프(Escape)'의 합성어로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의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호텔이다. '일상으로부터의 달콤한 탈출'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셉트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호텔은 지상 25층 규모로 총 204개의 객실을 포함해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티 살롱, 바, 피트니스, 스파, 연회장, 회의 공간 등의 각종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프랑스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가 19세기 파리 귀족사회의 영감을 받아 설계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우아함을 담은 객실 디자인은 물론 독특하고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더욱 특별한 미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 세계의 레스토랑 및 바와 협업할 예정이다. 레스케이프에서는 홍콩 최고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모트 써티투'와 '팔레드 신'의 협업으로 뉴욕과 홍콩 스타일을 조합한 세련된 중식 메뉴를 즐길
[4월호 Hotel Members] 창간 27주년 4월호 Hotel Members는 동작구의 세련된 부티크 호텔인 카라쉬 호텔의 권철희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모던블랙에 맞춘 외관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고급스러운 카라쉬 호텔의 경쟁전략과 사당역 상권분석을 심도있게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