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S는 요즘 일본에서 잘나가는 기획, 디자인, 설계 회사다. 공동 주택부터 호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한국, 중국에 이르기까지 활동 무대도 국제적이다. 특히 호텔의 경우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그리고 운영까지 직접 맡고 있다는 부분이 상당히 흥미롭다. UDS의 대표적인 호텔로는 무지호텔(중국, 일본), 하마쵸 호텔, 호텔 칸라 교토, 호텔 안테룸 교토, 분카 호스텔 도쿄, 그란베르 호텔, 클라스카호텔, 호텔 카푸치노(한국) 등이 있다. 객실 가격이 3000엔인 저가의 호스텔부터 3만 엔에 이르는 고급 호텔까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뭔가 따뜻하면서도 생기가 흐르는 느낌이 든다. UDS에 관해 궁금해지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최근 일본의 호텔 중 ‘느낌이 있다’, ‘콘셉트가 있다’ 싶은 곳을 찾다보면 꾸준히 입에 오르는 회사 이름 중의 하나가 UDS였다. 알고 보니 필자가 그간 <호텔앤레스토랑>의 지면을 통해 소개한 UDS의 호텔들도 벌써 꽤 여럿이 있었다. 이러한 회사를 소개한다면 한국의 관련 업종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던 차에 지인을 통해 카지와라 후미오 대표를 직접 만
매력 넘치는 일본 호텔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매력적인 일본 호텔 이야기 - 유니크한 콘셉트의 21개 호텔을 만나다> 저자: 전복선 / 출판사: 주식회사 에이치알 / 가격: 1만 5000원 문의_ (주)에이치알 02-312-2828 / www.hotelrestaurant.co.kr 일본을 여행하며 투숙하는 호텔의 특별함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 창간 28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문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는 주식회사 에이치알에서 <매력적인 일본 호텔 이야기 - 유니크한 콘셉트의 21개 호텔을 만나다>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 전복선 칼럼니스트가 지난 5년간 주식회사 에이치알에서 발행하고 있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코너에 게재한 60여 편의 글 중 호텔 21곳을 엄선해 엮은 책이다. <책 소개>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에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으며 새로운 호텔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매력적인 일본 호텔 이야기 - 유니크한 콘셉트의 21개 호텔을 만나다>는 ‘콘셉트가 명확하고, 독특한 운영철학을 가지고 있
무지 호텔 긴자가 4월 4일에 오픈한다. 무지 호텔은 일본의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에서 론칭한 호텔이다. 중국 선전과 베이징에 이어, 3호점은 일본 긴자에 론칭했다. 무지 호텔 긴자는 무지 플래그십 매장 6층에서 10층에 자리하고 있다. 호텔이 입지한 곳은 긴자 지역의 심장부로, 편리한 교통, 풍부한 볼거리로도쿄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무지 호텔 긴자의 객실은 총 79개이며 객실 타입은 A 타입부터 I 타입까지, 총 9가지다. 체크인온 오후 3시, 체크 아웃은 오전 11시에 가능하다. 일본식 레스토랑 WA, MUJI Diner, 칵테일 바 살롱, 그리고 베이커리(Bakery)를 선보이며 F&B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무지 호텔은 무인양품의 전반적인아이덴티티를 호텔에 담아내며, 브랜드 파워로 호텔에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긴자점은 무지 플래그십 매장에 위치해, 호텔 자체를 무인양품의 '쇼룸'과 같이 활용한다는 전략에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3월 20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게스트룸 예약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hotel.muji.com/gin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