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 ‘메종&오브제(Maison&Objet)’가 2024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노르빌뺑드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메종&오브제는 1994년부터 사피(SAFI)가 주관해온 전시회로 메종&오브제의 목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며, 영감을 제공,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메종&오브제의 트레이드마크는 국제적 교류 활성화, 메종&오브제 전시회 및 디지털 플랫폼 참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 인테리어업계를 주도하는 트렌드 개발로 대표되고 있으며, 연간 2번의 무역 박람회와 파리 디자인 위크를 동시 개최,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이 됐다. 한편 2016년에 공개된 MOM(Maison&Objet And More)은 소비자와 브랜드들이 일 년 내내 소통하고 컬렉션을 출시하며 온라인으로 인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간 신제품 쇼케이스는 지속적으로 업계의 비즈니스를 촉진 중으로 2023년에 메종&오브제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하며 MOM은 마켓플레이스로 변화했다. 미래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한국, 미국, 중국의 Z세대를 분석한 글로벌 인사이트보고서 ‘글로벌 Z세대의 갓생 라이프스타일 탐구’를 발간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갓생 라이프가 등장하며 Z세대의 가치관에 영향을 줬고,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도 Z세대 사이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특징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국가별 차이를 비롯해 밀레니얼세대와 구분된 Z세대의 가치관을 면밀히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한국에서는 ‘갓생’, 미국에서는 ‘댓걸’… 국가별 Z세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석 한국 Z세대의 가치관으로 불리는 ‘갓생’이란 ‘갓(God)’과 ‘인생(生)’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뜻하며, 특히 학업과 운동 분야에서 갓생을 추구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한국에 갓생이 있다면, 미국에서는 나만의 건강 루틴을 실천하는 ‘댓걸(That girl)’, 본인을 운이 가장 좋은 사람으로 여기는 ‘럭키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본인을 소설·영화 속 주인공으로 생각하며 힘든 일이 있더라도 성장의 서사로 여기면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자 하는 ‘플롯 걸 서머(Plot girl
할리스가 홈트레이닝 MD인 ‘할리스 핏’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가매트, 폼롤러, 마사지볼 3종으로 선보이며, 친환경 소재인 코르크로 제작해 몸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까지 담았다. 할리스는 세분화된 고객 취향에 맞춰 골프, 뷰티, 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MD 제품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할리스 핏’은 할리스가 처음 출시하는 홈트레이닝 제품이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삶의 여유와 균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주목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나만의 홈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했다. 할리스 핏은 나무를 베지 않고 나무껍질만을 이용하는 코르크 소재로 제작해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유해 물질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해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촘촘한 나무 입자 구조로 빠르게 건조되고 탈취 효과도 있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소재 특성상 땀이 나도 밀림이나 끈적임 없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고, 고밀도 코르크 소재의 단단함이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내추럴하고 차분한 우드톤 컬러로 주변과 잘 어우러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할
최근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집에서 편안하게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삼선전자 홈 피트니스’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카드업계에서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혜택을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를 선보이는 등 MZ세대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호텔업계 역시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패키지와 서비스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가족 개개인의 취미를 누릴 수 있는 안성맞춤 공간부터 ‘비거니즘(Veganism)’, ‘펫팸족(Pet+Family)’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패키지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개성 넘치는 밀레니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테이크호텔(Take Hotel)’ 가족 공동체를 중요시하던 과거와 달리 개인의 시간과 공간을 존중하며
롯데호텔이 서울 시내에 위치한 특급호텔 3곳(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정기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시그니엘 브랜드 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호텔 PB 상품을 정기 구독 서비스로 제공한다. 커피 마스터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과한 원두만을 블렌딩해 아로마가 살아있는 시그니엘 79와 시그니엘 123 블렌드 커피를 묶어 월 1회씩 구독자가 원하는 곳으로 정기 배송한다. 구독료는 연간 86만 4000원으로 일반 구매 대비 20% 할인된 가격이다. 시그니엘만의 시그니처 향인 '어 워크 인 더 클라우드(A Walk in the Cloud)'를 담은 디퓨저도 받아볼 수 있다. 독특하면서도 편안함이 느껴지는 우디 계열의 향이 공간을 고급스럽게 채운다. 디퓨저 교체 주기를 고려해 1년 동안 격월로 1병이 제공된다. 일반 구매 대비 10% 할인된 연간 47만 5200원에 구독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력의 이용문 소믈리에가 가지각색의 와인 중에서 엄선한 와인 셀렉션을 즐길 수 있는 와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자와의 면밀한 상담을 거쳐 구독자의 기호에 맞춘 와인을 선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1종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생활숙박시설 전문 운영업체인 핸디즈(대표 정승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국내 스타트업 핸디즈와 협력관계 체결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사업자로의 기반 구축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업 스케일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여 국내 최고의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는 “회사는 색다른 경험을 선호하는 젊은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호텔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고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회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반을 마련해 제2의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관리 기업 ㈜핸디즈는 에어비앤비 클리닝 및 객실정비로 시작해 부동산과 시설 관리까지 범위를 확장한 설립 7년 차 공유숙박 전문 서비스 회사다. 서울과 부산 지역에 현재 운영 중인 650여실 외에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협성마리나 G7 등 연내 2000여실을 추가
생활 구조, 의식, 행동의 세 가지 요소가 결합된 체계를 일컫는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 사회가 점점 개인의 가치관, 문화, 취향이 다분화되고, 이를 존중해주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라이프 스타일 또한 무궁한 영역이 돼 가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단어가 하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용어가 되며 호텔업계에도 ‘라이프 스타일 호텔’을 표방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호텔뿐만이 아니다. BTS를 배출하며 급성장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6년 만에 ‘하이브’로 이름을 바꾸며 ‘엔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기업’이 될 것이라 선언했고,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해온 할리스커피도 로고와 브랜드명에서 ‘커피’를 떼고 ‘할리스’로 리뉴얼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변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소 관념적이게 느껴지기도 하는 용어, 라이프 스타일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지역 DNA를 담아 부티크 호텔에서 파생된 라이프 스타일 호텔 어반 라이프 스타일,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터, 라이프 스타일 호텔플렉스…. 최근 몇 년간 호텔 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심심치 않게 호텔을 수식하고 있는 표현들이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아웃리거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자리잡은 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는 와이키키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며 한눈에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현대적으로 리뉴얼된 498개의 객실, 최신 시설의 수영장 등은 물론 현지의 유명 레스토랑, 펍 등을 쉽게 즐길 수 있어 한국인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총 비용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친 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는 현대적인 하와이 비치 하우스 컨셉으로, 호텔 주변의 거리에는 현지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호텔 내부는 세련된 디자인의 객실, 해변에서 영감을 얻은 로비, 더욱 확장된 수영장, 새로운 컨퍼런스 룸 등을 완비했다. 특히 로비에 위치한 현지 유명 레스토랑, 카페인 마우이 브루잉과 하와이안 아로마 카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웃리거의 CEO인 제프 웨거너(Jeff Wagoner)는 "비치콤버가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기여한 파트너들과 와이키키 비치콤버의 그랜드 오프닝을 함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