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글로벌 브랜드 호텔들에 물, 에너지, 식품 및 위생환경 분야의 ESG 통합 솔루션은 물론 위생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는 한국이콜랩이 최근 액체 세제를 고농축 고체 세제로 전환하면서 중소형 호텔에게 적합한 혁신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세제 및 소독제 사용량을 최대 90% 감소시키고, 물동량 감소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사용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건강 관리로 근무 환경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 또한 최대 99%까지 감소시킴으로써 중소호텔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뉴얼대로 잘만 사용한다면 비용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호텔, 외식에 꼭 필요한 한국이콜랩의 솔루션과 프로그램. 한국이콜랩 인스티튜셔널(Institutional) 사업부 최성만 부사장을 만나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성만 부사장은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1993년 이콜랩에 첫 직장으로 입사했다. 2015년 한국이콜랩에서 날코워터 사업부를 총괄하면서 반도체, 식품, 자동차, 발전, 철강 등의 산업군을 대상으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리더십을 강
'한국형 관광호텔 체인사업' 베니키아의 등장 ‘서울의 호텔 객실가격이 타 관광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너무 높은 수준으로 관광경쟁력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중저가 호텔의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저가 호텔 육성이 절실하다’ 등의 내용은 최근 들어 업계, 학계, 정부 관련부처 등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공통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탈리아나 스페인 같은 관광대국이 소수의 고급호텔과 다수의 중저가 호텔의 피라미드꼴 분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이런 주장에 타당성을 더한다. 이러한 산업 트렌드와 국내외의 수요에 힘입어 한국관광공사는 2006년부터 문화관광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 및 지원 아래 한국형 관광 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의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07년 4월 공식적인 출범을 가졌다. 국내 최초의 1~3급의 관광호텔을 체인화해 중저가 비즈니스호텔을 육성하고자 했던 정부 이하 관련 단체들의 결심으로 시작된 베니키아는…. -2008년 12월호 ‘한국형 관광호텔 체인사업 베니키아, 결심 후 결실 없다?’ 中 체인호텔과 다르게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독자 브랜드의 경우 체인호텔의 장점인 체계적인 예약시스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으로 실현 가능한 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호텔앤리조트(Wyndham Hotels and Resorts)는 국내에 상륙한 이래, 한국 내 대표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총 38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그룹 내 총 20개 브랜드 중 대표적으로 라마다로 알려져 있는 윈덤은 아직까지 상륙하지 않은 나머지 브랜드들의 활발한 론칭과 ‘윈덤’이라는 그룹 아이덴티티를 한국 호텔업계에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2월, 한국사무소를 확장했다. 앞으로 공격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윈덤. 이를 알리고자 사세를 넓힌 한국사무소를 방문해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최다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 그룹 윈덤은 전세계 80개국에 약 9000개의 호텔 79만 8000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은 1981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가지고 있는 호텔 브랜드의 안정적인 운영과 혁신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호텔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윈덤 브랜드 호텔은 주로 아시아 지역에 많이 분포돼 있으며 아시아퍼시픽에서의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객실을 가지고 있는 윈덤의 중요 시장이다. 국내의 윈덤 호텔 브랜드는 2015년 첫 라마다 브랜드 론칭 이후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