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 고계성 경남대 교수)는 2023년 6월 26일(월) ~ 28일(수) 3일 동안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비와 역할」을 주제로 제주 해비치호텔 &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13개국 국내·외 관광연구자의 200여 편의 연구논문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 발표를 통해 미래 관광산업의 새로운 빛을 모색하였고, 서울 등 전국 19개 시군이 참가해 학계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27일(화) 개최된 개막식에서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의 환영사, 김승수 국민의 힘 국회의원, 박종택 문화체육관광 관광정책국장, 윤영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은 Jaime Alejandre 주한 스페인 관광참사관이 「Lights and Shadows in the Era of Mass Tourism: 관광 대중화 시대의 밝은 미래와 이슈」를 주제로 환경, 사회, 문화적 가치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미래관광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외에도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관광 분야의 주요 이슈와 관련된 총 200여 편의 학술연구가 발표되었다. 또한 한국관
국내 관광관련 학술단체의 모학회로서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사)한국관광학회의 신임회장으로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고계성 교수가 취임했다.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 다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관광학회는 탄탄한 학술단체의 위상구축, 폭넓은 연구영역 확대 및 산·관·학·연 간의 소통과 협력에 이바지하며 국내 관광산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반세기를 지나 100년을 바라보는 한국관광학회. 올해는 특히 팬데믹의 암흑기를 지나 재기와 재도약의 시기로서 무엇보다 학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제27대 집행부의 수장을 맡은 고계성 신임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학회 운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제27대 한국관광학회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팬데믹을 지나 여러모로 한국 관광의 재기, 그리고 재도약에 대한 기대가 큰 시기에 학회를 맡게 돼 의미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소감은 어떠신가요? 학회 활동은 20여 년 동안 이어왔습니다만 여전히 학회의 신입회원처럼 설레는 한편, 회장직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학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학회 발전에 일조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소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8000여 회원들의 응원에 힘
지난 2월 16~1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한국관광학회 인천국제학술대회에서 제1회 관광학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제1회 관광학술상은 2022년 1년간 <관광학연구>에 게재된 논문 66편 중에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3편의 논문을 수상 논문으로 선정, <관광학연구> 편집위원회에서 상패와 연구장려금(각 200만 원)을 수여했다. 관광학술상 수상 논문의 선정/심사과정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로 구성됐으며, ‘관광학술상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대면회의와 비대면회의 및 이메일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다음의 논문을 수상논문으로 선정했다. ‧외식분야 소비자행동 연구의 지식의 흐름 (한경수/신선화) ‧관광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윤혜진/김철원) ‧VAR 모형을 이용한 국내 관광수요의 코로나 영향력 추정 (윤성준/이희찬) (사)한국관광학회 ‘관광학술상’은 관광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이자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우수등재지’인 <관광학연구>에 지난 1년 동안 게재된 논문 중에서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관광학술상’은 <
바야흐로 관광, 호텔 관련 산업의 학회 전성시대, 호텔, 관광관련 대표 학회의 학회장들을 만나 각 학회의 소개와 학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의 현안,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과 학회의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