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가진 인도는 무엇보다도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다. 이를 반증하듯 인도의 식품산업은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인도에서 떠오르는 요식업 트렌드 중 하나는 ‘클라우드 키친’이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배달 가능한 음식은 피자뿐이었던 인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본다. 클라우드 키친은 주방과 비슷한 개념의 사업이다.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식당 내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것이 불가능하며 테이크아웃도 되지 않는다. 주문 어플을 통해서만 음식을 고르고 배달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수익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매장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주방을 1개의 음식점에서 독점으로 사용하거나, 공유주방처럼 여러 음식점이 주방을 같이 쓰는 등 그 형태 또한 다양하다. <클라우드 키친 운영 형태> 자료 출처_ Article on Cloud kitchen by IBEF 코로나19와 함께 변화된 인도 요식업 풍경 인도에서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한 음식은 피자뿐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인터넷 사용이 편해지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객실에서 해결하고 즐기는 모든 것 언택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 서비스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OTT, 인룸다이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OTT는 특히 비슷한 규모와 인테리어 수준, 동일한 서비스의 중소형호텔에서는 객실에 최대한 많은 서비스를 녹여야 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서비스 플랫폼의 차이에서도 경쟁력이 나뉘고 있는 상황. 아직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은 많지 않지만, 앞으로를 대비해 주로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많은 호텔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선호도가 높고, 내국인 관광객이 주가 되는 호텔에서는 국내 TV다시보기 기능을 지원하는 웨이브 플랫폼의 경쟁력이 높다. 디지털방송, VOD, OTT, 모바일 서비스 등 종합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업인 딜라이브는 스마트TV 구입비용의 1/10의 비용으로 일반 디지털 TV에 스마트 환경을 구현해주는 TV Connected OTT 디바이스 딜라이브 플러스 OTT Box를 선보였다. 딜라이브 현승재 차장은 “호캉스나 룸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객실에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중소형호텔에서 OTT 서비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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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외식 격전지 강남역 상권에 월 임대료 170만원으로 입주할 수 있는 스마트 공유주방이 문을 열었다. ICT 기반 스마트 공유주방 ‘고스트키친’을 운영하는 단추로끓인수프(대표 최정이)는 서울 강남역 역세권에 고스트키친 강남역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오픈한 1호점 삼성점에 이은 두번째 지점이다. 고스트키친은 풀옵션 프라이빗 키친(개별 주방)을 임대해주는 배달 전문 공유주방 브랜드다. 지난 2월 국내 공유주방 브랜드 중 처음으로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 슈미트 등 기관투자가로부터 2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았다. 외식업 및 배달업에서 탄탄한 실전 경험을 쌓은 KAIST 출신 개발 인력들이 만든 국내 최초의 ICT 기반 스마트 공유주방이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달음식점은 조리부터 배달까지 음식을 내보내는 일련의 과정이 홀(매장) 중심의 일반 식당보다 복잡하기 때문에 ICT 활용 수준이 배달음식점의 향후 승패를 가르게 되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고스트키친은 배달음식점 창업자를 위한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남 핵심 상권에 배달음식 조리에 최적화된 풀옵션 주방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