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기사부터는 더 이상 ‘코로나19’, ‘팬데믹’, ‘엔데믹’이라는 용어를 차용하기 겸연쩍을 정도로 지난 한 해 동안 가파른 회복세를 경험했다. 지역 간 편차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방한 여행과 호텔 수요가 늘어난 덕분에 ADR이 올랐고, 각종 MICE 행사까지 재개되면서 호텔의 부가가치도 완만하게 우상향의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오픈을 앞두고 있었던 호텔들은 속속 영업을 시작해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팬데믹의 공백기를 기회 삼아 재정비에 나섰던 호텔들도 새 단장을 마쳤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긴 터널 속에서 묻어두고 있었던 업계의 불편한 진실들을 마주한 만큼 그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인 낮은 사업 수익성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공간과 시간의 비즈니스 전략을 재설정하는 모양새다. 한편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노노멀 시대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계하고 있는 관광벤처 스타트업들은 재기발랄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해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을 통해 만나본 바, 호텔이 보다 적극적으로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를 들여다본다면 윈-윈 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혹은 협업이 기대된다. 정부의
새해가 되면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 여기저기 다양한 기관에서 쏟아내는 각종 전망, 정부기관에서 제시하는 정책들. 관광, 여행산업 또한 다르지 않다. 올해 전문가들에게 물은 호텔산업에 대한 전망은 ‘기대’와 ‘준비’라고 요약해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대부분 2019년도 수준을 상회하며 그나마 호텔업계는 한숨을 고를 수 있었다. 하지만 잃어버린 2020~2022년을 만회하려면 여전히 목마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올해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경기’, ‘인력’이라는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그래서 인력에는 다양한 비자의 이주노동자라는 카드가, 불경기에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유니크한 콘텐츠의 확보가 제시됐다. 정부는 호텔업에 E-9 비자를 완화해 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효성은 두고 봐야할 문제다. ‘절차’와 ‘활용’ 측면에서 해결해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넘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이구동성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도 있다. 바로 ESG다. 올 3월 29일부터 호텔에서 일회용품 규제가 시작되는데 호텔들이 ESG 중 가장 관심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 환경이기에, 다회용기 외에 이 부분을 어떻게 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HAPPY NEW YEAR 2024’ 패키지를 1월 1일부터 02월 12일까지 선보인다. 특별히 해당 패키지 기간에는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새롭게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로 구성했다. 2024년 새해 패키지는 ‘푸른 용의 해’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의 의미를 지닌 2024년으로 새로운 시작과 기회의 해다. 전통적으로 갑진년은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해로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2024년도를 플랜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의 시그니처 달력과 다이어리 세트와 2인 조식으로 구성된다. 특별히 이번 패키지의 투숙 기간에는 고객들에게 조식 2인을 대신하여 객실로 ‘떡국 2인 반상’을 룸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모모카페 조식 2인 또는 떡국 2인 반상 중 택 1이 가능하다. 본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어, 스위트룸 중 선택이 가능하며, 프리미어 룸 및 스위트룸 선택 시 15층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