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이하 IHG)가 럭셔리 & 라이프 스타일 포트폴리오와 신규 브랜드 도입을 중심으로 향후 3년 내 33%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IHG는 29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연사로 참여한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라짓 수쿠마란(Rajit Sukumaran) 총괄 대표(이하 수쿠마란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럭셔리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과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한국 시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수쿠마란 대표는 “한국은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여행객이 나오는 ‘소스 마켓(source market)’이 될 것이며, 지리적 근접성과 여행의 편의성으로 인해 한국인의 해외 여행 중 80퍼센트 이상이 아태지역에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6000개의
여의도에 위치한 힐튼의 럭셔리 브랜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마음에 일상 속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하고자 10월 한 달간 할로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할로윈을 테마로 호텔 곳곳에서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특별 신메뉴와 함께 가을을 색다르게 보내보자. 먼저, 호텔 로비에 위치한 ‘플레임즈’는 할로윈 미니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앙증맞은 유령 형태의 슈가 코팅으로 덮힌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1만 1000원)와 무덤을 형상화한 ▲당근 케이크(9500원), ▲잭오랜턴 펌킨 무스(9500원)와 핏빛의 ▲헤이즐넛 카라멜 무스9500원)까지 모두 오싹한 할로윈을 연상시킨다. 카페 10G는 할로윈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담은 ▲블러디 베리 에이드(7000원)와 따뜻한 ▲펌킨 라떼(7300원) 등 드링크 2종을 준비했다. 호텔 37층에 위치한 37바 & 그릴에서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세트도 할로윈 무드 가득한 달콤한 티 푸드의 오싹한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건축물인 회전 계단을 본따 만든 트레이에 유령 모양의 쿠키, 거미 모양의 브라우니, 무덤 모양의 파스트라미 리코타, 손가락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를 시상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하는 K-Hotelier Award. 어느덧 5회를 맞이한 2021 K-Hotelier Award에서는 관리 분야 최초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더그랜드호텔명동, G2호텔, G3호텔 클러스터 경영지원팀 정필립 팀장이다. 그는 특히 호텔 업무를 통한 대외적 공적도, 서비스 제공에 대한 아이디어를 심사위원에게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그 어떤 시기보다 호텔업계 구성원들의 협력이 필요한 지금, 다양한 직무를 가진 호텔의 구성원들의 전체적인 균형점을 맞춰 나가는데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경영지원팀장의 수상은 호텔리어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 호텔 구성원들의 화합을 추구하며 더욱 다양한 호텔 업무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정필립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호텔을 알아가며 자신을 알아가다 여러 호텔에서 다양한 업무를 해왔던 정필립 팀장(이하 정 팀장)의 현재 모습을 보면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그는 호텔 관련학과 전공자도 아니었고, 호텔 취업의 뜻을 가진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첫 직장으로 아웃소싱 회사에 입사 했는데, 당시 거래처
호텔을 찾는 고객층이 다양해지는 요즘, 호텔은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로 고객층을 분류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호텔앤레스토랑>에서는 휴가철을 맞이해 갈수록 호텔업계에서 커지는 구매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식에 주목했다. 그중 아이들의 소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방해받지 않는 완벽한 휴식을 즐기고 싶어 성인전용 호텔, 수영장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눈에 띄었다. 아이들은 투숙할 수 없는 성인전용 호텔과 어덜트 풀이 생기고, 성인만을 겨냥한 마케팅이 출시되는 등 성인전용 서비스에 대한 마켓은 지속적으로 존재해 왔으며 최근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라이빗 트렌드와 맞물려 그 수요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아직 국내 고객에게 낯설 수 있는 호텔의 ‘성인전용’ 시장을 제대로 알아보자. 가족호텔 옆 위치, 부차적인 역할하는 국내 성인전용 호텔 오롯한 휴식 공간 구성으로 완전한 쉼 제공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며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택한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이 선보이는 마케팅들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고객층을 세세하게 나누고 수요층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해 고객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오는 2022년 2월 6일까지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인 허먼 콜겐(Herman Kolgen)의 작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만나볼 수 있는 ‘인스케이프 - 보야지 투 히든 랜드스케이프(INSCAPE – Voyage to Hidden Landscape)’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인간과 자연의 끊임없는 변화와 적응에 대한 작가의 고찰을 작품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 시대에 우리가 경험하는 하이테크와 자연 현상, 미래 사회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 등 현실적인 주제를 시청각적 자극을 통해 전달한다. 관람객은 ‘작은 것들의 큰 움직임(Little Things Big Routes)'을 따라 경이로운 여정을 떠나는 항해사가 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숨겨진 이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작부터 초대형 스케일로 전시되는 대표작까지 총 8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전시장을 포함해 씨메르, 크로마, 아트가든, 플라자까지 파라다이스시티의 주요 5개 공간에서
추석 연휴가 눈 앞에 다가왔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로운 명절이라지만 아직도 물러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에 피로감 또한 절정으로 무르익은 듯하다. 하지만 어느 덧 팬데믹 2년차 하반기에 접어 들며,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이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명절 분위기를 내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5개 호텔의 추석 패키지를 소개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 추석 패키지 ‘풀 문 엣 JW’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9월 26일까지 추석 패키지 ‘풀 문 엣 JW’을 선보인다. 명절을 맞이해 기획된 본 패키지 고객에게는 궁중요리 전문가의 한국 전통 디저트 브랜드인 효자동 디저트 강정 세트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 예약시, 한국와인의 명가 그랑꼬도(Grand Coteau)의 레드 와인이 전통 와인 보자기에 포장돼 제공된다. ‘풀 문 엣 JW’ 패키지는 디럭스 룸 또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 1박 중 선택 할 수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타입 예약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이 포함된다. 예약 기간은 9월 26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문의: 02-6282-6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아시아 내 럭셔리 호텔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니콜라 코치아(Nicolas Coccia)를 지난 6일 호텔 매니저(Hotel Manager)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적의 니콜라 코치아 호텔 매니저는 콘래드 서울에 합류하기 전 2018년 1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콘래드 오사카에서 운영총괄책임자(Director of Operations)로 재직하며, 콘래드 오사카 호텔이 일본 내 호텔 산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헌을 해왔다. 니콜라 코치아는 셰프 출신으로 약 12년 동안 아시아 내 태국,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샹그리라 호텔과 같은 하이엔드 호텔의 조리부 및 식음료 분야에서 리더로서 활약한 경험이 있어 식음 분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르다. 코치아는 수년간에 걸친 다이닝, 스파 등을 통한 럭셔리 웰니스에 대한 열정과 풍부한 경험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객실 및 부대시설은 물론, 다이닝, 연회, 서비스까지 콘래드 서울이 선사하는 고객경험 전반에 걸쳐 럭셔리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콘래드 서울 니콜라 코치아 호텔 매니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와
투숙하면 동물에게 도움이 되는 호텔, 투숙하면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호텔. 같은 가격일 때,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둘 다 나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없는 건 똑같아도, 투숙만으로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곳에 관심이 가곤 한다. ‘비건’이라 하면 먼저 채식주의 음식이 떠오르기 쉽지만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작한 제품 역시 비건 제품이라 칭한다. 최근 비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부상하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비건 제품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동물 윤리를 중요시하는 ‘비거니즘’의 가치를 공유하는 비건 뷰티, 비건 패션 등 다양한 비건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특급호텔들도 건강 재료를 활용해 만든 각종 비건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더욱 다채로운 비건 메뉴 개발은 물론 비건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활발히 진행해 호텔에서 접할 수 있는 비건 상품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비건에 대한 호텔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에 어떻게 비건 트렌드를 적용할 수 있을까? 가치 소비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비거니즘(Veganism)' 전 세계적으로 동물성 제품을 섭취, 소비하지 않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매장에 버려진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MD 상품 4종과 슬리브를 9월 14일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일부 매장 제외) 스타벅스는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 간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와 협업한 ‘가치 위해 같이 버려요’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전개하며 매장 내 캠페인 전용 플라스틱 수거함을 운영한 바 있다. 나우(nau)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과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객이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리사이클링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했다. 이번 MD 상품과 슬리브는 수거함을 통해 모아진 스타벅스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세척 및 재생섬유로의 변환을 통해 버려지지 않는 상품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상품의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먼저, 폐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그레이 숄더백’과 ’그레이 시팅 쿠션’, ’그레이 미니 파우치’, ’그레이 컵 홀더’ 등 4종의 나우(nau) 협업 MD 상품을 선보인다. 내부 텀블러 홀더 등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그레이 숄더백’과 접히는 형태로 제작돼 휴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양한 스타일의 새로운 ‘제주 한 달 살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장기화된 코로나 여파로 여유로운 호캉스를 찾는 고객과 재택근무 활성화로 인해 집을 떠나 호텔에서 일을 병행하는 워캉스족을 위해 특별하게 선보이는 이번 ‘제주 한 달 살기’ 패키지는 고객이 취향에 맞는 스타일의 숙소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서만 진행했던 한 달 살기 패키지를 메리어트관, 신화관, 랜딩관의 모든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7박부터 길게는 한 달 이상 장기 투숙이 가능하다. 장기 투숙 혜택으로는 먼저 데일리 무료 세탁 서비스가 있다. 1박당 1만 원의 런더리 크레딧이 제공되며 체크아웃 시 투숙 일수에 따라 비용이 처리된다(서머셋 제외). 조식 패키지 선택 시에는 만 12세 이하 소인 최대 2명까지 무료 이용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서머셋은 할인 혜택으로 적용). 또, 투숙하는 인원수에 맞춰 신나는 놀이기구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도 제공된다. 신화리워드 멤버십으로 직영 레스토랑 최대 20% 할인, 렌터카 및 지역 관광지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지난 2019년, 환경부가 1회용품 감소를 목표로 내놓은 단계별 로드맵에 따르면 50실 이상의 숙박업, 사실상 모든 특급호텔들의 1회용품 무상제공 완전 금지가 2022년부터적용된다. 그런데 2022년이 몇 개월 뒤로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 및 친환경 어메니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전무한 상황. 이렇게 혼란스러운 와중 호텔은 정부의 규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먼저 2019년부터 급물살 타기 시작한 호텔업계의 탈 플라스틱 운동부터, 다시 1회용품을 찾게 된 현 코로나 시대의 친환경 어메니티 관련 흐름을 알아보고, 선제적으로 친환경 어메니티 시장을 준비하는 호텔의 사례를 참고해보자. 한편 정부의 규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담았다. 성큼 다가온 1회용품 무상제공 전면 금지! 호텔 어메니티, 친환경으로의 변신 요구되다 지난 2019년, 환경부는 2022년까지 1회용품 35% 감소를 목표로 1회 용품 줄이기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비닐봉투·쇼핑백, 배달음식, 빨대, 우산비닐 등 다양한 1회용품들의 사용 금지 및 무상금지제공 계획이 포함됐고, 2022년부터 50실 이상의 숙박업, 2024년부터는 전 숙박업에도 1회용 위생용품 무상제
북한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서울의 유일한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이 8월 27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프닝 패키지 2종 및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파라스파라 서울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는 오직 파라스파라 서울에서만 경험 가능한 '숲'을 테마로, 천혜의 북한산 대자연과 호흡하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 특별 혜택과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My Pine Forest' 패키지는 산속에 숨겨진 시크릿한 루프탑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북한산을 한눈에 가득 담으며, 파라스파라 서울의 시그니처 음료인 '북한산 에이드' 2잔과 드라제 초콜릿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우디플레이트(Woody Plate)'의 2인 조식 뷔페를 제공한다. 가격은 26만 2800원부터다(세금 포함). 패밀리 고객을 위한 'My Little Forest' 패키지는 드라제 초콜릿,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우디플레이트(Woody Plate)’의 조식 뷔페(성인 2, 아동 1)를 제공하며, 산과 물의 조화를 빚어낸 장엄한 경관 속 자연 생태계 보고인 북한산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북한산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