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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베키아 에 누보 ‘아이 피오리 에 프루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 에 누보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최고의 미식 도시 뉴욕에서 미슐랭 1스타, 자갓 선정 최고의 레스토랑, 뉴욕타임즈 3스타를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이 피오리(Ai Fiori)의 떠오르는 스타 셰프 PJ 칼라파 초청 ‘아이 피오리 에 프루타(Ai Fiori e Frutta:꽃과 열매)’ 행사를 진행한다. 총 7코스와 와인이 페어링된 갈라디너 가격은 35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

지난해 3월에 진행한 ‘아이 피오리 델 쟈르디노’는 꽃의 정원이라는 테마로 꽃이 만개한 봄을 표현했다면, 올해 6월에 진행하는 ‘아이 피오리 에 프루타’ 행사는 꽃이 지고 열매를 맺는 초여름의 싱그럽고 풍성한 느낌을 발그스레 익은 복숭아 열매와 파릇파릇한 잎들로 표현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들려오는 하프와 플루트 2중주의 가늘고 아름다운 선율은 우아한 듯 수줍은 소녀의 느낌마저 들게 한다.

PJ 칼라파 셰프는 작년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초청되었다. 블레이(Bouley), 일레븐 매디슨파크(Eleven Madison Park), 노부(NOBU) 등 당대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전통 프렌치부터 아메리칸 퓨전 프렌치, 일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셰프 커리어를 쌓은 그는 본인 만의 다양한 조리테크닉으로 아이 피오리가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등재하도록 공헌한 장본인이다. 2013년 스타셰프닷컴(Starchefs.com)이 선정하는 ‘떠오르는 스타셰프(Rising Star Chef)’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리구리아와 프랑스 리비에라 연안 지역의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 피오리는 뉴욕을 대표하는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시그니처 수제 파스타를 비롯한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리소또가 인기다. 이번 갈리디너에도 아이 피오리만의 특징을 살린 농어 타르타르(Tartare di Spigola), 바다 게 샐러드(Insalata di Astice), 가리비 요리(Capesante)와 꽈배기 모양의 파스타인 퓨질리 파스타(Fusilli), 복숭아 디저트 등 7코스를 와인과 페어링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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