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JS&F와 함께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를 오픈한다. 시설을 재정비하고 서비스를 강화한 리조트는 머큐어 브랜드를 입고 8월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제주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조트다. 이로써 국내 8개 지역에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는 그룹의 한국 내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행보다. 호텔이 위치한 장소 및 주변 여행지와 깊게 연결돼 있는 머큐어 브랜드는 지역의 색깔을 반영하는 디자인과 그로부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연출해 여행자들과 어우러지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제주도의 독특한 숲인 곶자왈에 둘러싸인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에서는 아름다운 한라산과 산방산을 바라볼 수 있으며 18홀의 골프 코스에서는 환상적인 자연경관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빈센트 르레이(Vincent Lelay)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을 보여주며, 아코르 앰배서더가 처음으로 제주에 리조트를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제주는 환상적인 자연 경관과 하이킹 코스, 역사적인 장소와 아름다운 해변, 현지 해산물 등으로 유명한 여행지다.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는 푸르른 자연경관에 둘러싸인 곳으로 제주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고객, 자연 및 스포츠 애호가, 골퍼를 위한 훌륭한 리조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리조트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71개의 넓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은 여행객과 골퍼들에게 제주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실내, 외 액티비티를 곁들인 비즈니스 미팅이나 이벤트가 가능한 연회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 센터 및 야외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레저 시설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인피니티 풀은 트렌디한 풀 바와 카바나 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30분, 중문관광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리조트는 편리한 접근성으로 제주도 곳곳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의 진승재 총지배인은 “제주는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곳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 중 하나다.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는 ‘제주의 허파’로 알려진 곶자왈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18홀의 골프 코스도 갖춘 완벽한 리조트이다. 리조트의 모든 임직원은 제주에서 영감을 받은 호스피탈리티와 다양한 액티비티, 맛있는 경험을 겸비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관을 기념하며 호텔은 특별 금액을 선보인다. 객실을 예약하면 인피니티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3만 원부터다(세금 10% 별도).
공식 개관과 함께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는 전 세계 62개 국가에 위치한 810여 개 머큐어 호텔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