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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Global Dining Trend] 호주와 뉴질랜드의 음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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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현대의 대규모 이민 국가로서 영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가 모여 있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음식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뉴질랜드와 마찬가지로, 초기의 전 세계 이민자들은 그들의 음식 문화를 가져왔다. 외식문화는 호주에서 인기 있는 오락거리로, 도시에서 멋진 식당, 카페, 술집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중국, 태국, 한국, 일본, 프랑스, 아프리카, 그리스, 터키, 이탈리아, 멕시코, 인도와 같은 다양한 요리의 전문 식당 외에도 많은 호주 요리사들이 유럽 요리 스타일과 아시아의 맛을 결합한 퓨전 요리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호주는 낙농업이 발달된 나라기 때문에 고기가 호주 식단의 핵심인 반면, 점점 더 많은 채식주의자들의 식습관이 흔해지고 있다. 항상 호주의 어느 식당이나 카페 메뉴에서 채식주의자 메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종종 형제처럼 행동한다. 매우 가깝고, 기꺼이 서로를 보호하고 때때로 함께 일하지만, 상징적인 요리에 관한 경쟁은 치열하다. 기본적으로 호주의 음식문화는 뉴질랜드와 거의 동일하며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상징적인 음식들이 있다. 

 

 

토착 음식 문화

부시터커(Bush Tucker)
호주 원주민인 아보리진들은 주로 물고기와 조개류를 주식으로 먹고 살았다. 그리고 부시 터커 베리같은 과일, 민물장어, 물고기, 새, 곤충을 먹고 살았다. 아쉽게도, 이것은 호주의 음식 문화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이따금씩 호주 대도시들의 식당과 카페의 메뉴에서 이 부시터커를 발견할 수 있다.

 

치킨 파르미지아나(Chicken Parmigiana)
뉴질랜드인들이 구운 양고기가 그들의 전통 음식이라고 주장한다면, 호주는 닭고기 파르미지아나를 그들의 전통 요리라고 주장할 것이다. 호주 전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저렴한 토마토, 치킨 요리는 뉴질랜드에서 온 이민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이탈리안 요리에 근거해 봤을 때, 이 요리는 채소를 곁들여 먹기에 매우 좋다.

 

 

베지마이트(Vegemite)
베지마이트는 캥거루만큼이나 호주의 문화유산의 일부로 여겨지며 호주 어린이들에게 땅콩 버터와 젤리의 인기와도 맞먹지만 맛은 상당히 다르고 독특하다. 베지마이트는 호주에서 판매되는 여러 효모 추출물 중 하나며, 효모 추출물과 다양한 야채와 향신료 첨가물로 만들어진다. 비타민B로 알려진 가장 풍부한 공급원 중 하나로, 호주인들은 해외여행을 할 때 베지마이트를 찾을 수 없을까봐 가방에 하나씩 넣고 전 세계를 여행한다고 한다.


파블로바(Pavlova)
파블로바는 뉴질랜드에서 유래됐는데, 호주사람들이 파블로바가 호주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해서 논쟁이 됐던 음식이다. 설탕과 달걀 흰자를 재료로 크림으로 덮힌 머랭 스타일의 케이크다. 전통적인 방식의 과일 토핑이 인상적이지만, 다이어트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음식은 아니다. 뉴질랜드는 러시아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가 1920년대에 두 나라를 여행한 후 첫 파블로바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호주는 파블로바가 1935년 서호주의 요리사, Bert Sachse에 의해 발명됐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옥스포드 영어 사전이 1927년 뉴질랜드의 요리책에서 파블로바가 먼저 언급했다고 결정했기 때문에 그 후 파블로바는 뉴질랜드에서 유래한 음식이 됐다.

 

파인다이닝
미슐랭 스타들이 호주와 같이 먼 곳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면 호주 전역에 수많은 별들이 있을 것이다. 호주 시드니의 세피아(Sepia) 레스토랑은 세계 5대 식당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멜번의 아티카(Attica)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위 안에 들었다. 호주 최고의 요리사, 닐 페리(Neil Perry)와 그의 레스토랑 락풀(Rockpool)은 일관성 있는 음식들로 정말 놀라울 정도다. 또한 시드니의 모모푸쿠 세이오보(Momofuku Seiobo)는 필수 방문 리스트에 있는 레스토랑이며, 믿을 수 없을 만큼 아시아적인 영감을 받은 음식을 선보인다. 최고급 음식을 갖춘 이 고급 식당들의 퀄리티는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캥거루 고기
캥거루 고기는 1980년 호주 남부에서 소비가 합법화됐다. 1983년까지는 애완동물 사료로만 팔릴 수 있었고 이용 가능성이 제한됐지만 호주에서의 캥거루 고기 소비량은 점점 더 늘고 있다.  

 

 

마카다미아넛
마카다미아넛은 견과류로 호주의 동부 지역 특산물이다. 지방이 많으며 달콤하거나 맛이 좋은 요리에 아름다운 크림 풍미를 더해 주지만, 간식으로도 맛이 좋다.

 

래밍턴(The Lamington) 
또 다른 달콤한 간식인 래밍턴은 녹인 초콜릿과 코코넛으로 덮인 작은 스펀지 케이크다. 딸기 소스와 잼도 종류가 다양하다. 래밍턴의 기원은 1901년 퀸즐랜드 주지사 래밍턴 경의 한 여 비서가 녹은 초콜릿에 스펀지 케이크를 실수로 떨어뜨린 사건에서 유래한다. 래밍턴 경은 케이크를 낭비하기보다는 코코넛으로 덮으라고 권유했고 그때 래밍턴이 탄생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학자들은 최근 호주가 단지 뉴질랜드 지역 간식을 모방하고 이름을 바꿨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플랫 화이트(Flat White)
1980년대에 발명된 플랫 화이트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인기 있는 커피 스타일로 커피 잔에 담긴 더블 에스프레소 음료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1989년 바리스타, 프레이저 맥킨스(Fraser McInnes)가 거품 없는 저지방 우유로 카푸치노를 만들었고 이에서 유래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드니의 한 카페는 1985년에 처음으로 플랫 화이트를 메뉴에 올렸다고 주장하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논쟁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스타벅스가 미국 지점에 플랫 화이트를 들여왔을 때, 그들은 플랫 화이트를 호주에서 온 커피라고 소개했는데 호주인들과 뉴질랜드인들 모두 스타벅스는 제대로 된 플랫 화이트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에 같은 의견을 내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사랑을 받는 주방 장비 브랜드, 알토샴(Alto-Shaam)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즈음 식품의 완벽한 보관 및 유통이 세계적인 화두다. Halo-Heat 열원이 바이러스 살균 및 전파 방지의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는데 1968년 Halo-Heat 특허 기술을 처음 소개한 알토샴은 전 세계 수천 곳의 식품 서비스업체에 최적의 온도로 조리하고 유지하는데 큰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특히 호주, 뉴질랜드에서 굉장히 대중적인 주방 장비 브랜드다. 

 

 

조리와 홀딩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특한 Halo-Heat 특허 열원은 음식을 균일한 복사열로 감싸고 음식을 서서히 절정에 이르게 한다. Halo-Heat 열원은 자연 제품의 촉촉함을 유지하고, 수축을 막으며, 제품의 외관과 맛 모두에서 제품에 대한 고객의 수용도를 높인다.


쿡 & 홀드, 스모커 오븐, 냉/온장고, 홀딩 캐비닛, 방켓 카트, 푸드웰, 카빙 스테이션 등 광범위한 제품군이 있으며 10개 이상의 식품 서비스 장비 및 공급업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알토샴 제품들의 특장점들이 있는데, 전기, 가스 및 수도 소비를 절약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시킨다는 것이다. 음식을 완벽하게 조리하고 유지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의 양 또한 현저히 줄어들며, 향미 손실의 위험 없이 일관된 품질을 항상 유지하고, 간단한 수동 또는 디지털 제어 기능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남채

(주)토탈푸드서비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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