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이현자, 사진 가운데 왼쪽)는 한국호텔업협회(회장 유용종, 사진 가운데 오른쪽)와 지난 11월 19일, 한국호텔업협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사태 장기화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대비, 양 기관이 상생방안을 내놓았다.
업무협약 내용은 첫째, 내국인을 위한 국내 관광 여행상품 개발확대 및 팸투어 활성화를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해 국내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과 규모 확대를 도모하고, 둘째, 이 행사들의 확대에 따라, 국내 호텔업계 및 관광통역안내사에 직·간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내수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해 업계 자생적 노력으로도 정부정책에 동참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외국인관광객의 90% 이상 급감에 따른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관계당국에 건의하고, 정부의 관광산업 지원정책과 함께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