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MEDICAL KOREA 2019' 컨퍼런스 개막식이 지난 3월 1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2018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제주한라병원' 병원장이자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THE WE(WE호텔 & WE병원)'의 김성수 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한해 동안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한국의료 해외 진출 등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비롯한 11개 기관과 7명이 정보포상을 받았다.
김성수대표는 지난 2010년 제주특별자치도 의료관광선도병원으로 지정받은 이후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한해 2000명이 넘는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전진기지로 호텔과 병원이 융합된 헬스리조트 THE WE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메디컬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제주한라병원'과 'THE WE'의 김성수 대표는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 THE WE의 '위호텔'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국내 베스트호텔 7위와 국내 가족호텔 3위에 선정됐으며, 이에 이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초의 헬스리조트를 넘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는 THE WE의 기존 중국지사에 이어 일본지사 설립으로 대한민국을 넘어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건강한 미래 가치를 만들고 더 발전하는 더 위(THE WE)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