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 시상식이 인도네시아 발리, '아야나리조트 앤 스파' 발리에서 열렸다. 이는 세계적 수준의 호텔 시설과 탁월한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에 수여되는 영광스런 시상식으로 전세계 360명 이상의 고객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100개국 이상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은 레드카펫에서 환영을 받은 뒤 칵테일과 다과를 즐겼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문화를 테마로 진행, 리셉션 중에는 전통악기 '제곡(Jegog)' 연주를 통해 편안함을 선사하고, '오코칸(Okokan)'과 '께짝(Kecak) 전통 춤 공연이 뒤를 이었다. 제곡은 대나무로 만든 악기로 발리 고유의 가믈란음악의 한 형태고, 께짝댄스는 1930년대에 만들어진 발리 힌두 문화를 대표하는 드라마적인 춤과 음악이다. 뒤 이어, 발리 전통환영의 춤인 빤옘브라마 댄스(Panyembrama Dance)와 관현 악기, 플루트 마에스트 ‘구스 테자’ 의 라이브 공연으로 참가자들을 갈라 디너 파티로 초대했다.
아야나 그랜드볼룸에는 인도네시아의 사랑받는 예술과 공예품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바틱 제작시범, 나무조각 공예 그리고 발리에서 비를 멈추게 하는 샤먼의 비밀을 배우는 등 다양한 전시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저녁 만찬은 아야나 총주방장 패트릭 칼라렉(Patrick Callarec)이 지난 9월 오픈한 라부안바조의 아야나 코모도 리조트에서 출장 중 영감을 얻은 나무 훈제 베이비 랍스터와 성게를 포함한 인도네시아의 코스모폴리탄 메뉴를 선보였다.
인도네시아관광청 장관, Prof. Dr. I GedePitanaMsc의 환영 인사와 함께 갈라 디너가 시작했고, 행사 중에는 E! News Asia 진행자인 쌍둥이 마리아(Maria)와 엘리자베스 라하젱(Elizabeth Rahajeng)이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에게 수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아야나리조트 앤 스파는 업계 최고의 명성만큼 ‘아시아–럭셔리 탈라소 & 스파 리조트’시상에서 아야나리조트가, ‘인도네시아 – 럭셔리 로맨틱 빌라’로 더 빌라 엣 아야나 선정됐고, ‘인도네시아–럭셔리 건축 디자인 호텔’로는 림바짐바란 발리 바이 아야나가 선정돼 3 관왕을 차지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아야리조트는 모든 이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만한 행사를 주최한 것을 인정 받아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 주최자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모든 수상을 마치고 림바의 유니크 루프탑 레스토랑 & 바에서 디제이 마틴 디니브(DJ Martin Denev)의 선곡으로 애프터 파티와 함께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아야나리조트 앤 스파, 발리
아야나리조트 앤 스파, 발리는 짐바란의 골든 마일을 따라 약 90ha에 걸쳐 펼쳐진 아름다운 발리의 대표적인 5성급 통합 리조트다. 올 11월, 창사 22 주년을 맞이한 아야나리조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높은 명성과 우수한 서비스를 자랑하며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아야나리조트는 빼어난 일몰과 아름다운 바다 전경뿐만 아니라 5성급 리조트가 갖춰야 할 다양한 편의시설, 따뜻한 환대를 기본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야나리조트는 2017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Hotel Luxury Awards)에서 선정한 럭셔리 허니문 리조트 글로벌 위너 수상을 포함해 그동안 호텔업계에 관련된 수많은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줄곧 안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