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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월)

투어리즘&마이스

[Global Academy] 한국의 럭셔리 서비스를 선도한다 LBI Korea,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 출시


국내 유일 럭셔리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LBI(Luxury Business Institute) Korea가 자사의 최첨단 교육 솔루션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Luxury Attitude Academy)를 출시했다.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에서 나아가 e-Movie 러닝 솔루션으로 온·오프라인 믹스로 업그레이드 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브랜드 경영 및 럭셔리 산업 전문가인 장 노엘 캐퍼러 교수로부터 ’UFO 학습‘이라 불릴 솔루션뿐만 아니라 콘텐츠까지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LBI Korea
LBI는 보다 전문화된 럭셔리 스페셜리스트를 육성하고자 2009년 한국에 설립, 현재 중국(2015년)에서도 운영 중이다. LBI는 럭셔리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리테일 서비스 품질 평가 및 헤드헌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LBI의 포티폴리오는 구찌(Gucci), 에르메스(Hermes), 버버리(Burberry), 부루벨코리아(Bluebell), 현대자동차와 서울 신라 호텔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명성 높은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www.lbi-korea.co.kr


럭셔리 산업 맞춤형
한국어판 종합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지난 10일(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는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를 소개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는 LBI가 한국에 뿌리 내린지 9년 만의 행사로 LBI Korea 임직원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LBI Korea가 선보인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는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 인섹경영대학(INSEEC U.)과 합작해 개발한 e-Movie 러닝 솔루션으로, 실제 상황을 재연한 12개의 에피소드(각 에피소드 당 30분의 드라마 포함, 총 3개월 과정)를 통해 전문적이고 몰입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쌍방향 온라인 교육 과정이다. 또한 각각의 에피소드별로 각 글로벌 럭셔리 전문가들의 단독 인터뷰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와 대응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수강생들은 각 학습 모듈 및 4개의 평가를 완료하면 ‘럭셔리 애티튜드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You Make Luxury Come True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는 크게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및 대인관계 기술, △고객 경험에 이르는 3가지 유형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각 영역은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 응대 및 경영성과를 높이고 싶은 기업, 글로벌 럭셔리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부가적인 전문 지식을 쌓아 업무 능력을 신장시키고 싶은 업계 실무자, 감접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싶은 취업준비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오프라인 융합강의를 통해 업계 실무자뿐만 아니라 학생,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포지션을 고려했다. LBI의 이러닝 솔루션 럭셔리 비즈니스 애티튜드는 이미 프랑스, 영국 및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7개 국가에서 먼저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로는 파리의 르 모리스(Hotel Le Meurice) 호텔, 독일 고급 자동차 기업 포르쉐(Porsche), 에어프랑스(Air France) 등이다.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 소개를 맡은 LBI Korea 권윤정 전무는 “9년간 기업들을 상대로 한 브랜드 트레이닝에만 집중해 왔다면 이번 e-Movie 솔루션을 통해 럭셔리 산업에 종사하고 싶은 이들을 겨냥하고자 한다. 앞으로는 많은 홍보를 통해 퍼스널 고객에게도 우리 솔루션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통이나 호스피탤리티 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헬스케어, 은행과 같은 유관 업계의 현업자와 학생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 럭셔리 산업은 고객들의 기대치가 높은 업계,
 LBI 솔루션을 통해 한국 럭셔리의 가이드가 되고 싶어
LBI 그룹 다니엘 메이란(Daniel Mayran) 대표


이번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e-Movie 러닝 솔루션뿐만 아니라 LBI의 모든 프로그램이 각 고객사와 브랜드의 니즈에 따라 커스터마이즈된다는 점이 강점이라 할 수 있다. LBI는 교육의 효과와 능률을 극대화 시키고 개선방안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4D(‘Define 정의’, ‘Design 설계’, ‘Deploy 적용’, ‘Drive 강화’) Method를 도입했다. 특히 Define의 단계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가장 중시한다. 이미 다년간의 교육을 통해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맞춤 서비스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그런데 아무래도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배운다는 것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 프로그램 안에는 여러 전문가들이 나온다. 단순한 전문가라기보다 업계에서 손꼽히는 인사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전문가로부터 여러 분야에 대한 실제 사례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LBI는 체험을 중시하지만 체험이라는 것이 대면을 통해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내 커뮤니티가 조성돼 있어 비슷한 업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생들끼리의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가장 흥미로운 카테고리는 무엇이었나?
어느 하나를 꼽기는 힘들지만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럭셔리 업계 전반적으로 적합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업계에 처음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의 기본을 다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마켓에 있어서는 한국은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와 이해도는 숙달됐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럭셔리 서비스 마인드는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러한 럭셔리 서비스 마인드의 기본을 다지는데 무엇보다 이번 e-Moive 솔루션이 제격이다.


호텔에서는 기존에 어떤 교육을 진행해왔나?
신라호텔이 가장 첫 번째 고객이었다. 몇 차례 진행했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았던 것이 드림팀 교육을 맡았을 때였다. 교육당시 이미 신라호텔의 호텔리어는 프로페셔널했고 지식적으로 충분히 갖춰진 이들이었다. 따라서 우리는 더 나아가 가장 까다로운 VIP들을 핸들링 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인적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A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가 B 고객에게는 좋은 서비스가 아닐 수 있음을 염두 해두고 각 고객에 맞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더 나아가 부가가치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LBI는 늘 서비스 디자인이란 ‘가장 효과적인 표현법과 실행해야 할 구체적 행동, 그리고 특별함을 만들어내는 엑스트라 마일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데, 이러한 교육 이념이 가장 잘 접목됐던 사례였다.


그렇다면 ‘한국의 럭셔리’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럭셔리에 대한 기준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를테면 유럽인의 경우에는 희소성 있고 특별한 것을 럭셔리하게 여기는가하면 중국인은 값이 많이 나가는 것을 럭셔리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한국인들은 보여지는 것을 럭셔리하게 여긴다. 집 앞 슈퍼마켓에 나갈 때도 항상 차려입을 정도로 남의 이목을 의식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 따라서 이러한 면을 봤을 때 럭셔리 시장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본다.


또한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도 한국인들은 빠른 이해도와 흡수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서비스에 대한 본능적인 센스가 있기 때문에 전문적 트레이닝으로 조금만 더 가꿔주면 훌륭한 인재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본다. 서비스를 한다는 것은 고객이 우리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조력자이지 하인(Servant)이 아니다. LBI가 이야기하는 Service Spirit이 이번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를 통해 한국에도 전달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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