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아루냐다 믹솔로지스트가 말하는
아메리칸 셸
“복합적이면서도 상큼한 칵테일입니다. 이 칵테일에 사용된 피스타치오 오르쟈는 피스타치오 고유의 맛과 향을 액상으로 완벽하게 구현해 내며, 죠니워커, 소금과 어우러져 이 두 재료가 함께 낼 수 있는 유니크한 맛을 잘 전달해 줍니다. 하루 중 언제 즐겨도 좋은 칵테일이지만 크리스마스에 함께하면 더욱 특별하답니다.”
피스타치오 오르쟈
재료 : 속껍질을 제거한 피스타치오 3/4 컵, 설탕 3/4컵, 물 1/2 컵, 보드카 1 온스
만드는 법 : 피스타치오를 블렌더에 갈아 물에 2시간 가량 담가 둔 후 무명천을 이용하여 2번 걸러준다. 걸러진 액체에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서 녹여준다. 서늘한 곳에서 완전히 식힌 후 보드카를 넣어 섞는다.
칵테일
재료 : 피스타치오 오르쟈 1/3 온스, 죠니워커 더블블랙 1과 1/4 온스, 라임주스 3/4 온스, 바질 잎 2개, 압셍트 1대쉬, 소금 약간, 장식 용 피스타치오 약간
만드는 법 : 셰이커에 모든 재료와 얼음을 넣고 잘 섞어 올드패션드 글래스에 담은 후 피스타치오 3~4개 정도로 장식한다.
앙헬 아루냐다 믹솔로지스트 / 솔 이 마르 카페_ 스페인 말라가 푸엔히롤라 소재
스페인 말라가 출신인 앙헬 아루냐다(Ángel Arruñada)는 말라가 푸엔히롤라 소재의 칵테일 라운지, “솔 이 마르 카페 (Sol y Mar Café)”의 오너입니다. 그는 2017년 6월,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 있는 칵테일 대회인 2017 스페인 월드 클래스 컴피티션(The World Class Competition 2017 of Spain)에서 스페인 베스트 바텐더 상 (Best Bartender in Spain)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자료 제공_ 미국 피스타치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