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커피사업본부 최준호 본부장과 함께 커핑(Cupping,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기술) 교실을 개최한다.
카페베네의 모든 커피를 총괄하는 커피사업본부 최준호 본부장은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의 자격증을 취득한 국내 1세대 큐그레이더(Q-Grader, 커피감별사로 불리며 커피 등급을 정하는 사람)다. 카페베네에 스카우트된 이후 미디엄로스팅과 에어로스팅을 사용해 카페베네 만의 차별화된 커피 맛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준호의 커핑 교실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커피의 특징과 커피의 맛을 공부하는 ‘커핑 세미나’로 커피에 대한 상식과 본연의 커피를 느껴볼 수 있다. 세부 커리큘럼은 카페베네의 커피 및 다이렉트 커피시스템을 소개하고, 커피 맛과 커핑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에스프레소 시음 과정까지 심도 있는 내용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카페베네 공식홈페이지(http://www.caffeben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12명을 선정해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카페베네 교육센터에서 매월 진행될 예정.
최준호 본부장은 “이번 커핑 교실은 기본적인 이론부터 시음 테스트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한 잔의 커피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맛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더불어 기존의 편견을 깨고 신선한 에어로스팅과 까다로운 커핑 테스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카페베네 커피 맛의 깊이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