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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일)

아코르호텔그룹, 신개념 호텔브랜드 ‘조앤조(JO&JOE)’ 런칭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의 교류 통해 지역 사회 및 문화 활성화하는 공유형 호텔
2020년까지 밀레니엄 세대들이 찾는 전세계 유명 여행지에 50개의 호텔 오픈



세계적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그룹이 밀레니엄 세대(1979 ~ 2000년 출생자로 베이비붐 세대들의 자녀 세대를 지칭)를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오픈하우스형 호텔 브랜드 ‘조앤조(JO&JOE)’를 글로벌 런칭한다고 4일 밝혔다.


조앤조는 외부에 개방적이고 공유와 자발성, 경험을 소중히 하는 트렌드 세터들을 위한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로 기획 됐다. 고객 수와 특성에 따라 요리도 직접 해 먹을 수 있으며 기존 호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다양한 룸과 서비스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활성화를 돕는 매개체 역할도 하게 된다.

 

룸은 여행객이 집처럼 편안하게 쉬며 일하고, 요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해피 하우스(Happy House)’와 사생활 방해 없이 투숙객들이 공유하는 모듈형 취침 공간으로 넓은 침대, 전용 사물함, 독서 스탠드 등은 개별로 이용하면서 휴식 공간과 욕실은 공유하는 ‘투게더(Together)’ 등이 있다.

  

음식은 밀레니엄 세대의 입맛을 고려해 심플하면서 건강한 맛에 초점을 둔 요리들을 선보인다. 메인 요리는 10유로(한화 약 12,500원)부터 시작하며 그릴, 바비큐, 피자 등 정통 레스토랑 분위기의 메뉴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공동 주방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요리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제공해 비용을 절감케 했으며, 바(Bar)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고객들이 그 지역의 메뉴와 주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코르호텔그룹은 2018년까지 파리와 보르도에 조앤조를 오픈 할 계획이며, 바르샤바, 부다페스트, 리오와 상 파울로 등 전 세계에 2020년까지 50개의 호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코르호텔그룹의 최고경영자(CEO) 세바스찬 바진은 “조앤조는 새로운 호텔 서비스 대한 수요에 기반해 런칭하게 됐다”며 “단지 숙박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넘어 트렌디한 음식, 감각적인 호텔 디자인과 디지털 시스템, 지역 사회 활성화까지 고려한 호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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