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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미슐랭 3스타 셰프 고하쿠 초청 갈라디너 펼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에서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 저녁, 일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고하쿠'의 코지 고이즈미 주방장 초청 갈라디너를 펼친다. 고하쿠 스타일의 모던하고 세련된 일식 코스 요리로 구성되며 가격은 36만원(이하 세금 봉사료 포함, 와인 페어링 시 48만원)이다.
고하쿠는 일본 도쿄 신주쿠 카쿠라자카에 위치한 일식 레스토랑이다. 2008년 오픈해 3년만에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하고, 2015년에 미슐랭 3스타를 획득했다. 고하쿠 레스토랑을 오픈한 고이즈미 오너 셰프(36)는 28세의 젊은 나이에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로 미슐랭 스타 셰프에 등극한 일본 요리계의 떠오르는 별이다. 
고이즈미 셰프는 '누보 가이세키(nouveau kaiseki)'라 불리는 고하쿠 스타일의 요리와 계절감을 중시하는 일본 요리의 전통을 계승한다. 그러나 과감한 식재료 사용, 조리법, 음식을 내는 순서와 방법 등은 고이즈미 셰프만의 창조적 방식으로 표현해 낸다. 식재료 하나 하나 재료의 맛을 중시하며 일식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트러플, 푸아그라 등 식재료를 과감히 사용해 메인 요리와 부재료의 절묘한 조화를 잘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통 교토식 가이세키 요리가 화려하고 아기자기하다면, 고하쿠의 모던 가이세키 요리는 재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을 최대한 이끌어 낸 것이다. 신선함과 새로움으로 가득한 그의 요리를 맛본 고객은 그 매력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다.
스시조의 한석원 주방장은 "고이즈미 셰프의 명성을 듣고 국내 많은 분들이 갈라디너를 찾는다. 매번 높아지는 고객들의 기대에 만족감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도 고이즈미 셰프와 상의해 더욱 특별한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벌써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인 이번 '고하쿠 갈라디너'에서는 사케가 아닌 와인 페어링으로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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