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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호텔&리조트

이랜드파크, 7월 ‘한옥스테이’ 개관

 

이랜드의 호텔·레저 계열사인 이랜드파크가 전북 남원시의 남원예촌 전통한옥생활시설을 운영한다. 이는 남원시가 오는 7월 개관하는 호텔급 전통한옥체험단지 '남원예촌' 내 한옥생활시설을 이랜드파크가 맡아 운영하는 것이다. 남원예촌은 남원시가 272억원을 들여 광한루원 인근 1만7400㎡ 부지에 15개 동의 전통한옥, 정자, 연못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예촌 한옥스테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는 한옥 장인 최기영 대목장이 직접 지어 전통 한옥의 고유한 멋을 느낄 수 있으며, 각 객실동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콘셉트를 적용했다. 지난 2011년 착공해 올해 7월 개관 예정이며, 대지면적 3357평과 건축면적 506평에 총 7개 동, 24개의 객실로 운영된다.

이랜드는 직원들이 객실마다 전통 보료로 이부자리를 봐주는 '이리오너라' 서비스, 방으로 직접 아침상을 들여주는 서비스 등을 통해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현재 국내 7개 호텔과 14개 리조트, 해외 4개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로부터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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