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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목)

'서울관광인 한마음 대회' 개최해 서울 관광시장 재도약 다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서울관광인 한마음 대회가 8월 31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블룸에서 열렸다.
이날은 여행업과 호텔업, 음식업, 관광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촉구하고 관광인들의 메르스 종식 노력을 격려했다. 방송인 김제동씨가 사회를 맡아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과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본 행사에 참가한 이들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에 관광객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일부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생기고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생겼는데, 이번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이 줄고 나니 그 소중함을 알겠다."며 말했다. 또한 "지난 중국 방문 당시, 외래관광객 2000만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보았다. 서울시도 보다 관광객들이 즐기기 좋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며 덧붙였다.
그리고 관광업계와 서울시의 다짐을 담은 서울관광선언이 발표됐다. 국적이나 언어, 성별,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서울 관광을 만들고, 부당요금과 호객 행위 등 잘못된 관행이 자리 잡지 않도록 해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만들자는 내용 등의 조항이 포함됐으며 관광산업을 서울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인의 다짐과 스스로 혁신·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가 제시됐다.
이외에도 여행업계, 호텔계, 관광인 등 각 입장을 대표하는 대표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 '공감톡톡 콘서트',  '스마일 캠페인' 발대식, 서울 관광 응원송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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