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다이닝 업장을 소개합니다.
센트럴 윤잇
팜 투 테이블 올데이 다이닝, 국립극장점 오픈
성보화학의 F&B 브랜드인 올데이 다이닝 ‘센트럴 윤잇(Yunit)’이 서울 중구 국립극장점을 오픈했다. 센트럴 윤잇은 ‘신선함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공한다’를 모토로 하는 친환경 프리미엄 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스마트팜 ‘윤잇팜(Yunit Farm)’에서 수경재배로 키운 신선한 채소를 다이닝 메뉴와 음료 등으로 구현해 낸다.
이번에 문을 연 센트럴 윤잇 국립극장점은 재배·수확·조리·식사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현한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중앙에 대형 스마트 유리온실을 배치해 유럽형 채소와 식용 꽃, 허브 등 녹색 채소들의 싱그러움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했다. 스마트팜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들은 셰프들의 손길을 거쳐 식탁 위에 오를 예정이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우리나라 대표 극장의 중앙에 자리한 만큼 단순한 다이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접점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립극장의 레퍼토리 시즌 공연의 콘셉트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공연 감상에 깊이를 더하고, 연회를 위한 공간을 대관하는 등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서 국립극장과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02-2274-9580
모히건 인스파이어
‘글로우서울’과 손잡고 독창적 콘셉트의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선봬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국내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과 F&B 푸드코트 조성 및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색다른 콘셉트의 초대형 푸드코트를 선보인다. 약 3500m2(약 1076평)의 공간에 총 1000석 규모로 조성 예정인 인스파이어 푸드코트는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인스파이어 직영 시그니처 레스토랑들과 함께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푸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있어 동북아 주요 도시들에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에 기반해 세계의 중심이 되는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세계수’를 모티브 삼아, 세계수로부터 뻗어 나가는 다채로운 공간과 미식 경험을 연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글로우서울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집’, ‘우물집’, ‘창창’부터 인스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제작되는 웨스턴 스타일의 신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F&B 브랜드가 포함된다.
inspireer.com
디아지오코리아
‘더-바 바이 에어드랍(THE-BAR by Airdrop)’ 팝업 스토어 진행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에어드랍 스페이스에 ‘더-바 바이 에어드랍(THE-BAR by Airdrop)’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는 디아지오의 ‘더-바 바이 에어드랍’ 팝업 스토어는 영국 런던 디아지오 본사에 위치한 스토어 겸 바(Bar)인 ‘더-바 앳홈(THE-BAR at Home)’의 연장선으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진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바 바이 에어드랍’에서는 매월 다양한 신제품 행사가 진행되며 신사동 가로수길 한가운데에서 마치 휴양지의 프라이빗 빌라에 온 듯한 여유있고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각각 픽업, 미디어 파사드, 위스키 바 및 라운지, 브랜드 셀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픽업 존에서는 데일리샷에 공식스토어 형태로 마련된 ‘더-바’에서의 구매 제품을 픽업할 수 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인 미디어 파사드 존에서는 휴양지에 온 듯한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위스키 바 및 라운지 존에서는 웰컴 하이볼 혹은 월드클래스 우승 레시피의 칵테일을 즐기거나, 위스키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클래스를 진행한다. 브랜드 셀러 존은 디아지오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thebar.dailyshot.co
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주중 런치 리뉴얼
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테이크&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주중 런치를 리뉴얼했다. 다이닝룸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식을 경험할 수 있는 주중 런치는 애피타이저와 메인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2코스 또는 3코스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는 누구나 좋아할 육전과 부추 샐러드, 성게를 올린 한국식 간장 육회와 감태칩,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모둠 해산물 샐러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3코스에는 오늘의 죽이 포함된다. 오픈 키친의 숯불 그릴에서 바로 구워 제공되는 메인은 코스에 따라 옵션이 상이하다. 2코스의 메인은 갈치와 전복, 미국산 소갈비, 미국산 소고기 안심과 랍스터 꼬리이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각 요리에 어울리는 고추장 소스, 갈비 소스 또는 마늘 버터 소스와 영양밥, 오늘의 국, 계란장, 계절 반찬, 믹스 샐러드 등이 함께 한상차림으로 준비된다.
3코스의 메인은 육류와 해산물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서프 앤드 터프(Surf and Turf) 스타일로 마련했다. 은대구와 미국산 소갈비, 호주산 와규 소고기 등심과 저온 조리한 문어, 국내산 한우 안심과 캐나다산 랍스터 반 마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각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갈비 소스, 고추장 소스 또는 된장 소스와 다양한 가니시, 바삭한 김치볶음밥이 곁들여져 준비된다.
051-99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