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푸드업사이클 기업 리하베스트가 음료 전문기업 엔피오브이의 밀크티항공(MILKTEA AIR)과 함께 지난 11월 21일 와디즈에서 신제품 ‘밀크티에어랩(MILKTEA AIR LAB)’을 선보였다.
밀크티항공은 친환경 기업 리하베스트와 2022년부터 꾸준히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음료를 개발하고 있다. 와디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라별 친환경 밀크티 베이스’에 이어 후속작으로 친환경 음료 스틱을 출시했다. 음료 스틱에 첨가된 리하베스트의 업사이클 원료 ‘리너지 가루’는 1kg 사용 시 11kg 탄소배출 절감, 3.7t의 물 사용량 절감, 3kg의 부산물 업사이클 절감의 환경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밀크티에어랩은 밀크티항공과 국제 공인 트레이너들이 함께 협업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무설탕”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제품의 특징으로 꼽고 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더 건강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기획됐으며, “마카오 밀크티 베이스 스틱”과 “논산 딸기 밀크티 베이스 스틱” 두 가지 맛이 출시됐다.
“마카오 밀크티 베이스 스틱”은 밀크티항공의 가장 근본이 되는 제품인 “마카오 밀크티”에 아르기닌과 아연이 함유되었으며, 맛과 품질을 위해 스리랑카산 홍차가 사용됐다. “논산 딸기 밀크티 베이스 스틱”은 카페인을 꺼리는 고객을 위한 무카페인 제품으로, 딸기의 인공향 없이 국내산 딸기만으로 맛을 낸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밀크티에어랩(MILKTEA AIR LAB)에서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카페 음료 스틱을 출시할 예정이며, 밀크티에어랩이 맛있게 관리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드는 웰니스 음료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나라 별, 지역 별 특성을 음료에 반영한 점도 음료를 즐기는데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밀크티에어랩 신제품은 11월 21일부터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