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세계 최초 및 최대의 “겨울왕국” 테마랜드 겨울왕국 세상 개장이 3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왕실 자매인 안나와 엘사는 사랑스러운 눈사람 올라프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아렌델로의 진심어린 초대를 보냈다.
태양을 사랑하는 올라프는 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순회하고 오늘 서울로 향하는 길이다. 올라프는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 서울을 방문하는 올라프는 석촌 호수 강변에 증강현실(AR)로 구현돼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11월 20일 개장을 앞둔 새로운 여행지 아렌델로 모두를 초대한다.
방문객들은 오늘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석촌호수에서 AR 기술을 활용해 등장한 올라프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AR 올라프가 석촌 호수 위에서 손 흔들어 인사하고 아렌델로의 초대장을 전해주며, 함께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의 순간을 만들 수 있다. SNS에 해쉬태그 #WorldOfFrozen #LetItGo와 사진 혹은 영상을 올리고 친구들을 태그하여 이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잊지 말자. 지금 바로 올라프를 찾으러 떠나보자!
신기하게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눈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모양과 형태의 올라프 닮은꼴들은 강변에서 초대형 사이즈로 나타나거나 쇼핑몰에 깜짝 등장했으며, 심지어는 증강 현실 속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SNS에 올라프의 여정이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방콕의 랜드마크 쇼핑몰인 아이콘시암(ICONSIAM)에 먼저 설치돼 그 모습을 드러낸 높이 10m의 올라프 풍선은 태국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거대한 올라프는 10월 28일부터 홍콩, 선전, 광저우, 싱가포르, 대만을 포함한 다른 도시로도 여행할 예정이며 장난기 많은 올라프는 도쿄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프린스 시바 공원에서도 증강현실 버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