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여행산업 전문 독립 연구 법인 야놀자리서치(원장 장수청)가 '2023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 플랫폼 서비스 아이디어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 관광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주제로, 신규 서비스ㆍ플랫폼 기반 전략을 발굴해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산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보름 간의 공모 기간 중 국내ㆍ외 대학 및 대학원 114개 팀이 참가해 여행산업 혁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야놀자리서치는 지난 27일(목)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여행 계획 공유 장바구니 서비스 및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호평을 받은 ‘짱구야놀자(강유리, 박현서, 이정민)’가 차지했다. 또한,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여행 플랫폼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수강산(이수현, 이정금)’을 비롯해 총 10팀이 수상했다.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수상한 10팀에는 총 1,3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심사위원단은 “공모전 참가자들이 보여준 여행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아 심사 과정에서 국내 여행산업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면서, “창의적이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높고, 해당 전략이 국내 여행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인 신선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국내 여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최초 여행산업 전문 독립 연구 법인으로서, 여행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