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로 초입에 위치한 신규 매장 ‘할리스 북한산DI점’을 오픈했다.
할리스 북한산DI점은 ‘휴일같은 하루’를 주제로 공간별로 즐겁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지상 1·2층과 루프탑까지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루프탑 공간에는 북한산DI점만의 포토존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했다.
1층 공간은 야외에서 즐기는 휴일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1층에 들어서면 레드 컬러 천장이 경쾌한 느낌을 주며, 높은 천고와 통창을 통해 자연이 한눈에 들어와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야외에 설치한 테이블과 의자를 1층 실내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분수대를 형상화한 MD존과 키오스크를 구성해 실내지만 야외에서 할리스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외부에는 야외 펫존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층에 오르면 1층과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공간이 펼쳐진다. 혼자,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휴일을 콘셉트로 밝고 안락한 분위기가 느껴지게 꾸몄다. 마치 테라스에 나와 있는 듯 통창을 통해 북한산뷰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좌석,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좌식 공간, 여럿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 테이블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돼 있다.
탁 트인 북한산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은 해당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한 공간이다. 해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산의 능선을 닮은 벽체는 북한산DI점만의 특별한 포토존을 완성하며, 밝은 낮, 노을 질 때, 어둑한 저녁 등 시간에 따라 변하는 자연과 함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할리스 북한산DI점은 지상 1·2층과 루프탑 등 약 140평의 규모에 총 216개 좌석을 갖췄다. 유동인구가 많은 북한산로 초입에 위치해 북한산 둘레길을 찾은 트레킹객, 주변 맛집과 글램핑장 방문객까지 휴식하기 좋으며, 차량 4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을 구비해 차량 이용 고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할리스는 북한산DI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MD도 함께 선보인다. 북한산 한정판 MD는 웅장하고 견고한 북한산을 닮은 우든 핸디 머그 세트 2종(우든 핸디 머그&코스터, 우든 핸디 머그&소서)과 북한산에 서식하는 깃대종 산개나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북한산 더블월 텀블러 2종이다. 우든 핸디 머그는 북한산 바위와 같은 머그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나무 소재의 코스터와 소서는 고급스럽고 모던하다. 북한산 더블월 텀블러는 산개나리의 연노랑 꽃잎, 싱그러운 초록 잎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북한산 한정판 MD는 할리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의 상징 컬러인 ‘레드’를 달력 속 휴일을 뜻하는 빨간색과 연결 지어, 매장에서 보내는 모든 시간이 휴일처럼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북한산DI점’ 공간을 연출했다.”며, “북한산DI점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할리스를 언제나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