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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수)

호텔&리조트

[New Restaurant] 우브리앙, 한우 오마카세와 프리미엄 와인을 제공하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새로운 레스토랑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5월, 코리안 비비큐 다이닝(KOREAN BBQ DINING), ‘우브리앙’을 새롭게 오픈한다. 한우 오마카세(맡김차림)를 주력으로 한 우브리앙은 격조 높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셰프의 퍼포먼스와 플레이팅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 단순한 식사가 아닌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품격 높은 다이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마카세 열풍 속 우(牛)마카세


최근 MZ세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외식산업의 트렌드 중 하나, 바로 ‘오마카세’다. 스시는 물론 한우, 돼지고기에 이어 심지어 커피와 디저트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마카세 열풍이 불고 있다. ‘맡긴다’는 뜻의 오마카세는 고객이 셰프에게 모든 메뉴를 ‘온전히’ 맡긴다는 의미다. 일본의 스시 레스토랑에서 ‘셰프의 추천 메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셰프는 자신 있는 메뉴, 혹은 시즌 메뉴로 때로는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하며 즉석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해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오마카세는 원래 중·장년층의 비즈니스용 음식이었는데, 코로나19를 지나면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또 MZ세대들이 경험 중심의 소비를 중시하는 추세와 함께 해외여행을 대신할 소비 중 하나로 각광받으면서 프라이빗한 공간 속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다이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한우 오마카세(맡김차림)를 주력으로 한 코리안 비비큐 다이닝, ‘우브리앙’을 오픈하며 호텔 F&B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상급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우브리앙


‘우브리앙’은 ‘牛(소 우)’와 ‘Chateaubriand(샤또브리앙)’의 합성어로 샤또브리앙은 19세기 프랑스의 귀족이며 작가인 샤토브리앙 남작의 요리사, 몽미레이유가 개발한 요리법이다. 소고기 중 가장 부드러운 안심의 정중앙 부위를 사용하며 겉은 바삭하게 구운 후 시어링해 표면을 실링, 육즙은 그대로 보존해 최상의 맛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름의 의미대로 우브리앙은 최상위 등급인 BMS No.9 한우를 사용하며 특수부위를 포함한 다양한 단품 한우 부위부터 셰프의 정성과 감각이 깃든 맡김차림 메뉴에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함께 제공한다. 총 36석으로 셰프 앞 바 테이블 8석, 룸 1개(10석), 홀 테이블(18석)으로 구성됐으며 바 석의 맡김차림 메뉴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우를 활용한 셰프의 퍼포먼스와 플레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룸과 홀 좌석은 강남권의 전문직과 사업가를 타깃으로 비즈니스 모임뿐 아니라 와인모임까지 가능하다.

 

 

한우와 와인의 궁합은 물론 프리미엄 위스키와의 매칭 등 전문적인 베버리지 리스트를 구비하고 있으며 한우와 곁들일 수 있는 식사메뉴와 우니, 캐비어와 같은 고급 식자재 또한 마련돼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오랜 관심과 연구 끝에 탄생한 우브리앙. 여타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에서 찾아 보기 힘든 최상급 식재료와 특급 호텔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프리미엄 다이닝으로 가심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한우를 즐기는 이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브리앙_ 02-531-6475

 

 

INTERVIEW

 

오랜만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반갑다. 잠깐 소개를 한다면?

1993년 개관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교통과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한 유서 깊은 호텔로 주 고객층은 강남권 전문직과 회사원 그리고 CEO들이다. 프랑스의 랜드마크 ‘에펠탑’을 한 눈에 바라보며 화려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로비라운지’와 컨템포러리 다이닝 ‘앙뜨레’,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미식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와 다양한 규모의 공식행사나 각종 모임을 완벽하게 연출하는 ‘연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한우 맡김차림을 주제로 한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우브리앙’을 론칭했다. 우브리앙을 오픈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F&B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항상 호텔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식사를 위해 호텔 주변의 코리안 BBQ 레스토랑에 대해 묻는 것을 보고 이들이 우리 호텔에서 코리안 BBQ 대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왔다. 하지만 항상 연기와 냄새의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이 분야의 기술이 많이 발전해 호텔에서도 코리안 BBQ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고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주저 없이 구매하는 MZ세대의 소비 패턴과 맛에 대한 기대, 고가의 주류에 대한 관심, 또 미쉐린 다이닝과 같은 코스요리와 맡김차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우브리앙을 오픈하기에 적기라고 본다.

 

오마카세가 인기지만 그중에서 한우 오마카세는 매우 어려운 분야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래도 한우 오마카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한우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진행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매우 어렵다.그래서 우브리앙에는 로드숍에서 한우 오마카세를 운영했던 이들과 또 5성급 호텔에서 셰프로서의 경험이 있는 이들이 함께해 한우에 대한 이해도와 서비스의 퀄리티가 모두 높다고 자부한다.

 

이렇게 호텔의 탄탄한 시스템과 매뉴얼에 기반해 높은 퀄리티의 호텔 서비스와 음식을 선보이며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 최상급 품질의 한우를 포함한 고급 식자재, 호텔 소믈리에가 셀렉한 프리미엄 와인까지 갖춰 여타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한우 오마카세는 호텔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측면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보이는데?

호텔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F&B라고 생각하고 항상 생동감과 도전적인 F&B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브리앙이 그 결과물 중 하나로 긍정적인 선례가 돼 다른 호텔들도 벤치마킹하며 크게는 호텔 F&B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F&B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만큼 그래서 더욱 우브리앙의 활약이 기대된다.

‘우브리앙’은 F&B 트렌드에 맞춰 최고급 식자재 ‘한우’를 주제로 탄탄한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전문 셰프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플레이팅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 냄으로써 고객이 단순한 식사가 아닌 예술로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기존 고객 뿐 아니라 MZ세대라는 신규 고객도 유치하며 모든 고객에게 프라이빗 프리미엄 다이닝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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