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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화)

호텔&리조트

H2O호스피탈리티 리브랜딩…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도약

-일본, 동남아에 이어 중동 시장으로 진출…K-스타트업의 도약
-새로운 로고와 리뉴얼된 홈페이지 공개

 

숙박과 레저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대표 이웅희, 이하 H2O)가 중동 진출을 앞두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H2O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마케팅실을 신설하며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했다. 글로벌 마케팅실은 글로벌 진출 전략에 걸맞은 리브랜딩 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고, CI를 비롯해 로고, 홈페이지 등 H2O의 이미지를 재구성했다.

 

새로운 로고는 H2O가 지향하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전환(Transformation)이라는 가치를 변화에 가장 용이한 물질인 ‘물’에 빗대어 시각화 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숙박, 레저 산업의 운영 플로우를 물이 흐르는 것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의미와,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H2O의 무한한 확장성을 담아낸 로고다.

 

H2O는 한국과 일본, 동남아를 넘어 글로벌 K-스타트업으로서 도약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H2O는 올 상반기 중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지사를 개설하고 중동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시장이 큰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였고 시장에서의 사업도 시작했다.

 

이웅희 대표는 “중동 지역은 최근 최고급 호텔과 휴양 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럭셔리 호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과 체크인에서부터 AI 기반 호텔 데이터 관리까지 가능한 H2O의 디지털 기술이 중동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로고와 함께 리뉴얼 작업을 마친 홈페이지도 공개했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숙박, 레저 산업의 밸류체인 혁신을 목표로 하는 H2O의 비전과 ESG 경영방침, 그리고 ‘과감함과 유기적 연결,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성’이라는 H2O의 네 가지 핵심 가치도 확인할 수 있다.

 

H2O는 호텔과 관광 산업에서 예약, 운영, 관리 등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총 4만 개가 넘는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1위 호텔관리시스템(PMS)인 ‘오페라(Opera)’ 시스템에 아시아 최초로 자사 서비스를 연동했다. 또한 롯데호텔, IHG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등 국내 유수 숙박 업체들과 운영체계 디지털 전환(DT) 협약을 체결했다. H2O의 사업성과 해외 진출 실적을 인정받아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에 이웅희 대표가 관광분야 스타트업 대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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