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호스피탈리티 리브랜딩…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도약
숙박과 레저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대표 이웅희, 이하 H2O)가 중동 진출을 앞두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H2O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마케팅실을 신설하며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했다. 글로벌 마케팅실은 글로벌 진출 전략에 걸맞은 리브랜딩 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고, CI를 비롯해 로고, 홈페이지 등 H2O의 이미지를 재구성했다. 새로운 로고는 H2O가 지향하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전환(Transformation)이라는 가치를 변화에 가장 용이한 물질인 ‘물’에 빗대어 시각화 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숙박, 레저 산업의 운영 플로우를 물이 흐르는 것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의미와,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H2O의 무한한 확장성을 담아낸 로고다. H2O는 한국과 일본, 동남아를 넘어 글로벌 K-스타트업으로서 도약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H2O는 올 상반기 중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지사를 개설하고 중동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시장이 큰 사우디아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