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머무르는 투숙객을 위한 모바일 컨시어지 웹 플랫폼 기업 ‘야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올해의 관광벤처사업’ 초기관광벤처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야조는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컨시어지 웹 플랫폼으로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에 따른 투숙객 만족도 상승 및 호텔 관계자 업무 간소화로 인한 능률 증대 등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성진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및 발굴을 통해 더욱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큰 포부를 내비쳤다.
‘올해의 관광벤처'는 기업별 매출 성장률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주식회사 야조'는 연 평균 200여 개의 관광벤처기업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에 처음 공모하자마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선보인 셈이다.
야조는 호텔 프론트 서비스 안내 및 주변 숨은 관광 컨텐츠를 고객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비롯하여, 간편 다이닝 패키지,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호텔 맞춤형 F&B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투숙객과 호텔의 편의를 모두 보장하는 윈윈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다가오는 2023년엔 다국어 서비스룰 확대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내국인을 넘어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범위화된 서비스를 통해 호텔 관광 사업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