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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금)

설빙, 서안명주식품유한공사와 MOU 체결해 중국 서남지역 본격진출

 

최근 중국 상해 1호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고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이어가고 있는 설빙이 중국 서남지역 식품브랜드 대리권을 소유한 대형 밴더사 ‘서안명주식품유한공사’(西安明珠食品有限公司)와 MOU를 체결하며 사천성(쓰촨성), 산시성, 중경(충칭)의 진출을 확정해 대륙의 입맛 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지난 6월 8일(월) 송파구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MOU는 설빙 정선희 대표와 서안명주식품유한공사 짜오화(趙華)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중국 사천성(쓰촨성), 산시성, 중경(충칭) 마스터프랜차이즈 MOU로 올해 8월 산시성 서안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60개 매장 확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설빙 측은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내륙시장 진출을 이룰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설빙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상해 1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중국 내 설빙과 한국식 디저트 메뉴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중국 내륙을 대표하는 서남지역에 설빙이 빠른 시간 내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설빙은 중국 서남지역 외 올해 초 중국 상해에 이어 태국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최근 상해 1호점을 개장, 현지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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