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의 올해(11월 21일 기준) 딸기 음료 누적 판매량이 천만 잔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한 수치로 딸기 음료의 꾸준한 사랑을 증명하는 수치이다. 특히, 컴포즈커피의 딸기 음료는 국내산 딸기의 사용으로 딸기 본연의 새콤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컴포즈커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 △딸기라떼 △딸기스무디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전국 매장을 통해 사계절 내내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년 딸기 시즌에 맞춰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시즌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맛있는 딸기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국내산 딸기를 활용한 상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며 “상시 메뉴뿐만 아니라 다음 달 딸기 시즌을 맞아 선보일 딸기 신메뉴도 큰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와 진을 한국에 유통하고 있는 서머홀 증류소(Summerhall Distillery)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에 ‘1947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피커링 가문의 술 제조 비법(The Pickering family’s secret recipe for making alcohol since 1947)’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를 위해 스코틀랜드에서 ‘마커스 피커링(Marcus Pickering)’이 직접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마커스 피커링(Marcus Pickering)은 서머홀 증류소의 공동 창업자로 2012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1947년부터 가문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술 제조 비법을 이용해 2013년에 스코틀랜드의 수도 중심부에 ‘매트 가멜’과 함께 피커링스 진(Pickering’s Gin)을 만들면서 서머홀 증류소를 설립했다. 지금도 이곳에서는 마커스(Marcus)와 그의 팀이 1947년에 기록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식물 성분을 배합한 독특한 풍미의 진과 위스키들을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인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진을 만들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그는 수제 진 증류 기술을 재정의한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마커스(Marcus)의 리더십 하에 만들어진 다양한 피커링스 진(Pickering’s Gin)들은 현재 모두에게 찬사를 받는 선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뛰어난 맛으로 그동안 100개가 넘는 상과 찬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세미나는 12월 2일(토)에 13:30부터 15:30까지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강의 50분, 질의응답 15분 순서로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제공된다고 하니 처음부터 참석하는 걸 추천한다.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올해 유일의 한국컨시어지협회 골든키 정회원을 배출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논술형 필기시험, 3차 면접, 4차 추천서까지 엄격하고 까다로운 4단계 시험과 심사를 거쳐 극소수의 베테랑 컨시어지들에게만 수여되는 골든키 배지는 호텔리어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어려운 관문을 올해는 딱 한 명만 통과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컨시어지 하경진 매니저가 바로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국내의 특급호텔에 근무 중인 많은 컨시어지 중 현재 단 26명만이 골든키를 달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골든키 정회원이 근무하고 있는 호텔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유일하다. 파르나스 호텔은 국내 최다인 총 7개의 골든키를 보유해 왔으며, 올해 하경진 매니저의 골든키까지 전체 골든키가 8개로 늘어나며 국내 골든키의 약 1/3을 파르나스 호텔이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파르나스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2023년의 유일한 골든키 컨시어지로 선정된 하경진 매니저는 제주에서 태어나 유년기와 학창시절, 사회생활까지 모두 제주에서 보낸 순수 제주 토박이다. 그가 30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골든키 정회원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것은 호텔리어로 입문하는 순간부터 골든키를 획득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달려왔기 때문이다. 골든키라는 목표를 손에 쥐기 위해 그는 제주도민으로서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도민들 조차 잘 모르는 제주도의 문화와 특성, 관광 자원 등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앞서가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호텔 및 여행 관련 이슈와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였다. 하경진 매니저가 최근에 주목하고 있는 이슈는 디지털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업계 속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다. 그는 “호텔 서비스들이 디지털화 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컨시어지를 찾게 할지 계속 고민하게 된다”며 “고객들과 마주하여 대화를 나눠보면 진심이 느껴지는 커뮤니케이션, 비언어적 뉘앙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휴먼 터치’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느끼고, 앞으로도 사람 대 사람 소통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주도를 찾는 해외 여행객 비중이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실감하며 제주도 내 컨시어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 대부분이 어떤 이유에서든 컨시어지를 찾게 되는데, 여행 동선이나 교통편과 같은 일반적인 문의부터 관광 상품 자체가 없는 프라이빗 요트 파티 기획 등 굉장히 특수한 요청들을 많이 받는다”며 “앞으로 더욱 증가할 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동시에 고객들의 니즈를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시어지들이 제주 관광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텔 성급별 리뷰 특성 비교 지난 9월 2023년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호텔 부문은 더 플라자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001년 이후 22년만에 1위를 달성한 더 플라자와 6년 연속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고객만족 비결은 무엇일까? 더 플라자는 40년 이상 쌓아온 ‘고객 서비스 비법 노트’를 비결로 꼽는다.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해 설계된 서비스 매뉴얼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평점, NPS(순고객추천지수), 고객 코멘트 등을 분석해 개별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담 부서 CX(Customer Experience)를 운영 중이다. 이름은 다르지만 둘 다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분석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전략이다. 국내·외 OTA에서 수집한 41만 건의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 목적과 선호도를 성급별(3·4·5)로 살펴보자. *본 칼럼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작성된 전국 3만 9906개 리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1 호텔 리뷰 카테고리 순위 및 많이 언급된 키워드 Top3(2019~2023) 카테고리별 언급량은 ‘객실(31.8%), 서비스(19.7%), 위치 & 교통(17.9%), 청결(12.5%), 특수시설(6.3%), 내부시설(5.9%), 가격(5.8%)’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리뷰에서 긍정리뷰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접근성, 주변 인프라 등과 관련된 ‘위치 & 교통’이며, 긍정도가 가장 낮은 카테고리는 프런트, 주차장 등과 관련된 ‘내부시설’이다. 객실 카테고리 긍정리뷰 키워드 언급량은 뷰-침대-침구 순이며, 부정리뷰는 방음-냄새-에어컨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는 긍정리뷰에 직원-조식-서비스, 부정리뷰에 조식-직원-수건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리뷰 개수가 가장 적은 가격 카테고리는 객실 가격이 합리적이거나 조식 할인 등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경우 긍정적인 리뷰가 많이 남겨졌다. 반면 주차 비용이 발생하는 호텔의 경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리뷰가 많았다. #2 성급별로 많이 언급된 카테고리와 키워드 5성호텔 5성호텔 리뷰 카테고리는 [서비스–객실–특수시설–위치 & 교통–청결–내부시설–가격] 순으로 전체호텔 기준과 비교해 다르게 나타났다. 리뷰 개수가 많은 카테고리에서 긍·부정감성 별 언급량이 높은 키워드를 뽑아 봤다. 상대적으로 비싼 객실 가격에도 불구하고 5성호텔을 선택한 고객은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품질에 초점을 맞춘다. 워터파크, 스파, 라운지, 피트니스 등 특급호텔 정도는 돼야 누릴 수 있는 특수시설에 대한 기대와 수요가 리뷰 언급량에서 고스란히 나타난다. 4성, 3성호텔로 내려갈수록 5위, 7위로 순위가 밀려난다. 카테고리별 분류 없이 5성호텔 리뷰 키워드 언급량만 분석했을 때, 1위부터 9위까지는 ‘직원–조식–수영장–전망–위치–객실–서비스–가격–청결’로 모두 긍정감성으로 분류된다. 언급량이 높은 키워드 10개 중 유일한 부정감성 키워드는 10위 조식(부정)이다.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만큼 음식의 맛과 종류, 서비스의 질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 또한 높아 정성스러운 디테일의 부정리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4성호텔 4성호텔 리뷰 카테고리 순위는 [서비스–객실–위치 & 교통–청결–특수시설–내부시설–가격]이다. 5성호텔에서 1, 2, 3위를 차지했던 서비스, 객실, 특수시설이 4성호텔 기준으로는 각각 2, 1, 5위로 바뀌었다. 4성호텔 리뷰에서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직원–위치–가격–조식–전망–객실–청결–방음(부정)–침대–조식(부정)’이다. 5성과 마찬가지로 친절한 직원에 대한 언급이 가장 많다. 반면 수영장과 같은 특수시설에 대한 키워드는 순위에서 사라지고 부정리뷰는 1개 더 늘어났다. 방음관련 이슈는 성급이 내려갈수록 더 많이 나타난다. 객실수가 많아 단체 고객의 수요가 높은 호텔의 경우 이방 저방을 오가며 내는 복도 소음, 늦은 밤까지 떠드는 옆방 말소리, 자동차 소리 등 방음 관련 부정리뷰가 많다. 3성호텔 3성호텔은 [객실–서비스–위치 & 교통–청결–가격–내부시설–특수시설] 순으로 언급량이 많았다. 5성호텔에서 리뷰 개수가 가장 많았던 서비스 카테고리는 3위로 내려가고 4·5성호텔 모두 가장 언급량이 적었던 가격 카테고리는 5위로 올라왔다. 위치 & 교통 카테고리는 5성에서 4위, 4성에서 3위, 3성에서는 2위로 서비스보다도 더 많이 언급됐다. 5성호텔에 비해 교통, 접근성, 주변 인프라 등과 관련된 위치 & 교통 리뷰 비율이 높다. 비즈니스, 2, 30대 젊은 연령층의 고객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이 많은 만큼 호텔 선택 요인으로 접근성이 중요하게 고려된다. 가까운 지하철역과 음식점, 카페 등 번화가에 얼마나 인접했느냐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크게 좌우된다. 단일 키워드 언급량 순위는 ‘가격–위치–직원–조식–객실–방음(부정)–전망–청결–침대–주차(부정)’다. 가격 카테고리는 다른 카테고리들에 비해 언급량이 적지만 단일 키워드로서의 가격(가성비)은 3성호텔에서 압도적인 언급 빈도를 자랑한다. 저렴한 가격 대비 뛰어난 서비스와 품질을 자랑하는 갓성비 호텔은 웬만한 고급호텔 부럽지 않다. 4·5성 호텔에서 상위권에 있던 조식(부정)은 사라지고 대신 주차(부정)이 등장했다. 주차공간이 협소하거나 주차비를 따로 받는 경우, ‘호텔을 이용하면서 주차비를 따로 지불해야 하는 것이 불편하고 이해되지 않는다’ 같은 부정리뷰가 많다. #3 초개인화 시대, 호텔 브랜딩과 마케팅의 출발점 - 리뷰 고객은 호텔 이용 목적과 선호에 따라 성급별로 기대하는 바가 다르다. 호텔이 갖추고 있는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 및 가족여행 목적 고객이 많은 5성호텔은 가성비 호캉스, 뚜벅이 여행객, 비즈니스 고객이 많은 3성호텔과 타깃 고객과 세일즈 마케팅 전략이 다르다. 모든 호텔이 특급호텔을 따라가려 애쓸 필요가 없으며, 호텔 저마다의 강점을 살려, 세분화·개인화 된 고객 취향을 분석해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같은 성급의 호텔이라 하더라도 지역별, 타깃 고객별, 콘셉트별 차별화된 경쟁력이 다르다. OTA에 판매중인 많은 호텔들은 대부분 1개 이상의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쫓아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여행 트렌드, 인스타 감성, 이색 패키지 상품 모두 좋지만, 진짜 우리 호텔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말하는 우리 호텔 경쟁력에 대해 더 깊게 파헤쳐 보는 것은 어떨까? 어쩌면 호텔도 몰랐던 인사이트를 고객의 목소리에서 얻게 될지도 모른다. 호텔 리뷰 자동응답 및 분석을 위한 솔루션 관광 수요 회복에 따라 호텔 업계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저마다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OpenAI의 챗GPT(ChatGPT), 메타의 라마(LLaMa), 구글의 바드(Bard) 등 초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이 여러 산업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닌 게임체인저로 여겨지고 있다. 언어학습에 특화돼 있는 인공지능인 만큼 리뷰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리뷰를 분석하기 위한 시도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지만 리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특성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학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재 호텔업 관련 리뷰 분석 시스템은 해외 솔루션이 유일한데, 이마저도 한국어 분석 정확도가 떨어지고 범용성이 낮아 당장에 활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하반기 출시를 앞둔 ‘REVIE(리비)’는 호텔 리뷰의 분석 및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고객 피드백을 분석해 호텔 서비스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해낼 수 있다. REVIE는 수많은 OTA에 흩어져있는 리뷰를 수집해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자동 답글 작성 및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수집된 리뷰 데이터는 호텔 특성에 맞는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긍·부정의 감성을 분석해 호텔 강점과 보완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 형태로 제시한다. 배달의 민족, 쿠팡 등 많은 플랫폼에서 증명됐듯 고객 후기는 잠재고객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호텔 예약서비스의 온라인화와 OTA 서비스의 영향력 확대로 리뷰관리는 성공적인 호텔 운영을 위한 필수조건이 된 만큼, PMS, CMS, RMS를 잇는 호텔 산업의 주요 솔루션 중 하나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선도기업인 힐튼(Hilton)이 한국에 첫 ‘더블트리 바이 힐튼(DoubleTree by Hilton)’ 호텔 런칭을 기념해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고객이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따뜻한 환대를 제공해 고객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힐튼의 호텔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에서 빠르게 성장해 총 54개의 국가에서 660개 이상의 호텔, 150,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힐튼의 일본, 한국&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 티모시 소퍼(Timothy Soper)는 “2023년은 힐튼이 한국에 진출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올해, 한국에 최초로 더블트리 바이 힐튼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의 한국 첫 런칭은 한국에서 힐튼의 입지를 확대하고, 힐튼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풍부한 호텔 산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 이벤트에는 힐튼 아시아태평양 풀서비스 브랜드 부사장인 빈센트 옹(Vincent Ong)과 한국지역 총괄 총지배인 마크 미니(Mark Meaney),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총지배인 피타 루이터(Peta Ruiter)가 연사로 나서 더블트리 바이 힐튼 브랜드 소개와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힐튼 브랜드의 포부를 전했다. 마크 미니(Mark Meaney)는 “한국은 미래가 기대되는 비즈니스 및 레저의 역동적인 목적지로, 힐튼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호텔 산업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출장객부터 장기 체류를 원하는 휴가객까지 모든 여행 부문에 적합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센트 옹(Vincent Ong)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고객들에게 친절하고 친근하며 따뜻한 환대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feel-good moment)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고객이 체크인을 할 때 우리의 따뜻한 시그니처 쿠키를 받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과 판교를 잇는 길목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경기 남부 최초 5성급 호텔로 지하 4층부터 지상 21층까지 432개의 호텔 객실과 170개의 레지던스를 포함한 총 602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호텔과 레지던스는 각각 5성급을 받아 총 10개의 별을 달성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은 탁 트인 전망이 있는 실내 수영장, 150평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테니스코트,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특히, LED 미디어 월과 최첨단 음향 장비를 구비한 대연회장인 그랜드 볼룸은 성남 최대 규모 연회장으로 대형 연회 및 MICE 행사도 수용할 수 있다. 호텔의 객실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자연 채광을 통해 따뜻한 느낌을 더했으며, 통창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숲 전망을 누릴 수 있는 포레스트뷰 객실도 갖췄다. 레지던스 객실은 조리 시설을 완비한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나 휴가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단기 투숙객들에게 적합하다. 식음업장은 판교의 시그니처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이자, 인터내셔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데메테르(DEMETER)’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루프 탑 바&레스토랑 ‘닉스(NYX)’를 갖췄다. 호텔은 힐튼의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 이니셔티브를 달성하기 위해 호텔 루프탑에 도심 속 양봉장을 조성해 꿀벌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식처를 마련해 건강한 생태계 만드는데 기여한다. 루프탑 양봉장에서 수확한 벌꿀은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활용된다.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리틀 아티스트’ 패키지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호텔 곳곳에서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케일 씨앗 키트를 받아 객실에서 식물을 가꾸며 녹색 자원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전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 한해서는 에코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전 업장에서는 해양관리협의회 (MSC) 및 수산관리협의회 (A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을 사용한다. 국내 호텔로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콘래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획득했다. 피타 루이터(Peta Ruiter)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비즈니스와 편안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호텔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모두 공략할 것” 이라며, “한국 최초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모든 고객들에게 두 배의 편안함과 배려를 선사할 준비가 되어있다.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 커피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대표 커피 전시회 제22회 서울카페쇼가 지난 11월 8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렸다.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한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진 가운데 프랑케 커피 시스템이 ‘미티코’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미티코 라인은 지난 3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첫선을 보인 후 유명한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멜버른 국제 커피 엑스포(Melbourne International Coffee Expo, MICE)에서 커피 준비 장비 부문 제품 혁신 어워드(Product Innovation Award for Coffee Preparation Equipment)를,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호스트 밀라노 2023(Host Milano 2023)에서 스마트 라벨 호스트 혁신상(Smart Label Ho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 출시를 앞두고 올해 서울카페쇼에 스테판 니더베르거(Stefan Niederberger) 아태지역 부사장이 직접 내한, 이에 그를 만나 커피 머신 시장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호스피탈리티산업에서 필요한 커피 머신 솔루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커피 머신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는 어떠한가? 커피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며 그에 따라 커피 머신 시장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해 커피를 경험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양질의 커피를 경험함으로써 커피에 대한 지식이 확장되는 것이 첫 번째 글로벌 트렌드라 볼 수 있다. 한편 개인화된 경험을 중시하는 추세에 따라 소비자는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처럼 뛰어난 테이스트를 집으로 돌아와서도 경험하고 싶어 한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커피를 마시고자 하는 니즈에 맞춰 커피 머신 시장에도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올해 출시한 미티코는 이러한 커피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매우 잘 반영한 제품이다. 미티코 라인을 먼저 출시한 다른 국가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미티코는 지난 3월 독일에서 먼저 선보였고 이후 멜버른과 밀라노, 아테네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를 진행했다. 아테네의 경우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고, 피드백은 매우 긍정적이다. 미티코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퀄리티의 커피를 언제나 균일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품의 양, 그라인딩이나 탬핑의 정도까지 세세한 레시피를 세팅해 두면 같은 프로파일을 자동으로 적용해 커피를 추출해 준다. 바리스타는 매일 아침 머신 세팅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프랜차이즈 기업은 브랜드가 지닌 차별화된 음료 프로파일을 모든 매장에서 동등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소비자는 항시 높은 퀄리티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디자인에 대한 반응 또한 상당히 좋다. 전통적인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을 모티브 삼아 현대적인 디자인과 결합해 세련미를 갖췄다. 커피 머신의 측면 패널부는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게 색상을 바꿀 수 있다. 아시아권 국가 중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 커피 시장은 이미 높은 수준으로 성숙해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키 포커스(Key-Focus) 마켓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한국 시장에 접근하고 여기에 맞는 투자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단계적으로는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를 본사에 반영해 아시아의 다른 국가와 중동,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지역들로 차츰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랑케 커피 시스템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고객의 니즈에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프랑케 커피 시스템의 근간은 서비스 분야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각기 다른 부문·장소·규모에 맞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 가능하다. 이를테면 작은 미팅룸에서는 가장 작은 모델인 A300을, 대형 홀이나 연회장에서는 가장 큰 모델인 A1000을 사용하면 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프로페셔널 모델 미티코가 최적의 솔루션이다. 핵심은 어떤 상황에서든 최고 수준의 추출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작은 미팅룸에서든 고급 라운지에서든 소비자는 동일한 ‘인 컵 퀄리티(In-cup Quality)’의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손쉽게 커피 머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편리한 UI를 갖추고 있는 것 또한 차별점이다. 커피 머신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자가 원격으로 커피 머신을 작동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머신을 교체해도 기존의 세팅을 유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많은 바리스타가 새로운 바리스타를 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데, 매번 직원 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없어 보다 효율적이다. 호스피탈리티업계에도 현재 인력난을 겪고 있다. 알고 있다. 그 문제에 대해서 또한 우리가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기기에 내장된 IoT 기술로 모든 머신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호텔 내 F&B 총괄 매니저가 각 머신의 우유나 원두의 사용량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직원 입장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훨씬 높아진다. 자동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머신이 작동하는 동안 그 앞에 계속 서 있지 않아도 된다. 최상의 커피 추출은 커피 머신이 해주므로 직원은 손님을 맞이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등의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프랑케 커피 시스템이 추구하는 목표는? ‘혁신’이라는 기업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는 것이다. 특히 IoT 개발은 우리게게 매우 중요한 과제다. 커피 머신에 탑재된 IoT 기술을 통해 소비자가 언제, 어떤 커피를 마셨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가 기반이 돼 장차 새로운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또한 가능해질 것이다. 두 번째로는 다양한 음료에 대한 숙제를 풀어 나가는 것이다. 한국뿐 아니라 여러 다른 국가에서도 차가운 커피에 대한 니즈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우유 대신 귀리나 아몬드 등으로 만든 식물성 대체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도 최근 많아졌다. 점점 더 다양해지는 커피 베리에이션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랑케 커피 시스템의 목표다. 또한 프랑케 그룹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배출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머신에 내장된 AI 기술 ‘iQFlow™’를 통해서는 물과 원두, 우유 등의 폐기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커피 머신 교체 주기를 줄임으로써 탄소발자국 절감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머신 사용으로 인한 전력의 소비량 감축, 재활용 소재 활용, 운송 방식 변화 등,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다.
오는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앞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12월 공연 라인업과 함께 연말을 겨냥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계획을 밝혔다. 총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12월부터 K-POP 콘서트, 뮤직어워즈 (시상식), 연말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국내 음악 팬은 물론 많은 해외 K-POP 팬들이 인스파이어가 위치한 인천 영종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2일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 행사 ‘멜론뮤직어워드(MMA 2023)’를 시작으로, 16~17일 양일 간 개최되는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에 이어, 25일에는 공중파 TV 연말특집 가요프로그램 ‘SBS 가요대전,’ 30~31일에는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최정상 K-POP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멜론뮤직어워드와 약 4년 9개월 만에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를 여는 샤이니 태민의 솔로 콘서트는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의 콘서트도 일본을 비롯한 많은 해외 팬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형 팬서시스템을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 및 정상급 K-POP 아티스트의 공연을 훌륭히 소화할 수 있으며, 쉽게 변형 가능한 무대 및 객석 구조, 최첨단 음향 설비와 무대 시설을 갖췄다. 음악공연은 물론 각종 시상식, e-스포츠대회, 스포츠 경기, 대형 전시 박람회와 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느 곳에서나 최적의 무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객석 구조와 편안한 좌석을 구비하여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아레나는 인스파이어를 구성하는 여러 시설 중 하나로, 관객들은 계절이나 날씨 상황에 상관없이 공연 입장 전까지 쾌적한 실내에서 리조트 시설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12월 15일부터 주말 동안 산타와 장난끼 많은 엘프 무리의 캔디 나눔 퍼레이드, 크리스마스와 생명의 나무를 콘셉트로 화려하게 장식된 인스파이어의 주요 소셜 공간을 거닐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의 순간을 남기는 포토 이벤트에 더해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특별한 미니 콘서트 등이 열린다. 아울러,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아동보호시설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공연 관람, 선물 증정, 오찬을 함께 하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성탄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인스파이어가 자랑하는 150미터 길이의 최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는 천장과 기둥을 뒤덮은 초대형 LED 스크린에서 몰입감 높은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펼쳐져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월 31일 오로라와 ‘오로라 바’에서는 화려한 디지털 쇼와 DJ 퍼포먼스를 즐기며 올해의 마지막 날을 멋지게 추억할 신년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마케팅 총괄책임자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Chief Marketing Officer)은 “인스파이어가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며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를 비롯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호텔 타워 3개 동,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풀, 마이스 시설, 인스파이어 직영 레스토랑 등이 먼저 문을 열 것이다. 12월 연말에 아레나에서 펼쳐질 국내 대표 음악 행사와 콘서트,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 이벤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국내 및 해외 방문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의 ‘테이블 32(Table 32)’ 뷔페 레스토랑은 연말연시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12월 23일, 24일, 25일, 30일, 31일 단5일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였다. 이번 연말 특선 메뉴는 전복구이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를 테이블로 직접 제공하는 스페셜 테이블 패싱 서비스가 제공되며,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계획할 수 있다. 뷔페 메뉴는 샐러드(차돌박이 샐러드, 카프레제 잠봉햄 샐러드) △일식(고바찌, 사시미, 메로구이) △양식(화덕 피자, 파스타) △한식(갈비찜, 수육) △중식(양장피, 전가복) △편백나무 찜(대게, 대하) △라이브 코너(LA갈비, 양갈비, 쇠고기 스테이크) △디저트(블랙 포레스트 케익, 홀리데이 타르트) 등 8개의 스테이션으로 구성하여 연말 연시 페스티브 분위기 속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연말 특선 메뉴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하는 홀리데이 와인 프로모션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는 스페셜 디저트가 준비되어,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최대 32석까지 수용 가능한 개별 공간인 (프라이빗 다이닝 룸, PDR) 마련되어 편안하고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연말 가족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메인 홀 포함 총 139석) 연말 연시 페스티브 시즌 뷔페 테이블32 레스토랑 이용 가격은 성인 9만 9000원 어린이 5만 원이다. (봉사료 포함) 네이버 예약 시, 12월 11일(월)까지 매일 선착순 50명까지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테이블32 레스토랑(02. 6905. 9730)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2회 TTG Annual 여행 시상식 및 갈라 디너에서 하버플라자 호텔앤리조트는 TTG 여행 명예의 전당 수상을 했다. TTG 여행 명예의 전당(TTG Travel Hall of Fame)은 해당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리더이자 최고의 우수성을 달성한 아태지역의 가장 뛰어난 여행 및 관광 단체를 인정하기 위해 2002년에 설립되었다. 하버플라자 호텔앤리조트는 10년 연속 지역 최고 호텔 체인상을 수상하는 인상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올해 하버플라자 호텔그룹은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탄 상하이와 메트로폴리탄 레지던스 상하이를 오픈하여 포트폴리오에 1,144개의 객실을 추가했으며 총 9,72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두 호텔 모두 Zhenru 지하철역과 가까운 상하이 Putuo지구에 편리하게 위치해 있으며, 인기 있는 Xintiandi 지역에서는 단 5정거장 거리에 있다. 홍콩의 하버플라자 메트로폴리스 호텔은 객실이 완전히 새로운 현대적인 모습으로 활력을 되찾는 리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완료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섬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새로운 Shatin-Central MTR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호텔은 이제 인접한 Hunghom 역에서 Wanchai의 홍콩 컨벤션 및 전시 센터까지 단 한 정거장 거리에 있기 때문에 컨벤션 및 전시 고객에게 매우 적합하다. 하버플라자 호텔앤리조트의 Ms P.C Koh 디렉터는 “지난 몇 년 동안 하버플라지 호텔앤리조트를 지원해 준 비즈니스 파트너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하버플라자 호텔앤리조트는 지역 호텔 체인으로서 우리의 안목 있는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의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 기회를 빌어 고객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호텔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모든 비즈니스 또는 휴가 여행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가 밝혔다.
수원지, 순수하고 깨끗한 수질로 유명해 알래스카는 미국에서 가장 북쪽에 있으면서도 가장 동쪽 및 서쪽에 있는 주(州)로서 전 세계에서 하루가 가장 늦게 시작되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 애투(Attu)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모든 대륙과 섬 중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땅이다. 이누이트(Innuit: 일명 에스키모족)족의 본고장으로 이들은 북극권에서 수천 년을 생활하면서 가혹한 기후를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눈(雪)으로 이글루(igloo: 에스키모들이 사는 얼음집)를 지었고, 고래와 바다표범의 기름을 태워 집을 난방하며 조명을 밝히는 지혜를 가졌고 배의 골조에 바다표범 가죽을 씌운 배를 만들어 먼 바다로 나가 고래를 사냥했던 신비로운 민족이다. 즉, 알래스카는 산업공해 오염이나 산업환경 침입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지구의 마지막 남은 지역 중 하나로 북극 지역에 있는 보물이다. 청정지대면서 보물 지역에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의 원천이 있다. 하딩 대륙 빙하(Harding Ice Sheet)에 의해 생성된 에클루트나 빙하(Eklutna Glacial)가 천천히 녹아 흘러 들어온 에클루트나 호수(Eklutna Lake)는 순수하고 깨끗한 수질로 유명하다. 에클루트나 호수는 길이 13km, 수심 61m로 1만 년 전에 형성됐다. 이곳 지역에 사는 알래스카 원주민(Athabascan)으로부터 내려온 Eklutna의 의미는 ‘복수의 강물’이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정말 눈과 마음이 다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에 반한다고 한다. 수자원 깨끗이 보호 에클루트나 호수는 주가치 주립공원(Chugach State Park) 안에 있으며, 앵커리지에서 불과 60km 떨어진 곳에 있다. 알래스카의 주가치 산맥(Chugach Mts.)의 들쭉날쭉한 봉우리에 자리잡은 에클루트나 빙하가 녹은, 순수하고 자연 그대로의 물은 해발 275m 이상에 있는 에클루트나 호수로 모였다가 불과 27km 떨어진 바다로 흘러간다. 빙하가 천천히 녹은 물은 흐르면서 주변의 고산지대의 지질, 지형에 의해 미네랄을 함유한다. 에클루트나 호수의 물은 빙하가 녹아 흘러들어 오는데, 매일 약 6억 6244만 7062L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그리고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매년 0.001% 미만의 물을 취수하므로 귀중한 수자원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관리하고 있다. 전문가들에게 높은 평가 받아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빙하수의 진실한 맛을 그대로 전하고자 과학적인 최첨단 품질관리에 큰 노력을 한 결과, 2016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Fine Waters Society에서 미각으로 은상을, Gourmet International Waters Competition에서 우수한 맛으로 동메달을 받았다. 미국을 대표하는 마틴 리에세(Martin Riese) 워터 소믈리에는 “맑고 깨끗하며 상쾌한 물맛이 아주 좋다. 세계 워터 박람회 최고의 전시 중 하나인 Fine Water Society에서 금상 아닌 은상을 받은 것이 아쉽다. 가벼운 미네랄(강한 바디감의 물)의 강한 여운이 오랫동안 입 안에 남아 있어 행복하다. 아름다운 구조감과 달콤한 이국적인 과일 향이 어우러져 아주 좋은 물맛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물”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존 파라디스(Jon Paradis) 워터 컨설턴트는 물맛 테이스팅을 한 후 리뷰 내용을 남겼는데, “나는 이 물을 아주 좋아한다. 물맛은 깨끗하고 매우 청량감을 준다. 식수 혹은 갈증 해소에 매우 좋으며, 한 잔 마시고 나면 수분이 몸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좋아 만족감이 크다. TDS가 이렇게 낮은 물인데도 불구하고 물맛이 좋다는 것에 놀랍다. 처음에는 매우 순수한 맛이 나지만, 끝맛은 정말 기분 좋은 과일 풍미로 끝나는 것이 매력적이다. 총체적으로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훌륭한 맛의 모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차별화된 패키지로 눈길 끌어 다른 먹는샘물들과 차별화되게 알루미늄 재질의 병을 선보이고 있는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레이블에 눈의 형상인 육각수를 그려 넣어 빙하수를 연상케 하고, 보는 그 자체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깨끗하고 맑으며, 시원하면서 청량감을 돋우는 기분 좋은 물맛을 내는 빙하수로 천연 그대로의 물맛과 과일 풍미가 살짝 느껴지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다. 빙하수가 지하층을 통과할 때 머금은 미네랄로 TDS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부드러우면서 기분 좋은 물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TDS 94mg/L, 경도 81mg/L, pH 7.9로 알칼리수면서 물의 쓴맛을 느낄 수 없는 균형감이 탁월하다. 특히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서울 시내 5성급 호텔,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페어링에 추천한다. 순수한 자연의 만년설 그대로가 담긴 원초 생명의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을 우아하게 마시면 새로운 활력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거나 원활한 이뇨 작용이 필요하다면, 또한 노화 방지, 소화불량 해소, 기분전환을 위해, 운동 전후에 있는 고객에게 권하면 좋다. 대구요리, 멸치요리, 스시, 물회, 해산물 요리, 큐브 아이스의 칵테일 등과도 잘 어울린다. 사진 출처_ www.alaskaglacier.com
국내 최초 푸드업사이클 기업 리하베스트가 음료 전문기업 엔피오브이의 밀크티항공(MILKTEA AIR)과 함께 지난 11월 21일 와디즈에서 신제품 ‘밀크티에어랩(MILKTEA AIR LAB)’을 선보였다. 밀크티항공은 친환경 기업 리하베스트와 2022년부터 꾸준히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음료를 개발하고 있다. 와디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라별 친환경 밀크티 베이스’에 이어 후속작으로 친환경 음료 스틱을 출시했다. 음료 스틱에 첨가된 리하베스트의 업사이클 원료 ‘리너지 가루’는 1kg 사용 시 11kg 탄소배출 절감, 3.7t의 물 사용량 절감, 3kg의 부산물 업사이클 절감의 환경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밀크티에어랩은 밀크티항공과 국제 공인 트레이너들이 함께 협업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무설탕”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제품의 특징으로 꼽고 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더 건강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기획됐으며, “마카오 밀크티 베이스 스틱”과 “논산 딸기 밀크티 베이스 스틱” 두 가지 맛이 출시됐다. “마카오 밀크티 베이스 스틱”은 밀크티항공의 가장 근본이 되는 제품인 “마카오 밀크티”에 아르기닌과 아연이 함유되었으며, 맛과 품질을 위해 스리랑카산 홍차가 사용됐다. “논산 딸기 밀크티 베이스 스틱”은 카페인을 꺼리는 고객을 위한 무카페인 제품으로, 딸기의 인공향 없이 국내산 딸기만으로 맛을 낸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밀크티에어랩(MILKTEA AIR LAB)에서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카페 음료 스틱을 출시할 예정이며, 밀크티에어랩이 맛있게 관리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드는 웰니스 음료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나라 별, 지역 별 특성을 음료에 반영한 점도 음료를 즐기는데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밀크티에어랩 신제품은 11월 21일부터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힐튼 서울은 금일 (주)어반블루윙스(Urban Bluewings Co., Ltd.)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여수의 위탁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여수는 오는 2026년 전라남도 여수시에 오픈 예정이다. 힐튼 중국 제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개발 담당 가이 필립스(Guy Phillips) 수석 부사장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될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이 어반블루윙스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은 아시아 내에서도 여행지로서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 중 하나로, 특히 여수는 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인근 365개 섬들로 가는 관문이다”고 전하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여수는 매년 여수시를 찾는 수많은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들에게 한층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여수는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탠다드 객실과 스위트룸, 그리고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포함한 17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시그니처 요리가 다채롭게 준비되는 ‘올 데이 다이닝(all-day dining)’ 레스토랑과 더불어 스페셜티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바 등 미식 여행을 위한 다양한 식음료 옵션을 제공한다. 약 370㎡(112평)에 달하는 다목적 행사 공간 또한 구비되어 있어 기업 행사 및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이외에도 투숙객들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스파, 야외 루프탑 수영장, 사우나 등 각종 웰니스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 티모시 소퍼(Timothy Soper)는 “2023년은 힐튼이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한 지 4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판교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앞으로 아름다운 여수에서도 편안함과 친절함으로 진심어린 온정을 전하는 힐튼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함께 따뜻하고 달콤한 환영을 상징하는 힐튼의 시그니처 메뉴인 갓 구운 더블트리 초콜릿칩 쿠키로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여수 오너 (주)어반블루윙스(Urban Bluewings Co., Ltd.) 이준구 회장은 “글로벌 호텔 업계를 선도하는 힐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블트리 브랜드로서 전세계 여행객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아시아의 숨은 보석이자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인 여수에서 힐튼과 미래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2026년 오픈을 위해 힐튼과 긴밀히 협력하고, 여수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 및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방문하는 고객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인 미만으로 구분되는 점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 연장근무수당을 지급해야 하고 야간근무(오후 10시~오전 6시)를 하는 경우 야간근무수당을 지급해야 하며 법정공휴일에 출근하는 경우 휴일수당, 매년 연차유급 휴가 등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는 노동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외식업에서 5인 이상 사업장인지 단순히 5인 미만 사업장의 여부는 사업의 존폐와도 관련 있는 중요한 이슈다. 특히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사업장 5인의 상시근로자수 산정 방법과 상시근로자는 어떻게 구분되는 지다. 이번 호에서는 상시근로자의 정의 및 상시근로자수 산정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상시근로자 정의 상시근로자란 통상근로자,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파출, 아르바이트 등), 외국인 등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객관적으로 상시 사용되고(일하는) 있다고 판단되는 상태의 근로자를 말한다. 근로기준법에서 말하는 상시근로자와 우리가 알고 있는 법률에서의 상시근로자는 차이가 난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상시근로자는 4대보험 가입자를 일반적인 상시근로자로 판단하지만 근로기준법상 상시근로자의 범위는 훨씬 포괄적이라고 할 수 있다. 4대 보험 근로자 + 일용직 노동자(파출, 알바 포함 등) 사업장에 출근하는 모든 근로자를 상시근로자로 판단한다. 예를 들어 4대 보험 직원이 3명 출근하고 오전과 오후에 각각 아르바이트 1명, 파출 1명이 출근한 경우 총 6명의 상시근로자가 출근한 것으로 본다. 다만 상시근로자에 해당되지 않는 근로자는 임원급 직원, 파견근로자(용역 및 외주근로자), 가족 사업장의 가족근로자로 이는 상시근로자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가족 사업장에서 가족 이외에 다른 직원 아르바이트나 4대 보험 정직원이 1명이라도 포함되는 경우 아르바이트 + 가족 직원도 상시근로자수에 포함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상시근로자수 산정방법 근로기준법 제11조에서는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이 법을 적용한다고 규정하면서, 상시 4명 이하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는 근로기준법의 일부 규정만을 적용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는 근로기준법상 모든 제한 및 의무규정이 5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될 경우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사항으로 이외에 부당해고, 관공서휴일의 유급휴일화, 육아휴직 등 5인 미만과 이상인 사업장의 적용 의무가 매우 달라진다. 특히 외식업과 같이 직원 1명 당 근무시간이 많거나 야간 근무 등이 많은 경우 5인 미만과 5인 이상 사업장의 급여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상시근로자수 산정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상시근로자수는 어떻게 산정할까? 1. 원칙 :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7조의2에서는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수’는 해당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법 적용사유 발생일 전 1개월동안 사용한 근로자의 연인원을 같은 기간 중의 가동일수로 나눠 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시근로자수 = 산정 기간 동안 사용한 근로자 연인원/산정 기간 중 가동일수 즉 상시근로자수 = 총출근한 근로자수/ 총사업장 가동일수 * 연인원 : 일수를 인수로 환산한 총 인원 수(ex. 5명을 10일해 사용해 사업을 가동한 경우 연인원은 50명) ** 가동일수 : 사람을 사용하거나 기계를 작동시켜 사업을 운영한 날 2. 예외 ·법 적용사업장으로 보는 경우(5인 이상인 날이 과반일 이상인 경우) 근로자수를 산정한 결과 법 적용 사업 또는 사업장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산정기간에 속하는 일별로 근로자수를 파악했을 때, 법 적용 기준에 미달한 일수가 2분의 1 미만인 경우에는 법 적용 사업장으로 본다. ·법 적용사업장으로 보지 않는 경우(5인 이상인 날이 과반일 미만인 경우) 근로자수를 산정한 결과 법 적용 사업 또는 사업장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산정기간에 속하는 일별로 근로자수를 파악했을 때, 법 적용 기준에 미달한 일수가 2분의 1이상인 경우에는 법 적용 사업장으로 보지 않는다. 위 사례의 경우 평균적으로는 5인 이상이지만 5인 미만인 날이 과반일 이상이므로 법 적용 사업장으로 보지 않는다. # 최근판례 대법원 2023.6.15.선고 2020도16228 판결 쟁점 상시근로자수 산정기준이 되는 사용한 근로자의 연인원 및 일별 근로자수에, 주휴일에 실제 근무하지 않은 근로자를 포함시킬 것인지 여부 대법원 판단(요지) “주휴일은 근로기준법 제55조 제1항에 의하여 주 1회 이상 휴일로 보장되는 근로의무가 없는 날이므로, 주휴일에 실제 근무하지 않은 근로자는 근로기준법 제11조 제3항의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수’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의2 제1항의 ‘산정기간 동안 사용한 근로자의 연인원’ 및 같은 조 제2항 각 호의 ‘일(日)별 근로자수’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 주휴일은 매주 일정하게 발생하는 휴일로서, 주휴일에 실제 출근하지 않은 근로자를 상시 사용 근로자수에서 제외해야 해당 사업장의 보통 때의 통상적인 사용 상태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 이를 제외해도 사용자나 근로자가 근로기준법의 적용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어 법적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법원 판결 주휴일에 실제 근무하지 않은 근로자는 근로기준법 제11조 제3항의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수’ 산정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30일, 마침내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아시아의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소프트 오프닝에는 총 1,275실로 구성된 호텔 타워 3개 동과 국내 뿐 아니라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 국내 최대 호텔 볼룸을 보유한 마이스 (MICE) 시설, 직영 레스토랑, 최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등이 포함된다. 인스파이어는 “매력적인 공간과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설렘과 영감을 선사하는 곳”이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모든 세대와 국적을 아울러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전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는 점진적인 오프닝 전략에 따라 2024년 상반기까지 리조트 전체를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우선, 11월 30일 소프트 오픈을 통해 각각 다른 콘셉트의 3개 타워 (포레스트 타워, 선 타워, 오션 타워)로 구성된 특급 호텔,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초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며진 150미터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연중 이용 가능한 유리돔 형태의 다목적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호텔 투숙객 대상으로 스위밍풀 먼저 개장, 2024년 워터 어트랙션 포함 전면 개장),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를 비롯한 10여 개의 직영 레스토랑, 그리고 최첨단 MICE 시설을 선보인다. 이어, 2024년 1분기에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개장한다. 2024년 2분기에는 약 1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디스커버리 파크’와 글로우서울과 협업한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스플래시 베이의 워터 어트랙션 시설과 함께 국내 최대 디지털 실감콘텐츠 전시관, 실내 키즈놀이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모히건 부족 및 모히건경영이사회의 제임스 게스너 (James Gessner Jr.) 회장은 “이는 모히건에게 있어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협력이자 모히건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 사업의 새로운 단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이날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인스파이어가 지역일자리 창출, 인천지역관광 활성화, 리조트 내 및 인근 지역 모두에서 신규 비즈니스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히건과 인스파이어 팀 모두의 노력과 리더십에 감사드리며, 한국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과 성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히건의 레이 피널트 (Ray Pineault) 최고경영자는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모히건 부족의 유산과 정신을 세계에 공유하는 기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며 “우리는 한국의 인스파이어 직원들과 함께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기대하는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Chen Si) 사장은 “대한민국 인천에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선도적인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가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그동안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아 온 정부 및 지자체, 지역사회, 그리고 인스파이어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영감과 혁신이 가득하고 전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트 오프닝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및 브랜딩 캠페인 전개 인스파이어는 소프트 오프닝과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패키지를 비롯한 다양한 호텔 숙박 패키지와 식음 (F&B)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지난 19일 리뉴얼 오픈한 인스파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11월 28일부터 가능하다. 인스파이어의 공식 소셜 채널에서는 12월 2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공연인 ‘멜론뮤직어워드 (MMA 2023)’ 무료 입장권 이벤트, 총 150명에게 무료 호텔 숙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전 프로모션 이벤트를 잇달아 진행했다. 이어, 호텔 예약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Book Now’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상세 내용은 인스파이어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개장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인스파이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영감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11월 초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티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12월에는 다채로운 리조트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을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사운드트랙,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낸 메인 캠페인을 공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인스파이어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인근 제3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모기업인 모히건 사(社)의 8번째 리조트 사업지다. 축구장 64개 넓이에 해당하는 대지면적 46만 1661제곱미터에 들어서는 1A 단계 시설은 한화 약 9600억 원의 외국인직접투자액을 포함해 약 2조 원의 투자금이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