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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목)

호텔&리조트

"도심 속 나만의 숲" 헌인마을, 바이오필릭 디자인으로 럭셔리의 새 기준 제시

 

자연과의 교감이 럭셔리의 척도가 되는 시대다. 최근 글로벌 하이엔드 레지던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이 서울 헌인마을에서 실현된다. 자연 요소를 건축과 주거환경에 적극 반영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삶의 질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설계 철학으로, 세계 럭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Capella Residences Seoul)'과 '르엘 어퍼하우스(LE-EL UPPERHOUSE)'가 위치한 헌인마을은 대모산과 인릉산을 품은 강남의 마지막 숲세권으로 불린다. '헌인(獻仁)'이라는 이름은 어질고 자비로운 마음을 세상에 바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자연의 가치를 존중하고 삶 깊숙이 받아들이는 프라이빗한 장소다.

 

헌인마을은 5만 6천여 평 대지의 70%를 녹지로 조성하고, 260여 세대만을 위한 초프라이빗 커뮤니티로 구성해 쾌적한 거주 환경과 탁월한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갖춘 '럭셔리 리조트 커뮤니티'로 설계됐다. 거대한 숲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자연과 삶이 함께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에 최적화된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울창한 숲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일상에서 자연과 호흡하는 삶을 가능하게 한다. 2023년 조경계 최고 영예인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정영선 조경가(조경설계 서안 대표)의 디렉팅 아래 자연을 라이프스타일 자산으로 끌어올렸다. 단지 중앙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를 비롯해 '빅 트리 파크(Big Tree Park)', '레인 가든(Rain Garden)', '락 가든(Rock Garden)' 등 자연을 그대로 반영한 공원들이 단지 전체를 거대한 숲 속 정원으로 만든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설계된다. 자연 친화적 동선과 공간 설계는 일상 속에서도 도심 속 리조트 같은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태국 아만 푸리 레지던스(Aman Residences, Amanpuri)와 멕시코 원앤온리 만다리나 프라이빗 홈즈(One&Only Mandarina Private Homes) 등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주거지들이 저밀도 구조와 자연과의 유기적 연결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의 입주자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수준의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일상에서 누리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프라이빗 어메니티를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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