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대형항공사 부문)과 에어프레미아(저비용항공사 부문)가 올해 항공사 이용자 만족도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각각 외항사와 후발주자라는 약점을 딛고 돌풍을 일으킨 가장 큰 비결은 ‘가격대비가치’였다. 비용에 민감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는 항공 분야도 예외가 아니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여행상품 만족도 조사’에서 최근 1년 내 항공사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대형항공사 4,058명, 저비용항공사 5,422명)에게 이용한 항공사가 ‘각 항목에서 얼마나 우수-미흡했다고 생각’하는지 5점 척도(매우 미흡 1점~매우 우수 5점)로 묻고 만족도를 비교했다. 제시한 구성 항목은 △정보탐색 및 예약·문의 △발권·체크인 △탑승·하차 △기내 환경·시설 △기내서비스 △비행서비스 △가격대비가치 등 7개로, 각 항목의 중요도를 반영해 1000점 만점으로 산출했다. 해당 데이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빅데이터센터구축사업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빅데이터플랫폼 마켓C에서도 공개되고 있다. 대형항공사(FSC) 싱가포르항공, 가격대비가치 점수 크게 앞서 대형항공사(FSC) 부문에서 싱가포르항공이 723점(1000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그림]. 대한항공(713점)과 아시아나항공(706점)이 2, 3위로 뒤를 이었고 일본항공(JAL, 683점)이 4위였다. 타이항공(637점), 터키항공(617점), 필리핀항공(580점), 베트남항공(579점) 등 4개 외항사는 사례수 60 이상의 8개 항공사 평균(655점)에 못 미쳤다. 싱가포르항공은 7개 평가항목 중 탑승·하차, 기내환경·시설, 기내서비스, 비행서비스, 가격대비가치 등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격대비가치에서 다른 항공사를 크게 앞선 점이 주효해 조사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정보탐색 및 예약·문의, 발권·체크인 항목 1위로 ’19년보다 25점 상승해 아시아나항공을 앞질렀다. 가격대비가치에서는 싱가포르항공은 물론 아시아나항공에도 열세를 보였다. ’19년 1위였던 아시아나항공은 17점 상승하였으나, 가격대비가치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대한항공에 따라 잡혀 3위로 내려앉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싱가포르항공에 1위를 내준 것은 가격대비가치에서 뒤진 것 외에도 국내선 만족도의 열세 때문이다. 두 항공사의 국제선 만족도는 각각 736점, 729점으로 1위, 2위였으나 국내선에서 낮아(각각 698점, 693점) 2, 3위로 밀렸다.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 모든 항공사 통틀어 최고점수 저비용항공사(LCC)는 1, 2위 모두 후발 주자의 돌풍이 뚜렷하다. 에어프레미아가 압도적인 점수(768점)로 단번에 1위에 올랐고, 에어로케이(691점)가 2위였다. 그 뒤로 에어부산(650점)이 3위,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이 643점 동점으로 공동 4위였다. 이어 티웨이항공(636점), 진에어(631점), 이스타항공(629점) 등 8개 항공사가 평균 이상의 점수를 얻었다. 특히 1위인 에어프레미아와 11위인 비엣젯(477점) 간의 점수 차이는 291점으로 대형항공사(144점 차이) 대비 2배 이상 컸다. 에어프레미아는 7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점수를 얻었는데 특히 가격대비가치 항목 점수에서 다른 항공사를 크게 앞섰다. 에어로케이는 기내환경·시설, 가격대비가치 만족도가 높았다. ’19년 대비 에어부산(13점), 제주항공(40점), 티웨이항공(28점), 진에어(26점), 이스타항공(34점)은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19년 1위였던 에어서울은 만족도가 제자리걸음을 걸으면서 4위로 떨어졌다. 고객은 ‘합당한 가격의 괜찮은 서비스’ 원해 눈에 띄는 변화는 각 부문 1위 항공사가 모두 물갈이 된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격대비가치가 항공사 순위를 좌우한 점이다. 돌풍의 최대 주역인 에어프레미아는 모든 항공사를 통틀어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격대비가치 항목은 유일한 80점대다. FSC와 LCC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실속 서비스 전략이 주효한 듯하다. 항공사 고객은 비싼 고급 서비스, 값싼 저급 서비스보다 ‘합당한 가격의 괜찮은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호텔 및 F&B산업의 유의미한 비즈니스 매칭을 견인해온 ‘코리아호텔쇼’가 올해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더욱 알찬 기획으로 내년을 준비 중이다. 더욱 내실 있는 콘텐츠와 전시 구성을 통해 2024년 호텔산업의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으로, 제12회 코리아호텔쇼도 양질의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 인사이트 공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B2B 전시회의 의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제12회 코리아호텔쇼는 2024년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올해와 마찬가지로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비즈매칭의 장 B2B 전시회는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시장 동향 파악이 가능해 기업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협력관계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볼 수도 있다. 2014년부터 국내 호텔산업의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 매김한 코리아호텔쇼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전시회다. 올해로 제11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인 만큼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숙박, 외식업 종사자들을 한데 모아 각종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코리아호텔쇼가 호텔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가 된 이유는 매년 당시 업계가 주목해야 될 이슈는 물론, 호텔 비즈니스에 있어 핵심이 되는 제품과 솔루션들을 집대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B2B 전시회로서 가장 오랜 업력, 최대 규모, 내실있는 구성을 자랑하는 코리아호텔쇼는 호텔, 레스토랑업계와 32년간 호흡해온 <호텔앤레스토랑>이 코엑스와 공동주최 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전시 테마 별로 선보일 예정 제12회 코리아호텔쇼는 내년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올해와 같은 장소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2014년부터 업체와 참관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은 물론 전시회 발전을 위한 각종 조언을 수렴, 성장해온 코리아호텔쇼인 만큼 올해보다 기대되는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 가장 문전성시를 이룬 부스들이 최근 호텔 운영에 있어 화두가 되고 있는 DT, IT, 솔루션, 플랫폼 등의 업체였던 바, 호텔산업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해당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한다. 이외에도 <호텔앤레스토랑> 콘텐츠를 통해 확인된 ESG, 어메니티, 다이닝 자동화 시스템, 다이닝 DT, 관광스타트업, 채용 등, 세분화된 항목으로 호텔, F&B업계의 실질적인 목마름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한편 내년 코리아호텔쇼에도 대표 이벤트인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K-Hotelier 시상식을 중심으로 본 전시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부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제12회 코리아호텔쇼와 관련해 업데이트되는 소식들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리아호텔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23년 국립 잔류물질 검사(National Residue Survey) 결과가 발표됐는데, 호주 마카다미아 업계는 다시 한번 100% 준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자랑스럽게 전했다. 이번 결과는 26년 연속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공식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호주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이 높은 수준의 농산물관리 관행을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이는 호주의 다른 신선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록이다.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ational Residue Survey)란?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RS)는 호주의 살충제 및 수의약품 잔류물질 관리 체계의 일부로, 호주 농수산임업부 내에서 운영한다. NRS는 호주 식품에 있는 살충제, 수의약품 잔류물 및 오염물질의 수준과 관련 위험성을 감시하고, 호주의 주요 생산자와 식품 가공업체가 호주 및 국제 기준을 모두 준수하도록 지원, 국내 및 수출 시장에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카다미아 잔류물 감시 프로그램은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RS)와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마카다미아 가공공장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최신 결과는 북부 뉴사우스웨일즈와 퀸즈랜드 가공공장에서 수집된 총 112개의 마카다미아 샘플 분석을 통해 얻어졌다. 샘플은 다양한 살충제, 제초제, 살균제 및 환경 오염 물질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며, 결과는 호주 및 국제 기준과 비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결과는 ‘호주 기준을 훌륭하게 준수하고 있고, 우수 농산물관리 관행을 위한 마카다미아 산업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수한 준수율은 국내외 시장에서 호주산 마카다미아 넛의 명성과 신뢰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결과가 중요한 이유 국립 잔류물질 검사(NRS) 결과를 통해 호주 마카다미아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산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생산자들은 농장에서의 모든 노력들이 미래의 환경과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요즘 안목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브랜드의 투명성, 품질, 지속 가능성이 식품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는 제조업체들에게는 재료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호주 마카다미아는 맛, 식감, 풍미 그리고 건강면에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또한, 이러한 국립 잔류물질 검사(NRS) 결과를 통해 생산자와 가공업체는 우수한 농산물관리 관행, 신뢰성 그리고 그들의 헌신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30세계엑스포는 부산을 포함해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총 5개국이 신청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탈락하며 현재 한국, 사우디, 이탈리아의 3파전으로 좁혀진 상태입니다. 엑스포 개최지는 11월 28일 BIE 회원국(182개국) 최종 투표로 결정되는데 3분의 2 이상을 얻는 도시가 개최지로 낙점됩니다. 3분의 2 이상 득표한 도시가 없으면 1차 투표에서 1, 2위를 한 도시가 결선 투표를 치르고 여기서 더 많은 표를 얻은 곳이 개최지로 선정됩니다. 최근 외신 등 보도에 따르면 부산엑스포 유치 분위기가 고무적입니다. 우리나라 정재계 인사들은 엑스포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부산에서의 세계엑스포 유치 의지와 부산이 가진 개방과 포용성 및 문화, 관광 등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세계엑스포가 개최된다면 다양한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견인될 것인데 특히 관광·MICE산업의 발전은 자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지도 그동안 부산 호텔, 외식, 관광, MICE산업의 다양한 기사와 좌담회, 전시회를 개최하며 부산 호스피탈리티산업의 현재를 독자들에게 공유해왔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으로 총체적으로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벡스코에서 진행합니다. 부산 호텔, 외식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곳. 부산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곳. 제2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수한 품질로 잘 알려진 유럽연합(EU) 식품의 놀라운 다양성은 한국 기업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EU 식품은 수 세기에 걸친 전통과 품질, 안전 및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엄격한 통제에 기반한 제품으로, 우수한 특징을 나타낸다. 유럽만의 유니크한 식품과 음료 제품은 지리적 표시(GI) 제도에 의해 보호되며, 이 같은 유럽의 제도는 각 기업이 그들의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정통적인 제품을 생산하게끔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 기업들은 다양한 고품질의 유럽연합(EU) 식품 및 음료 제품을 취급함으로써 이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EU 생산자와의 협력으로, 한국 기업들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안목을 지닌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키며 역동적인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촉진할 수 있다. 지리적 표시 제품 - 정통성 보존 유럽연합(EU)은 유럽의 식음료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명성을 중시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제도를 갖추고 있다. 그중 지리적 표시(Geographical Indication, GI) 제도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며 그 지역의 전통적인 특별한 생산 과정을 따르는 제품의 품질과 특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제도는 유럽연합과 한국 모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조 제품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원산지 명칭 보호(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PDO) 제도는 특정 지역의 유산, 기후 및 전통적인 생산 방식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품을 인증한다. PDO 제품은 지정된 지역 내에서 완전히 생산, 가공 및 준비된 제품이다. PDO 제품의 주요 예로는 헝가리 세게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살라미(Szegedi szalámi PDO)나 스페인 테루엘 지역의 하몽(Jamón de Teruel PDO)과 같은 육가공 제품 또는 슬로바키아의 토카이 와인(Vinohradnícka oblasť Tokaj PDO), 그리고 그리스의 카세리 치즈(Kasseri PDO) 등이 있다. 지리적 표시 보호(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 PGI) 제도는 지리적 원산지에 기인한 특징을 가진 제품, 즉, 특정 지역에서 적어도 하나의 생산 과정이 이뤄지는 제품을 인증해 준다. 해당 제품의 원산지가 특정한 지리적 환경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보장하는 것이다. PGI 보호를 받는 식품의 예로는, 덴마크의 크리미한 다나블루(Danablu PGI) 치즈, 에스토니아의 스이로(Sõir PGI) 치즈, 독일의 슈바르츠발트(Schwarzwälder Schinken PGI) 햄, 그리고 핀란드 수오넨요키(Suonenjoki PGI) 딸기 등이 있다. 황금 같은 기회 이처럼, 제품 품질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노력은 한국 기업에는 황금과 같은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에게 EU 정통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EU 식품의 뛰어난 품질에 기반해 쌓이게 될 신뢰는 각 기업의 사업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정통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안목을 가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EU 식품의 품질 및 GI 제도가 제공하는 보호 체계에 대해 더 심도 있게 알아보기를 원한다면, 코엑스에서 열리는 푸드위크 기간에 개최되는 워크숍을 추천한다. 11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럽 GI 및 유기농 품질 제도에 대해 더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워크숍 후에는 EU 식품의 우수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쿠킹쇼도 예정돼 있다. 본 행사에 참석을 희망한다면, jihyun.kim@sopexa.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EU 식품의 품질 기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Colours by Europe(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 또는 소셜 미디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 https://colours-by-europe.campaign.europa.eu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euagrifood_korea) : https://www.instagram.com/euagrifood_korea/ 유럽연합(EU)은 세계 최대의 식품 및 음료 제품 수출국이다. 또한, 전 세계의 회사들은 유럽의 풍부한 식음료 문화유산을 점점 더 활용해 고객들에게 유럽의 보장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글로벌 흐름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19 이후 여행업계가 활발하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기반으로 전 세계여행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 ‘#세계속으로’가 오픈했다. 현재 일본, 태국, 베트남, 유럽 등 특정 국가·지역만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 커뮤니티는 있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 전문 커뮤니티’는 없는 상황이다. 기존 여행 커뮤니티들도 대형 포털 사이트 내 카페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 가입 및 승인 절차가 번거롭고, 여행 상품을 검색하거나 예약하려면 다른 OTA 채널이나 루트를 또 알아봐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세계속으로는 전 세계 실시간 여행 정보 및 경험에 대해 활발한 소통을 원하는 MZ세대가 온라인상에서 맘껏 소통하면서, 큐레이션 된 특색 있는 여행 상품도 상담 및 예약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OTA 여행 플랫폼이다. #세계속으로 서비스는 누구든지, 언제든지 여행 정보와 콘텐츠를 열람·생산하고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어디든지 모든 국가·지역·도시를 아우르는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로서 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세계속으로’ 여행 플랫폼을 기획한 최원철 대표는 “여행의 설렘과 소중한 여행 경험을 온라인상에서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세계여행 전문 커뮤니티 서비스가 활성화됐으면 한다”며 “국내외 제휴 여행사들과 협업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큐레이션함으로써 여행자들과 여행사들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계속으로 웹사이트에서는 12월 말까지 오픈 이벤트가 진행된다. 회원가입 시 웰컴포인트 1만P, 커뮤니티 활동 시 활동포인트가 5배 적립되며 이는 여행 상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활동포인트는 △게시글 작성 △댓글 작성 △좋아요 획득 △좋아요 클릭 △출석 체크 시 적립되며, 주간별로 우수 활동 회원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3(World Luxury Hotel Awards 2023)’에서 각각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Luxury Lifestyle Hotel)’ 및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Luxury Destination Hotel)’ 부문을 수상했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고객 및 업계 전문가 30만여명의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최정상급 호텔들을 가리는 어워즈로, 특히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개관한지 불과 1년 만에 특급 호텔들의 격전지 제주에서 유일하게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를 수상해 의미가 더욱 크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True Luxury’의 기치 아래 고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한해 동안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일본에서 한국인 최초로 스시 부문 미쉐린 스타를 수상한 ‘스시야 쇼타’의 문경환 셰프, 글로벌 바비큐 핏 마스터 앤디 그로운맨, 일본 정통 가이세키 거장 사와다 카즈미 셰프 등 세계적인 요리 장인들을 초청하여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선사했으며, ‘프리즈 서울 2023’, ‘스타트아트 코리아’ 등과 연계한 럭셔리 ‘아트캉스’ 상품과 수순 높은 상설 전시 등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웅장한 프랑스 대저택의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웨딩 콘셉트로 기획된 ‘더 로열 웨딩 스와레(The Royal Wedding Soiree)’를 공개하면서 전통적인 웨딩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럭셔리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웨딩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으로 꼽히고 있다. 제주가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국의 하와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압도적인 오션뷰와 110미터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야외 인피니티 풀, 인기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로 제주 필수 포토스팟으로 등극한 ‘폰드메르 라운지 & 델리’ 등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시설로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중문 특급 호텔 중 바다와 가장 인접한 위치에 있어 최근에는 데스티네이션 야외 가든 웨딩 명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다이닝 부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3(World Luxury Restaurant Awards 2023)’에서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가 파인 다이닝 퀴진 및 일식 퀴진 부문을,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는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및 중식 퀴진 부문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가 이탈리안 퀴진 부문을, 아시안 퀴진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가 파인 다이닝 및 아시안 퀴진 부문을 수상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호텔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소비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호텔은 고객들의 소비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트렌드세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파르나스호텔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안겨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콘래드 서울은 30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D 맵핑 기술로 이색 다이닝 체험을 선보이는 ‘르 쁘띠 셰프(Le Petit Chef)’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셜 미디어로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르 쁘띠 셰프’ 프로모션은 58mm의 작은 셰프, 르쁘띠 셰프가 3D 맵핑 기술을 통해 캔버스 같은 테이블 위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각각의 요리에 맞게 제작된 영상에 따라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모양의 실제 요리가 서빙돼 고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메뉴에 따라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랍스타가 나오는 바다가 되기도 하며 셰프가 직접 농사를 지어 만든 밭으로 변경 되기도 한다. 이 프로모션은 방콕, 오사카, 프랑크 푸르트 등 30개국 45개의 도시에서 진행되었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1월 6일부터 콘래드 서울과 함께 진행한다. ‘르 쁘띠 셰프’를 제작한 스컬맵핑 아트스튜디오는 벨기에 회사로 거대한 건물 외벽 뿐만 아니라 테이블과 같은 작은 오브제를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여러 프로젝트 중 ‘르 쁘띠 셰프’가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 되어 MZ세대부터 어린 아이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콘래드 서울에서는 2층에 있는 아트리오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PDR)에서 진행되며 한 개의 룸에서 최대 8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코스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로 총 3종류의 코스 메뉴와 2013년생 이후부터의 어린이들을 위한 주니어 메뉴 1종류가 준비돼 있다. 기본 5코스로 구성된 메뉴는 부드럽고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부터 달고기, 새우, 문어가 들어간 부야베스, 랍스터와 꽃등심 구이의 메인 메뉴 후 바닐라 라이스 푸딩의 크림 브륄레로 마무리된다. 가격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변경된다. 해당 행사는 10월 3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올해 11월 6일부터 내년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하 인더코어)의 비즈니스 행보가 적극적이다. 최근 아키라코리아에 이어 지난 10월 17일에는 호텔전문 컨설팅, 운영, PM사인 ㈜호텔코리아닷컴과도 MOU를 체결했다. 호텔코리아닷컴이 운영 중인 호텔 및 리조트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앞으로도 현재 국내 250개 호텔, 5만 5000객실에 제공되고 있는 iSTAY의 저변은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iSTAY 인더코어가 개발, 공급하고 있는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iSTAY는 호텔 DX를 위한 모든 서비스와 디바이스가 연결돼 있어 투숙객은 호텔 체크인부터 룸서비스 주문, 시설예약 등 호텔 내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또는 객실 내 비치된 태블릿으로 편리하게 요청,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인증과정 없이 비대면으로 호텔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 룸서비스 주문은 물론 레스토랑 예약 등을 31개국 자동 번역된 모국어 언어와 보이스로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룸 컨트롤 기능을 지원, 조명, 커튼, 온도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iSTAY, ㈜호텔코리아닷컴 등 호텔운영사와 MOU 체결 호텔에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iSTAY는 올 초 호텔 기획, 설계 및 시공, 오픈, 운영 등 호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종글로벌과 MOU를 체결하고 서종글로벌이 진행하는 호텔들에 iSTAY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바 있다. 조만간 1A 단계 오픈이 예정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에도 iSTAY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며, 지난 10월 MOU를 맺은 ㈜호텔코리아닷컴과 협업, 더 많은 곳에서 iSTAY의 유용함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더코어와 MOU를 맺은 ㈜호텔코리아닷컴은 2010년 센트럴 스카이파크 호텔을 비롯해 다양한 호텔, 리조트,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 숙박시설의 신축 및 리모델링 개발사업의 전 과정과 개관 후 운영 등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250여 실의 센터마크 호텔, 100여 실의 제주 항공우주호텔의 책임운영사로, 또 올해는 175세대의 외국인 전용 DMC VILLE Serviced Apartment의 책임위탁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렇게 국내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인더코어는 지난 9월, 글로벌 2위 PMS 솔루션업체이자 메리어트 호텔 체인의 PMS로 선정된 Agilysys의 PMS와 연동을 완료했다.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대면 스마트호텔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iSTAY의 행보가 기대된다. 인더코어 바로가기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가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성공식당 만들기’ 14호·15호점을 선정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공식당 만들기’는 자영업자들의 사업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푸디스트와 국제구호 개발 NGO 굿피플이 협업 중이다. 매월 2명의 자영업자를 선정해 컨설팅 서비스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자영업자 성공 어벤저스팀’은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에 위치한 ‘성공식당 만들기’ 14호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15호점을 방문해 자영업자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을 점검한 후 식품, 산업, 건축 분야로 나눠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푸디스트는 조직 내 자체 사업장 설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전문적인 가이드라인 제시가 가능하다. 또한 식당 운영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일산화탄소 측정기, 베임 방지 장갑과 같은 안전 장비를 지급하고 상생펀드를 통해 조성된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현판도 전달했다. ‘성공식당 만들기’ 신청은 푸디스트에서 운영하는 식자재왕 온라인몰 ‘e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푸디스트 마트BU 손창효 상무는 “’성공식당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식당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컨설팅 서비스, 후원금과 같은 지원책을 강화해 자영업자들과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는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레쉬(Fresh)’와 미식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이트 트러플을 활용한 시즌 한정 ‘화이트 노빌레 디너 코스’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화이트 트러플은 약 10년 간 특정한 조건을 갖춘 환경에서만 자라나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울 정도로 트러플 중에서도 진귀한 재료로 손꼽히며 블랙 트러플보다 향과 풍미가 진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1년에 단 3개월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알바(Alba)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채집되어 섬세한 기준으로 선별된 상급의 재료와 프레쉬의 과학적 장인 정신이 결합된 신제품, 그리고 파크 하얏트 서울 마스터 셰프의 예술성을 더한 특별한 디너 코스로 궁극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탈리안 6코스 ‘화이트 노빌레 디너 세트’는 볏짚을 태워 훈연향을 더한 방어에 화이트 트러플을 올려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국내산 방어 크루도를 시작으로 캐러멜 라이징한 양파와 이탈리아 모짜렐라를 올린 ▲이탈리아식 어니언 수프, 만두 모양의 파스타인 ▲랍스터 토르텔리니가 이어지는데 통통하게 살이 오른 랍스터와 화이트 트러플의 진한 맛과 향의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을 극대화하였다. 메인 메뉴로는 ▲참나무 장작에 구운 국내산 도미와 ▲그릴에 구운 육즙 가득한 한우 채끝 등심 딸리아따를 제공해 해산물과 육류 메뉴를 동시에 맛 볼 수 있으며 달콤한 식사 마무리를 위한 디저트로는 ▲포르치니 초콜릿 무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컬래버레이션 기념으로 화이트 노빌레 디너 코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알바(Alba) 지방에서 생산되는 진귀한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함유된 프레쉬의 크렘 앙씨엔느 트라이얼 세트를 특별 기프트로 제공한다. 32만원 상당의 기프트 세트에는 럭셔리 파우치와 함께 크렘 앙씨엔느 화이트 트러플 페이스 세럼(5ml)과 크렘 앙씨엔느 화이트 트러플 아이 크림(3g), 크렘 앙씨엔느 화이트 트러플 오버나이트 마스크(15ml), 크렘 앙씨엔느 오리지널 크림(7g)이 포함돼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프트 세트의 구성품은 주름 개선 기능성을 받은 제품으로 공통 핵심 성분인 화이트 트러플 이외에도 여러 뛰어난 성분들로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며 한련화 추출물(monk cress extract)이 광채 효과를 더한다"고 전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화이트 트러플의 진한 풍미로 차별화된 고품격 다이닝을 선보일 이번 화이트 노빌레 디너 코스의 가격은 21만 9000원이며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에서 온다(ONDA)가 제공하는 숙박 상품 예약이 가능하게 됐다. ONDA(대표 오현석)는 숙박 커머스 빌더 부킹온을 통해 ‘티맵 숙박예약’에 호텔·리조트 등의 객실을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부킹온은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숙박 판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든 ONDA의 솔루션이다. 플랫폼의 니즈에 따라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iframe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티맵 숙박예약’의 예약 방법도 간단하다. 이용자가 TMAP에서 숙박시설을 검색한 후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객실타입 △잔여객실 △가격 △결제방식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객실타입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숙박시설 및 시기에 따라 티맵 단독특가 또는 최저가 보상이 연계되는 상품도 있다. 이용자는 여행지까지 길 안내를 받으면서 인근 맛집, 카페, 관광명소 등을 추천 받고, 숙박시설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숙박 예약 서비스 론칭을 계기로 여행(Travel)과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를 동시에 아우르는 ‘모빌리티 라이프(Mobility Life)’ 시장 트렌드를 본격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ONDA는 TMAP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공급해 이용자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도현 티맵모빌리티 New Biz 담당은 “숙박 예약 서비스는 이동의 모든 순간에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TMAP만의 확고한 철학을 담아낸 성과물”이라며 “2000만 이용자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신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석 ONDA 대표는 “저 자신도 10년 넘게 TMAP을 써온 충성 이용자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객실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중기부 아기 유니콘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는 2022~2023 2년 연속 선정됐다.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s) 어워드의 ‘세계 최고의 호텔(The Best Hotels in the World)’ 수상을 기념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은 국내 최고층이라는 탁월한 입지 조건과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시설 및 서비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80%가 넘는 예약률을 이어가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의 이번 수상은 유수의 해외 특급호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호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50대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패키지는 초고층에서 화려한 서울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1박,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시그니엘 디퓨저’,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성주 제과 기능장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초콜릿’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엘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2월 22일까지다. 한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2023 Reader’s Choice Awards)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가린다. 36회째를 맞은 올해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이래 역대 최다인 52만 명 독자가 직접 참여해 각국에 위치한 최고의 호텔을 선정했다.
프리미엄 독채숙소 예약 플랫폼 ‘파인스테이스’ 운영사 바카티오(대표 지현준)가 숙소 예약과 제철 꽃과 숙소 배송을 결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물류 시스템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편리하고도 신속한 배송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화훼 시장에서도 역시 편의성과 신속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바카티오는 투숙객이 숙소를 결제한 후 원하는 꽃을 선택만 하면 체크인 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섬 지역의 한계로 인해 물류 시스템의 한계로 큰 피해를 보던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시행되어 이달 내 전국 숙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재호 바카티오 팀장은 “파인스테이스는 단순한 숙소 예약 앱에서 벗어나 투숙객들의 휴가 경험 전반을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의 명확한 분기점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 분기점으로 꽃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바카티오가 운영 중인 파인스테이스는 국내 최고의 독채숙소들만을 모아놓은 예약 플랫폼이다. 동시에 최근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Generative AI 전문 기업 위커버 등과 협업하며 프리미엄 숙소 호스트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법인 설립과 동시에 네이버 계열 VC인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으며, 3년 연속 한국 관광공사의 지원 하에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파인스테이스는 숙소 예약 서비스를 비롯한 꽃 숙소 배송 서비스를 앱 내에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