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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토)

고재윤

[고재윤의 Beverage Insight] 빙하수의 진실한 맛,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Clear Alaskan Glacial)

 

 

수원지, 순수하고 깨끗한 수질로 유명해


알래스카는 미국에서 가장 북쪽에 있으면서도 가장 동쪽 및 서쪽에 있는 주(州)로서 전 세계에서 하루가 가장 늦게 시작되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 애투(Attu)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모든 대륙과 섬 중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땅이다. 


이누이트(Innuit: 일명 에스키모족)족의 본고장으로 이들은 북극권에서 수천 년을 생활하면서 가혹한 기후를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눈(雪)으로 이글루(igloo: 에스키모들이 사는 얼음집)를 지었고, 고래와 바다표범의 기름을 태워 집을 난방하며 조명을 밝히는 지혜를 가졌고 배의 골조에 바다표범 가죽을 씌운 배를 만들어 먼 바다로 나가 고래를 사냥했던 신비로운 민족이다. 즉, 알래스카는 산업공해 오염이나 산업환경 침입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지구의 마지막 남은 지역 중 하나로 북극 지역에 있는 보물이다. 


청정지대면서 보물 지역에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의 원천이 있다. 하딩 대륙 빙하(Harding Ice Sheet)에 의해 생성된 에클루트나 빙하(Eklutna Glacial)가 천천히 녹아 흘러 들어온 에클루트나 호수(Eklutna Lake)는 순수하고 깨끗한 수질로 유명하다. 에클루트나 호수는 길이 13km, 수심 61m로 1만 년 전에 형성됐다. 이곳 지역에 사는 알래스카 원주민(Athabascan)으로부터 내려온 Eklutna의 의미는 ‘복수의 강물’이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정말 눈과 마음이 다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에 반한다고 한다.

 

 

 

수자원 깨끗이 보호


에클루트나 호수는 주가치 주립공원(Chugach State Park) 안에 있으며, 앵커리지에서 불과 60km 떨어진 곳에 있다. 알래스카의 주가치 산맥(Chugach Mts.)의 들쭉날쭉한 봉우리에 자리잡은 에클루트나 빙하가 녹은, 순수하고 자연 그대로의 물은 해발 275m 이상에 있는 에클루트나 호수로 모였다가 불과 27km 떨어진 바다로 흘러간다. 빙하가 천천히 녹은 물은 흐르면서 주변의 고산지대의 지질, 지형에 의해 미네랄을 함유한다. 에클루트나 호수의 물은 빙하가 녹아 흘러들어 오는데, 매일 약 6억 6244만 7062L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그리고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매년 0.001% 미만의 물을 취수하므로 귀중한 수자원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관리하고 있다.

 

 

 

전문가들에게 높은 평가 받아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빙하수의 진실한 맛을 그대로 전하고자 과학적인 최첨단 품질관리에 큰 노력을 한 결과, 2016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Fine Waters Society에서 미각으로 은상을, Gourmet International Waters Competition에서 우수한 맛으로 동메달을 받았다.


미국을 대표하는 마틴 리에세(Martin Riese) 워터 소믈리에는 “맑고 깨끗하며 상쾌한 물맛이 아주 좋다. 세계 워터 박람회 최고의 전시 중 하나인 Fine Water Society에서 금상 아닌 은상을 받은 것이 아쉽다. 가벼운 미네랄(강한 바디감의 물)의 강한 여운이 오랫동안 입 안에 남아 있어 행복하다. 아름다운 구조감과 달콤한 이국적인 과일 향이 어우러져 아주 좋은 물맛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물”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존 파라디스(Jon Paradis) 워터 컨설턴트는 물맛 테이스팅을 한 후 리뷰 내용을 남겼는데, “나는 이 물을 아주 좋아한다. 물맛은 깨끗하고 매우 청량감을 준다. 식수 혹은 갈증 해소에 매우 좋으며, 한 잔 마시고 나면 수분이 몸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좋아 만족감이 크다. TDS가 이렇게 낮은 물인데도 불구하고 물맛이 좋다는 것에 놀랍다. 처음에는 매우 순수한 맛이 나지만, 끝맛은 정말 기분 좋은 과일 풍미로 끝나는 것이 매력적이다. 총체적으로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훌륭한 맛의 모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차별화된 패키지로 눈길 끌어


다른 먹는샘물들과 차별화되게 알루미늄 재질의 병을 선보이고 있는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레이블에 눈의 형상인 육각수를 그려 넣어 빙하수를 연상케 하고, 보는 그 자체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깨끗하고 맑으며, 시원하면서 청량감을 돋우는 기분 좋은 물맛을 내는 빙하수로 천연 그대로의 물맛과 과일 풍미가 살짝 느껴지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다. 빙하수가 지하층을 통과할 때 머금은 미네랄로 TDS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부드러우면서 기분 좋은 물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TDS 94mg/L, 경도 81mg/L, pH 7.9로 알칼리수면서 물의 쓴맛을 느낄 수 없는 균형감이 탁월하다.


특히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은 서울 시내 5성급 호텔,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페어링에 추천한다. 순수한 자연의 만년설 그대로가 담긴 원초 생명의 클리어 알라스칸 그레셜 먹는샘물을 우아하게 마시면 새로운 활력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거나 원활한 이뇨 작용이 필요하다면, 또한 노화 방지, 소화불량 해소, 기분전환을 위해, 운동 전후에 있는 고객에게 권하면 좋다. 대구요리, 멸치요리, 스시, 물회, 해산물 요리, 큐브 아이스의 칵테일 등과도 잘 어울린다.

사진 출처_ www.alaskaglaci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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