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베스트(50 Best)는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Asia’s 50 Best Restaurants)을 오는 3월 2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Asia’s 50 Best Restaurants)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고궁, 사찰부터 현대적인 도심까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음은 물론 문화적 즐거움과 풍성한 음식 유산까지 경험할 수 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은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개최된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순위가 공개되는 3월 26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윌리엄 드루(William Drew) 콘텐츠 디렉터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Asia’s 50 Best Restaurants)이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이에 따라 3월 한국을 방문하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오랫동안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미식 명소로 입지를 다져 왔다. 미식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에서 아시아 레스토랑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축하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K-푸드를 비롯한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점에 서울이 아시아 최고의 미식 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개최 도시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서울이 지닌 활기찬 매력과 세련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서울이 전 세계인으로 하여금 오래 머물고 싶고 몇 번이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권위 있는 국제 미식 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Asia’s 50 Best Restaurants)을 한국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하게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Asia’s 50 Best Restaurants)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서울의 수준 높은 미식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 글로벌 사업부 스테파노 볼로네제(Stefano Bolognese) 이사 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과 계속 협업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는 경험이 주는 가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우리의 대표적인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 및 아쿠아파나(Acqua Panna)와 함께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아시아 요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으며 모든 단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레스토랑 커뮤니티를 지원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Asia’s 50 Best Restaurants)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50 베스트 토크(#50BestTalks)’는 리더십 포럼으로 현대 호스피탈리티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50 베스트 셰프들과 국내 유명 셰프들이 함께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 다이닝 행사인 ‘50 베스트 시그니처 세션(50 Best Signature Sessions)’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이 자랑하는 최고급 요리와 식재료를 선보이는 ‘셰프의 만찬(Chefs' Feast)’, 미디어 행사인 ‘셰프와의 만남(Meet the Chefs)’부터 시상식까지 미식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50 베스트(50 Best)는 50 베스트 디스커버리(50 Best Discovery) 플랫폼 및 50 베스트 리스트, 특별 시상식 및 연재형 콘텐츠를 통해 주목할 만한 전 세계 레스토랑, 바, 호텔을 소개하고 있으며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50 베스트(50 Best)는 앞으로도 전세계에 다양한 목소리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국가 간 협업을 촉진하고, 보다 많은 미식의 발견과 탐방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레스토랑을 홍보하고 미식계의 인재를 소개하는 50 베스트(50 Best)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50 베스트(50 Best)는 미식가들이 지역과 관계없이 흥미로운 미식 경험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지속적으로 호스피탈리티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Asia’s 50 Best Restaurants)에서는 방콕의 레스토랑 르 두(Le Du)가 최초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50 베스트(50 Best)는 공식 독립 심사 파트너로서 전문 서비스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와 협력 하에 투표 과정의 투명도와 신뢰성이 철저히 보장된 상태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리스트를 발표한다. 하기의 링크에서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선(Asia’s 50 Best Restaurants)을 선정하는 투표 과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50 Best 소셜미디어 채널 Instagram : @TheWorlds50Best #Asias50Best X : @TheWorlds50Best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Asias50BestRestaurants YouTube : 50 Best Restaurants TV 웹사이트 : https://www.theworlds50best.com/asia/en/
롯데호텔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한 ‘2023 GT 테스티드 어워즈(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Best Hotel in South Korea)’과 9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Best MICE Hotel)’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04년 미국에서 창간된 글로벌 트래블러는 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호텔, 항공사, 공항 등 글로벌 럭셔리 여행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올해에도 2관왕을 수상하며 비즈니스 및 럭셔리 여행에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1,015실의 객실과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가 가능한 14개의 연회장 등을 보유해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프라이빗 미팅룸과 비즈니스 코너를 갖추고 1 대 1 맞춤형 체크인 서비스 등 세심하고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했다. 지난 10월에는 프리미어 룸 이상 투숙객을 위한 고급 스카이 라운지 ‘라심(La Cime)’을 추가로 오픈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가 12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롯데호텔 서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빵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봤을 의문이 있다. 믹싱은 얼마나 하고 언제 멈추어야 하는지, 또 발효는 반죽이 얼마나 부풀어야 완료된 것인지. 이 오랜 질문들에 대해 베이커리 클래스 및 컨설팅으로 유명한 금동성 셰프가 믹싱과 발효에 대한 확실한 기준을 제시한다. 믹싱은 시간이나 퍼센트가 아닌 상태를 보고 완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마련했고, 발효는 제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발효 완료 시점을 누구나 볼 하나로 판단할 수 있도록 그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물론 그뿐만이 아니다. 제품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려 줄 다양한 사전반죽과 냉동보관법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또한 공정은 사진과 함께 하나하나 설명하고, 재료는 브랜드와 제품명을 상세히 기재함으로써 레시피를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베스트브레드 35>는 이러한 탄탄한 기본기를 통해 독자들이 그저 책을 보고 제품을 흉내내는 데 그치지 않고 반죽과 제품의 상태를 스스로 판단하며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식빵이나 베이글부터 전문점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하드 브레드와 페이스트리, 특별한 매력이 가득한 소프트 브레드와 조리빵까지. 베이커리에 꼭 필요한 베스트 품목만을 담고 있어 초보 베이커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기술자들과 베이커리를 창업할 계획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와인 유통 전문기업 ‘비노파라다이스’에서 운영 중인 와인샵&바 ‘빠니에리슈(Panier Lichoux)’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빠니에 가든 마켓(Panier Garden Market)’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2014년 설립된 ‘비노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그룹의 서비스 노하우와 최상의 와인 저장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와인 유통 전문기업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빠니에리슈’를 지난 9월 오픈했다. ‘빠니에리슈’는 불어로 ‘맛있는 것들로 가득한 바구니’라는 뜻으로, 고풍스럽고 우아한 아르데코 스타일 분위기에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450여 종의 와인과 위스키, 독창적인 프렌치 메뉴들을 맛볼 수 있어 한남동 신상 힙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빠니에 가든 마켓’에서는 페스티브 시즌 와인 파티와 어울리는 제품과 이벤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1층 테라스에서는 레티시아 토르쉐 블랑 드 누아 브륏과 필리조 에 피스 누메로 3 등 비노파라다이스의 대표 샴페인과 치즈 플래터, 빠니에리슈 수제 올리브, 미니 테이블보, 와인글래스 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겨울철 인기 먹거리인 군고구마와 따뜻한 뱅쇼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와인 구매시 ‘빠니에 라탄 바구니’와 ‘체크 인 투 판타지 프리미엄 쿠파주 와인(375ml)’ 1병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빠니에 라탄 바구니’는 마켓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포장 서비스도 가능해 연말 선물로도 제격이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숙박권과 와인, 뱅쇼 키트 등 다양한 행운이 주어진다. 2층 바(Bar) 에서는 샴페인과 함께 페어링 하기 좋은 비프 타르타르와 새우와 치킨 위에 치즈를 풍성하게 올린 ‘슈림프 치킨 그라탱’ 등 빠니에 리슈만의 섬세한 터치가 더해진 시즌 한정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빠니에리슈는 단체 모임에 제격인 프라이빗 룸을 운영하고 있어 잊지 못할 연말 파티를 계획하기에 좋다. 빠니에리슈 관계자는 “이번 ‘빠니에 가든 마켓’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다”며 “크리스마스 마켓과 와인바, 프렌치 다이닝까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를 만끽하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전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 ‘메종&오브제(Maison&Objet)’가 2024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노르빌뺑드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메종&오브제는 1994년부터 사피(SAFI)가 주관해온 전시회로 메종&오브제의 목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며, 영감을 제공,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메종&오브제의 트레이드마크는 국제적 교류 활성화, 메종&오브제 전시회 및 디지털 플랫폼 참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 인테리어업계를 주도하는 트렌드 개발로 대표되고 있으며, 연간 2번의 무역 박람회와 파리 디자인 위크를 동시 개최,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이 됐다. 한편 2016년에 공개된 MOM(Maison&Objet And More)은 소비자와 브랜드들이 일 년 내내 소통하고 컬렉션을 출시하며 온라인으로 인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간 신제품 쇼케이스는 지속적으로 업계의 비즈니스를 촉진 중으로 2023년에 메종&오브제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하며 MOM은 마켓플레이스로 변화했다. 미래지향적인 바이오필리아의 웰빙 주목 세계 홈 데코,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를 대표하는 프랑스 메종&오브제 전시회는 2024년에 30주년을 맞이한다. 30주년을 기념해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을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되찾은 자연이 존재하는 새로운 미래로 데려갈 것이다. 상반되는 두 단어가 공존하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파리 전시회, 도시의 쇼룸 및 M.O.M 마켓플레이스에서 탐구될 예정이다. 이 테마는 메종&오브제의 세 가지 전문 영역인 인테리어 건축,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분야를 통해 통해 구체화된다는 계획이다. 지난 전시회의 테마 ‘Enjoy!’의 연장선상에서, ‘TECH EDEN’은 형태와 컬러를 통해 꿈같은 낙관주의를 전달하며 이번에는 미래지향적인 ‘바이오필리아(biophilia-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인간의 본능)’, 즉 새로운 웰빙의 세계에 초점을 맞춘다. 테마는 창의적인 전략 에이전시 페클러스 파리(Peclers Paris)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페클러스는 이 테마를 ‘과학과 자연 사이의 관계의 깊은 발전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으며, 자연을 지속가능하고 바람직한 미래 속에서 보여준다. 미래지향적인 유토피아를 새로운 현실과 조화시키는 테마는 실내 장식과 디자인, 예술과 공예, 리테일, 데코 및 호스피탈리티 등 전시회의 모든 분야에 반영된다. 몰입형 휴식공간으로서의 호스피탈리티의 제안 ‘Hospitality Lab’ 공간에서 진행되는 트렌드 포럼에서 페클러스 파리는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세 가지의 몰입형 휴식공간을 제안한다. 각각의 공간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활력을 되찾아주며, 재생을 도와줄 것이다. 이 세 가지 공간은 이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혁신하는 호스피탈리티업계를 반영한다. 카페는 웰빙 공간으로 변화하고, 고급 스파는 호텔 방에 등장, 다양한 감각 경험을 제공하며 공항이나 기차역과 같은 대기 장소는 최신 몰입형 기술 덕분에 스포츠 홀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메종&오브제 바로가기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서울시관광협회)가 2023 서울관광인의 날 개최를 앞두고 1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관광전문언론 자문회의를 열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관광전문언론 기자단과 협회 회장권한대행, 협회 사무처장, 회원사업팀 팀장, 대외협력팀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권한대행과 매체 간의 질의응답으로 운영됐다. 서울관광인의 날과 서울관광대상의 홍보를 위해 주최된 간담회는 행사의 주요 콘텐츠를 설명하고 행사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어 협회 회장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라 향후 협회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회복 단계에 들어선 관광업계의 올해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당분간의 협회 운영 방안에 대해 기자단의 자문을 구했다. 한편 20일에 개최되는 2023 서울관광인의 날은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약 300명의 서울관광 관련 민, 관, 학, 연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는 서울관광발전 포럼을 시작으로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서울관광인의 밤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관광산업 재건과 정상화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는 현 시점이지만 관광인들의 힘을 합쳐 내년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장으로 서울관광인의 날의 행사가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시가 펼치는 ‘2023 송현동 솔빛축제’에 참여하여, 축제 마당인 녹지광장에서 통역안내 및 F&B 부스를 운영한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빛을 통해 서울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빛으로 재탄생한 ‘서울의 겨울’을 구현해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3 송현동 솔빛축제’는 ‘신비로운 빛의 정원을 거닐며 초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빛의 언덕’, ‘그림자 숲’ 등 여섯 가지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은 과거 송현동의 울창했던 소나무 숲의 모습에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투영, 자연 빛을 모티브로 색감을 표현하고 이를 초자연적 빛의 정원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 특히,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이벤트 부스에서는 K-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을 대상 나만의 한국 이름을 만들어보는 ‘한글 이름 작명소’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한해의 운세를 보는 ‘토정비결 체험’ 부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서울 겨울 축제 감성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나만의 인생샷 촬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카페테리아&이벤트존에서는 겨울 대표 한국 전통 간식과 프리미엄 디저트를 주제로 한 붕어빵, 군고구마, 호빵, 전통차 등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어, 행사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함께 먹을 거리도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송현동 솔빛축제’를 포함한 ‘서울윈터페스타 2023’의 투어 콘텐츠 개발을 위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 여행업계 관련 담당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윈터페스타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윈터페스타 2023’은 △DDP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열린송현 녹지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등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면서 겨울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욱 알찬 환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빛 조형물 전시뿐만 아니라, F&B, 이벤트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운영 의도를 전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은 다가오는 연말 연시 맞아 특별한 연말 데이트를 계획하는 커플들을 위해 ‘로맨틱 다인 러브(Romantic Dine-In Love)’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로맨틱한 야경을 감상하며, 연인과 함께 둘만의 로맨틱한 프라이빗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특급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만든 4코스 커플 세트 메뉴와 와인 1병을 즐길 수 있으며, 와인은 레드 와인 또는 화이트 와인 중 커플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여 둘 만의 식사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던킨 포포인츠 구로점 할인 바우처, 피트니스 센터 이용, 그리고 주차 1대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커플들이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커플 세트 메뉴는 셰프 스페셜 샐러드, 뽀모도로 토마토 파스타, 등심 스테이크, 블랙 포레스트 케익으로 4코스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셰프 스페셜 샐러드는 신선한 계절 채소와 특제 드레싱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선사하며,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뽀모도로 토마토 파스타는 쫄깃한 면과 신선한 토마토, 향긋한 허브가 어우러져 이탈리안 풍미를 완벽히 재현한다. 등심 스테이크는 최상급의 고기를 고온에서 정성껏 구워내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제공되는 블랙 포레스트 케익은 부드러운 초콜릿과 상큼한 체리가 어우러져, 달콤한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해당 패키지 요금은 21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예약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호텔 대표번호 02. 6905. 9500 또는 메리어트 본보이 앱 및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주관한 2023 강원 프리미엄 취미 여행 프로그램에 1059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사업은 취미와 여행을 연계한 신규 강원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적 방문을 유도하는 취미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총 7개 테마(△커피 △캠핑 △서핑 △트레킹 △예술 △사진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을 통해 선보였다. 강릉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시음과 핸드드립 클래스가 진행되었고, 홍천에서는 초보 캠퍼들을 위한 소셜 캠핑이 진행되었다. 양양에서는 서핑 교육과 폐서프보드 업사이클링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설악산 주전골부터 해파랑길까지 인문학 작가와 걸어보는 트레킹 여행도 진행되었다. 그 결과, 참여자 95% 이상이 ‘만족했다’고 하였으며, 여행지에서 취미를 특별하게 즐기고 전문가들과 함께 취미를 심화시킬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했다. 한편 재단은 2024년 콘텐츠 발굴을 위해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인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4개 취미(△카레이싱 △해변승마 △스쿠버다이빙 △별보기)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국민 취미 찾기 프로젝트 in 강원’ 이벤트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해당 이벤트에는 총 504명이 지원하고 체험 영상 조회 수가 25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도내 18개 시군 대상 다양한 취미 여행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여행 시장은 점차 개인화로 인해 다양한 여행 형태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미 여행과 같이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여행 콘텐츠들을 발굴해 많은 분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고산 지대에서 자연방목한 1%의 양육, 루미나가 한국에 론칭했다. 루미나는 뉴질랜드 최대 양육 수출 기업인 얼라이언스(ALLIANCE) 그룹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양육이다. 그룹의 8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간 뉴질랜드 정부와 공동연구 끝에 탄생한 루미나는 최고의 영양과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4개 축종의 우성 유전자만 모았다. 루미나의 수입사인 ㈜대상네트웍스는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를 알리고, 다른 양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루미나의 퀄리티를 소개하고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와의 진행한 시연 행사는 예비 셰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루미나의 특징과 조리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세상 가장 완벽한 양육, 루미나 과거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양고기가 다양한 메뉴로 활용도가 높아지며 대중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2011년 6500톤에서 2021년 1만 9300톤까지 10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유독 프렌치렉과 숄더렉을 위주로 한정된 소비가 이뤄지지만 양육은 특유의 독특하고 풍부한 맛과 향이 더해진 메뉴들이 많다. 이번 시연에도 앞 사태가 제공돼 양의 새로운 부위를 경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루미나의 양고기가 특별한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먼저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믿고 먹을 수 있는 1%의 양육이라는 점이다. 루미나의 축종을 통해 생산되는 루미나 양육은 공급사 전체 생산량의 1%만이 선별 기준에 통과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10년 동안 얼라이언스 그룹과 뉴질랜드 정부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루미나만의 퀄리티를 탄생시키고자 연구한 끝에 탄생했기 때문에 그 어떤 양육보다도 이 세상 가장 완벽한 양육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특장점으로는 특별 비육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기 때문에 건강하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고산지대에서 자연방목되는 루미나는 7~8개월 월령이 되면 저지대로 이동, 도축 전 30일 동안 영양소가 가득한 치커리 사육을 실시한다. 치커리 사육의 경우 얼라이언스 그룹의 분석 결과, 기존에도 다른 축종에 비해 높았던 수준을 넘어서 있던 오메가 3, 6, 9군의 영양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루미나는 최상의 육질을 보존하기 위해 21일 숙성 프로세스를 거친다. 생산 후 진공 보장된 제품들을 동결 전, 21일 동안 에이징하는 과정으로 숙성을 거치면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가 풍부한 루미나만의 맛이 완성된다. ㈜대상네트웍스 축산유통사업부 차민경 대리(이하 차 대리)는 “루미나는 얼라이언스 그룹 양육 생산량의 상위 1%만 차지하는 최고급 양육으로, 특히 생산 시 진행되는 에이징이 루미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흔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가면 제품의 풍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에이징된 고기들은 고급으로 취급하는데 루미나 램은 생산과정에서 21일 동안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 맞춰 자체 에이징을 진행, 급냉해 제품의 퀄리티를 최상급으로 유지한다. 제품의 풍미와 부드러움이 극대화돼 있는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루미나 양육은 양고기를 취급하는 아시아권의 주요 미쉐린 레스토랑에 납품 중이며 주요 특급호텔 레스토랑과 프로모션, 이벤트의 기획을 통해 호텔이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소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고급 양고기를 통해 품격을 더하고자 하는 레스토랑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농가의 전통과 노하우 집약된 양육 80년의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양육을 탄생시킨 얼라이언스 그룹은 뉴질랜드의 농가 협동조합으로 총 4700명 이상의 농부와 전 세계적으로 5000여 명의 종업원, 그리고 매년 발생하는 매출 규모가 3조에 다다르는 탄탄한 회사다. 뉴질랜드 전역에는 루미나를 사육할 수 있는 35개의 농장과 7개의 가공장이 지정이 돼있다. 모든 가공장이 할랄 인증을 받은 터라 그만큼 수출 규모도 굉장히 크며 양육의 높은 수율과 업장의 생산성,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최첨단 기계로 어떤 양육이라도 완벽하게 절단, 발골하는 기술력도 보유했다. 현재 얼라이언스 그룹에서는 3가지 단계의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코어 브랜드는 마트나 대중식당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제품이며, 코어의 상위 단계로 중간급의 고급 레스토랑과 리테일숍에 납품되고 있는 프리미엄, 마지막이 울트라 프리미엄인데 쉽게 유추할 수 있듯 루미나는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에 포함된다. 국내 축산유통의 중심, 대상네트웍스 대상 그룹 축산 전문 계열사 대상네트웍스는 육류의 가공과 유통을 맡고 있는 기업으로 오프라인 축산 원육의 수입과 유통을 기반으로 온라인 상품 개발과 유통까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축육 사업에 특출난 대상네트웍스는 우육과 돈육, 계육과 양육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양육의 경우 호주산이 거의 대부분이었던 터라 뉴질랜드산의 기회를 보고 대상네트웍스에서 선점해 들여오기 시작했다. 사업부는 크게 3개 부서로 나뉜다. 커머스사업부와 플랫폼사업부는 B2C 고객을 대상으로, 축산사업부는 도매 유통의 B2B 비즈니스를 담당 중이다. 차 대리는 “대상네트웍스는 수입축산물 유통 전문 회사로써 다양한 원산지에서 고품질의 원육을 찾아 국내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그룹과는 뉴질랜드 내 최대 양육 생산자로 국내 양육시장의 비전을 보고 미래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수입 배경을 소개하고 “아직 한국에서는 양고기 시장이 크지 않지만 양고기도 소고기처럼 부드러운 안심이나 등심, 풍미 가득한 사태나 양지, 살코기가 많은 어깨살 등 다양한 옵션이 있기 때문에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한식의 불고기나 제육 양념을 활용해 구이나 볶음으로 활용해도 특별하고 맛있는 메뉴가 완성된다. 국내 양육 소비 시장은 아주 니치하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흥미로운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양육의 참맛을 경험하다 루미나 양고기의 매력을 더욱 부각해 줄 메뉴 시연은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최민수 교수(이하 최 교수)가 맡았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기본에 충실한 조리실습, 특급호텔 & 외식대기업 & 미쉐린 스타급 레스토랑과의 산학협력,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 밀착형 조리사를 양성하며 호텔조리과 중에서도 ‘전국 최고의 스타 셰프 양성 대학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 교수는 미국 CIA 출신의 호텔조리과 전임교수로 양식 전공 수업을 맡고 있다. 그가 선보인 요리는 정통 이태리 요리이자 양고기 요리 중 대표격으로 불리는 양고기 브레이징으로 폴렌타를 곁들여 완성했다. 최 교수는 “기존의 호주산 양고기는 크기가 크고 지방질이 많아 특히 사태의 경우에는 더욱 특유의 양육 냄새가 짙은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루미나의 경우 어린 양을 도축하기 때문에 향이 호불호가 나뉠 정도로 진하지 않고 더욱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따라서 와인 소스가 부드럽게 스며들면서도 양육의 맛을 강조할 수 있는 브레이징이 루미나 양육 요리에 적합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이번 시연의 의도를 이야기하고 “양육은 유통 중 공기와의 접촉으로 변질이 일어나기 쉬운데 루미나는 별도의 트리밍 없이 핏물만 제거하면 요리가 가능한 정도로 퀄리티가 유지된다. 손실은 줄이고 손이 덜 가는 품질로 셰프들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차 대리는 “현재 양고기는 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취급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미식가들을 위한 제품이 됐다. 대상네트웍스는 앞으로도 국내 미식 소비자들이 맛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양고기를 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만큼 수입자이자 공급자로써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하며 “이번 시연을 통해 루미나라는 고급육을 미래 요리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Chef’s Table이나 뉴질랜드 양육 세미나 등을 기획, 한국의 뉴질랜드 램 앰버서더로서 역할을 확장하고자 한다. 대상네트웍스는 판매자가 믿는 제품이어야 고객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신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 추유빈 양고기는 최근까지 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자주 다뤘던 고기였기에 이번 시연에 더욱 관심이 많았다. 우육이나 돈육, 계육과 달리 호불호가 나뉘는 양육인 만큼 맛이 가장 궁금했는데 일반적인 양고기보다 육질도 연하고 향도 은은해 양고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고기라고 생각했다. 평소에도 양고기를 돼지고기나 소고기처럼 즐기는데 양 냄새와 친하지 않은 지인들에게 추천 해줘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인상 깊었던 것은 시연 전에 동영상을 통해 봤던 도축 과정이었다. 절단부터 발골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진행, 루미나의 퀄리티가 수준급으로 유지되는 이유를 알게 돼 흥미로웠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 김도영 보통 양고기는 호주산을 많이 쓰는데 뉴질랜드산을 접할 수 있게 돼 시연 전부터 기대감이 컸다. 확실히 목초와 치커리 사육을 해서 그런지 호불호가 나뉘는 특유의 양 잡내가 덜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이번 시연에 사용됐던 부위가 사태였음에도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있어서 좋았고, 지방질이 많아 느끼할 수 있었음에도 폴렌타의 고소함과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 또한 이번 시연을 통해 양 사태 부위도 경험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뉴질랜드산 양고기도 시중에서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 최민수 교수 이번 시연을 기획하게 된 배경과 함께 시연을 통해 기대했던 바에 대해 이야기 부탁한다. 루미나 브랜드의 한국 론칭을 기회로 대상네트웍스로부터 제안이 들어왔다.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점점 인기가 높아지는 양고기는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접하기 어려운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특히 국내의 양육 시장 확장을 이끌어갈 미래의 셰프들과 협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대상네트웍스의 취지에도 의의가 있다고 느꼈다. 시연 메뉴로 브레이징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루미나의 어떠한 특징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궁금하다. 양고기는 특유의 향이 있는 터라 보통 향이 강한 향신료나 허브류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잘 활용하면 양고기의 풍미를 배가시켜주기 때문에 다양한 재료를 믹스할 수 있는 브레이징이 루미나의 적절한 향의 특징을 살려줄 것으로 기대했으며, 낮은 온도로 오랜 시간 졸이는 과정으로 질긴 사태 부위여도 부드럽게 조리했다. 사태의 지방질은 콜라겐으로 졸이는 과정에서 소스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리법과도 잘 어우러질 것이라 생각했다. 실제로 시연을 진행해 보니 어떤가? 루미나 양고기는 태생부터 여타의 양고기와 다른 특징이 있다. 뉴질랜드 정부와 공급사에서 오랜 시간동안 심혈을 기울인 만큼 어떠한 양고기보다 우수한 품질이 보장되는데 실제로 시식해 보니 양육의 잡내가 거의 없었고 치커리 피딩이 확실히 육질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호텔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스토리와 맛, 그리고 품질을 가지고 있는 양고기임을 느꼈다. 루미나 양육은 본인들의 양을 ‘셰프를 위한 캔버스’라고 표현한다고 들었는데 명성에 걸맞게 요리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는 훌륭한 캔버스 같은 제품이었다. 앞으로 호텔 및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있어 양육의 활용성, 양고기 메뉴의 비전에 대해 느낀 바를 이야기한다면? 대개 국내에서는 프렌치렉이나 숄더렉만 찾지만 루미나를 통해 사태, 안심, 등심 등 다양한 부위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직 대중적이지는 않아도 양육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선보일 수 있는 요리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시연을 통해 앞으로 셰프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이 양육의 다양성을 경험하게 되지 않았나(웃음). 게다가 수입축산물 유통업체로서 대중의 신뢰가 두터운 대상네트웍스가 앰배서더로 나섰으니 루미나 양육이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양육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상네트웍스 바로가기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의 주인공인 신사임당(申師任堂)과 율곡 이이(栗谷 李珥) 선생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오죽헌(烏竹軒)에 ‘강릉화폐전시관’이 11월 7일 공식 개관했다. ‘강릉화폐전시관’은 5만 원권 지폐 인물인 신사임당과 5000원 권 지폐 인물인 율곡 이이 선생 등 세계 유일의 모자 화폐 인물을 배출한 강릉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하고, 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된 복합문화공간이다. 165개국에서 통용되는 1600여 종의 화폐 가운데 모자가 나란히 화폐 초상에 등장한 경우는 처음이다. 강릉시가 9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강릉화폐전시관’은 연면적 1637㎡,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 전시실 3개와 기획 전시실 1개, 휴게공간, 교육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화폐의 격과 예술의 혼, 화폐의 길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시실에는 770여 점의 전시물을 통해 화폐와 관련된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다. 고려시대부터 한국은행 설립 이후까지의 우리나라 화폐 역사와 세계의 화폐 인물, 각종 기념주화가 한자리에 모여 있으며 시대별 화폐와 세계 각국의 화폐, 화폐에 담긴 과학, 모자 화폐 영상, 화폐의 예술(미디어 아트) 등의 관람 시설과 함께 지폐 만들기, 위조지폐감별기, 기념주화 압인, 화폐 체험 게임 등 체험 시설이 다채롭게 꾸며졌다. 강릉은 우리나라 대표 역사 여행지다. 관동지방(關東地方)의 대표 도시인 강릉은 다양한 문화유적이 있는데,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와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과 관련해 유명해진 강릉의 대표적 유적지인 오죽헌을 빼놓을 수 없다. ‘강릉화폐전시관’이 있는 오죽헌은 조선 초기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측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65호로 지정됐다. 오죽헌은 원래 수재 최응현(睡齋 崔應賢: 1428(세종10)∼1507(중종2), 조선 중기의 문신)의 집이었는데, 둘째 사위인 이사온(李思溫: 조선 중기의 문인으로 신사임당의 외조부)에게 상속됐다가 이사온의 딸 용인 이씨(龍仁 李氏: 신사임당 어머니)에게 상속됐다. 신사임당은 우리 역사에서 여성 최초로 고액권인 5만 원 화폐 도안 인물로 그녀의 삶은 50년이 채 안 된다. 1504년(연산군 10년) 외가인 강릉 북평촌(현재 강릉시 죽헌동)에서 서울 사람인 아버지 신명화(申命和)와 강릉 사람인 어머니 용인 이씨 사이에서 다섯 딸 중의 둘째로 태어났다. 신사임당의 본명은 신인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사임당은 당호(堂號)며, 사임당 외에도 시임당·임사제라고도 했다. 결혼은 1522년인 19세 때로 남편은 덕수 이씨 가문의 이원수(李元秀)다. 이후 2년 뒤인 21세 때 맏아들 선, 26세 때 맏딸 매창, 33세에 셋째 아들 율곡 이이를 낳는 등 모두 4남 3녀를 낳아 길렀다. 이이(1536~1584, 중종31~선조17)는 조선 중기의 학자며 정치가로서, 호는 율곡(집안의 농장이 있는 경기도 파주 파평면 율곡리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원수와 평산 신씨의 4남 3녀 중 3남으로 외가인 강릉에서 태어났다. 16세에 어머니의 죽음을 당하여 큰 충격을 받고, 뒤이어 아버지가 맞은 서모(庶母)때문에 가정의 불화가 잦자, 어머니의 상을 치른 후 결국 금강산에 입산해 1년 정도 승려가 됐다. 절에서 나온 후에 이이는 20세인 1555년에 <자경문(自警文)>을 지어, 승려가 됐던 일을 반성하고 다시 과거 공부에 전념해 1564년 7월에는 생원(生員)과 진사(進士)에, 8월에는 명경과(明經科)에 급제, 호조좌랑(戶曹佐郞)을 제수 받았다.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의 고장인 강릉에 ‘강릉화폐전시관’이 개관돼 문화·관광 융합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를 보유하며 세계적인 통합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Hopscotch 그룹의 소펙사(Sopexa)는 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미주 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Sopexa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역동성과 그로 인한 경제적인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대한 접근과 관리를 2개의 지역(동북아시아/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으로 나누는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피에르-프랑 몰레(Pierre-Franck Moley) Hopscotch Sopexa 대표이사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이처럼 관리하고자 하는 이유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마련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더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개편된 조직 체제에 따라 회사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Hopscotch Sopexa는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게 그 선두를 맡겼다. 그들 각자의 전문성과 그룹에 대한 깊은 이해는 Hopscotch Sopexa의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다. 로익 브뤼노(Loïc BRUNOT)는 동북아시아 지역 디렉터로 임명됐으며 Hopscotch Sopexa의 운영 위원회에 합류하게 됐다. 2001년 그룹에 합류한 로익 브뤼노는 현재 일본과 한국 지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그룹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일본에 머무르면서 중화권 국가에 있는 해외 지사들의 재조직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리샤르 크리스트코비악(Richard KRYSTKOWIAK)은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책임자로 임명됐다. 2016년 그룹에 합류해 2021년부터 중국 본토의 지사 책임자로 근무했던 리샤르 크리스트코비악은 이제 싱가포르에 체류하며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사업 역량 강화, 현지 조직 관리라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됐다. 로랑스 에브라르(Laurence EVRARD)는 리샤르 크리스트코비악의 후임으로 중화권 지사의 디렉터로 임명됐다. 2018년 베네룩스 지사 대표로 그룹에 합류한 로랑스 에브라르는 이제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며 중국 본토, 대만 및 홍콩의 지사를 관리하고 중화권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내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멜라니 루시(Melanie ROUCHY)는 로랑스 에브라르의 후임으로 베네룩스 지역 디렉터로 임명됐으며, EMEA 전략팀에 합류하게 됐다. 2001년 입사한 멜라니 루시의 가장 최근 보직은 독일 지사의 클라이언트 서비스 디렉터였다. 멜라니 루시는 벨기에 브뤼셀에 거주하며 활동 영역을 베네룩스 전체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에 초점을 둘 것이며, 특히 플랑드르 지역 및 네덜란드 시장 확장에 중점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내부 조직 개편을 기반으로 Hopscotch Sopexa는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접근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 및 현지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유연한 능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소펙사코리아 소개 소펙사코리아의 모기업인 Hopscotch Sopexa는 식음료 및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6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국제적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에이전시며, 다양한 문화의 F&B 분야 전문가 직원들로 구성된 기관이다. Hopscotch Sopexa는 HOPSCOTCH 그룹의 일원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와 800명 이상의 인재로 이뤄진 국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EMEA, 미주 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매일 Hopscotch Sopexa의 전문가들은 그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시장의 소비자들을 매혹할 수 있는 창의적인 캠페인 및 효과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다양한 캠페인 전문가로서 각 시장에 적합한 미디어, PR, 인플루언서, 디지털, 이벤트 및 B2B 마케팅 솔루션을 구상하고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Hopscotch Sopexa는 또한 2012년부터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 유럽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캠페인 분야의 선두 주자 중 하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sopexa_agency), 링크드인(@HopscotchSopexa), X(@sopexa_agency), 페이스북(@sopexa)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 올드타운과 15분거리, 다낭 국제공항과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베트남의 럭셔리 해변 복합 리조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가 따뜻한 겨울 휴가를 책임질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공개했다. 2023년 1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의 기적(Seasonal Wonders)”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부터 1월 1일, 설날까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베트남 중부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스타일리시한 휴가를 선사하고, 특히 이번 시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이루어진 럭셔리한 호이아나 호텔 & 스위트, 주방과 거실을 갖춘 호이아나 레지던스, 올 해 오픈한 최신상 라이프스타일 호텔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 합리적인 가격의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 등 다양한 유형의 럭셔리 호텔 4곳에서 선보이는 연말연시 패키지는 웰컴 드링크, 조식 뷔페, F&B 크레딧 등 푸짐한 선물이 포함된 ‘연말연시 스테이 & 다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 가격은 1박당 USD110(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또한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리조트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VND500,000 상당의 “연말연시 웰컴 기프트 팩”을 제공하며, 웰컴 기프트 팩은 12월 15일부터 호이아나 프리미어 리워드 카운터에서 받을 수 있다. 더욱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미식가들이라면 VND500,000 상당의 바우처 또는 무료 숙박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다이닝 바우처 구매를 추천한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리조트는 다양하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30년 경력의 독일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인 Brian Voigt 셰프가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에서 북유럽 스타일의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2023년 12월 16일, 단 하루만 제공되는 이 특별한 디너는 탁 트인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호이아나 호텔 & 스위트 16층에 위치한 디 엣지에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아시아 마켓 레스토랑 블렌드(Blend), 라운지 & 바 디 엣지(The Edge), 중식당 유에(Yue) 및 한식당 오발탄(Obaltan)에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식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새해 전야에는 2024년 자정을 알리는 순간 50미터 높이에서 8분 동안 진행되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포함해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키다리 삐에로, 마술사, 카니발 댄서, DJ 공연 및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골든 아워 새해 전야 축하 행사”가 호이아나 메인 로비 및 해변에서 펼쳐지고 꽝남 하우스(Quang Nam House), 디 엣지(The Edge)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카운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12월 8일, 10미터 높이의 웅장한 메르세데스-벤츠 테마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리조트는 메르세데스-벤츠 테마의 애프터눈 티부터 칵테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럭셔리 카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은 적립한 호이아나 프리미어 포인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브랜드 상품은 물론 새로운 GLB 200 AMG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이어가고 있는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올해 VinaCapital 재단(VCF)과 파트너십을 맺고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을 돕는 Heartbeat Vietnam에 기부를 약속했다. 12월 8일 기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펀드,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과 힘을 모아 USD20,000 이상을 모금했으며, 모금 활동은 이번 홀리데이 시즌 동안 계속 이어지고 리조트 고객들도 기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4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변, 세계 100대 골프 코스로 선정된 베트남 최고의 골프 코스 호이아나 쇼어 골프 클럽,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이 모든 것이 한 곳에 위치해 있는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매력적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 올드타운과 15분거리, 다낭 국제공항과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www.hoiana.com/ko/seasonal-wonders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재진출과 성장산업 분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3종을 신규 개발했다. 올해 개발된 직업훈련과정은 ‘MICE 행사운영 기획자 과정’, ‘생성형 AI, 빅데이터 분석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 과정’, ‘문화콘텐츠 분야 미래기술 기반 창업가 양성 과정’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우선 MICE산업의 현황 분석, MICE 기업 대상 수요조사 및 FGI 의견을 반영해 인력 투입률이 높고, 신입 채용 수요가 가장 기대되는 ‘MICE 행사 운영 기획자 과정’이 개발됐다. 2023년 한국MICE협회 서울지역 회원사 72개 기업이 조사에 참여했고, 조사 대상 기업에서 1년 이내 채용하고자 하는 인원과 직무 분야, 필요 경력이 조사됐다. 이를 통해 경력보유여성이 진입할 수 있는 신입인력 요구도가 높은 직무 분야를 선정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특히 MICE 관련 비전공자, 3개월 이내 교육과정 수료자, 초급단계(경력 없음)의 직무역량 수준, 그리고 3040 경력보유여성이 재진입할 수 있는 직무여부를 고려했다. ‘MICE 행사운영 기획자 과정’은 MICE 행사 및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MICE의 이해, 컨벤션 행사 관리, 인력 및 사무국 운영관리, 행사기획 및 기획안 작성법, MICE 외국어, 홍보관리, 프로페셔널 커뮤니케이션, 현장실습 등 실제 현장으로 투입됐을 때 즉시 활용 가능한 직무지식과 스킬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짜여진다. ‘생성형 AI, 빅데이터 분석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 과정’, ‘문화콘텐츠 분야 미래기술기반 창업가 양성 과정’ 역시 문화콘텐츠 산업 현황 분석,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 대상 수요조사 및 FGI를 통해 직무가 도출됐다. 특히 문화콘텐츠 산업은 매출액의 62.9%가 서울에서 발생하고 있고, 관련 사업체의 33.3%와 종사자의 55.1%가 서울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서울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또한 문화콘텐츠 산업은 성별에 상관없이 개인의 업무성과를 통해 경력을 축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다른 산업에 비해 높고, 최근 40대 여성 종사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도 하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업 규모를 살펴보면 10인 미만이 92.3%로 타 산업에 비해 소규모 기업이 두드러지는 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산업 특성을 반영해 취업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창업 등 다양한 진출 형태를 염두에 두고 교육과정이 개발됐다. ‘생성형 AI, 빅데이터 분석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 과정’은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빅데이터가 이미 활용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을 예상해 빅데이터를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소비자 분석, 유통 및 수익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콘텐츠와 빅데이터의 활용, AI 융합적 사고, AI 활용 기반 빅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도구 학습, 문화콘텐츠 기획 연습, 프로젝트 제작 실습 등이다. ‘문화콘텐츠 분야 미래기술 기반 창업가 양성 과정’은 문화콘텐츠 창업에 필요한 빅데이터와 AI 활용법을 중심으로 아이템 발굴 및 사업타당성 분석,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콘텐츠 창업의 이해, 생성형 AI 도구 학습, SPBL(Start-up Problem Based Learning) 기반 실습 및 창업실무(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 세무회계, 자금조달, 마케팅 등) 등의 커리큘럼으로 짜여졌다. 신현옥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재진출과 성장산업 분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산업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3종은 앞으로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확산, 운영될 계획”이라며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력보유여성이라면 여성인력개발기관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교육상담을 받아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