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앤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지난 11월 27일 한국장학재단과 고졸 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체결한 업무협약이다. 양 기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하고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고졸 채용수요 발굴과 더불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재단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우수한 인력 채용을 위해 협력하며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및 컨설팅 매뉴얼 개발 등 고졸 채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서울 지역 내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멘토링 및 8월 학생들을 초청하여 일경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자립준비청년 대상 관광분야 취업 지원 업무 협약을 진행하였다. 또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력단절 예방 등의 지원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윤정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총지배인은 “관광서비스 특성화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취업 취약계층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고 호텔·관광·외식분야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배성근 재단 상임이사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과의 협력을 통해 외식분야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졸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자재 구매’와 ‘매출 분석’을 한 곳에서 해결 외식업 사장님의 성장을 위한 성공 파트너,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지난 6월 B2B 식자재몰 ‘차별화상회’ 론칭에 이어 새로운 매출정산 서비스 ‘차별화장부’를 12월 11일 선보였다. 차별화장부를 통해 외식업 사장님은 오늘 가게 매출이 얼마인지, 이번달 카드 정산 금액은 언제 얼마가 입금 되는지 간편하게 알 수 있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의 매출정산 서비스의 장점은 식자재구매 서비스인 ‘차별화상회'와 연동되어, 하나의 계정으로 매출분석과 식자재 발주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차별화상회 가입자는 여신금융협회 회원 정보만 연결하면 POS에 설치하지 않아도 매출 정보 요약본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출분석과 입금정보 알림 등 차별화장부의 모든 기능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사장님들의 성공을 돕기 위한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의 두번째 차별화 서비스이다. 그래프로 비교하는 <통합 매출 분석> -매장, 배달 매출을 시간대별, 요일별로 분석 -우리 가게 베스트 메뉴는? 메뉴별 매출 확인 차별화장부의 기본 서비스는 외식업 사장님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인 매출 분석이다. 당일 전체 매출부터 배달, 매장 매출을 한 눈에 정리해주며 요일별, 일별로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수요를 미리 예측하여 식자재를 넉넉하게 주문하는 등 효율적으로 가게 운영이 가능하다. 배달 매출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의 정보를 배달 건수와 매출액, 비용, 입금액에 따라 순위 별로 보여준다. 또 각 메뉴의 주문 순위도 매장과 배달로 나누어 제공하기 때문에 배달 주문이 많은 메뉴는 용기를 추가 주문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달력으로 미리 알아보는 <입금 정보> -배달 플랫폼, 카드사별로 다른 입금일, 한 눈에 확인 -매출액 - 플랫폼수수료 = 실제 입금예정액 확인 외식업을 운영하며 가장 머리 아픈 것 중 하나는 배달 플랫폼, 카드사 별로 각기 다른 입금주기이다. 매장의 현금 흐름을 파악하려면, 여러 배달 플랫폼부터 카드사까지 일일이 따로 확인해야 한다. 차별화장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복잡한 입금 예정일을 달력으로 보기 쉽게 제공한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매출 분석> -POS, 모바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간편하게 매출 확인 -사용하던 POS 기기 위에 설치하면, 보다 상세한 매출정보 확인 가능 -직원과 함께 보는 POS에서 사장님만 매출을 볼 수 있도록 보안 설정 가능 차별화장부는 차별화상회의 웹과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외식업 사장님의 편의성을 고려해 POS 기기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한다. POS 설치 프로그램을 통해 사장님은 POS 기기에서 차별화장부로 매출을 확인하고 나아가 차별화상회에서 ‘식자재 발주’도 가능하다. 또 차별화상회 앱과 웹서비스를 통해 PC와 모바일 웹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장님은 가게를 비운 상황에서도 손쉽게 실시간 매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전국에 5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단위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 5월, 시리즈 B 라운드 400억원을 유치하며 어려운 투자불황 속에서도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 F&B 브랜드의 전국 5,0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물류 및 유통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프랜차이즈 식자재 유통 서비스 ‘프레시온’, 식자재 B2B 플랫폼 ‘차별화상회’, 풀필먼트 서비스 ‘프레시고’를 운영 중이다.
호텔이 더 이상 숙박 공간이 아니다.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현재, 콘텐츠와 개성을 모두 사로잡은 호텔은 단연코 빛나기 마련이다. 젊은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파티, 가족 고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어디서든 재미있고 독창적인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호텔. 브랜드명부터 그 위용을 드러내는 ‘하드락 호텔’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호에서는 하드락 호텔의 아시아 퍼시픽 지부 Hotel Development 부사장, 에드워드 찬(Edward Chan)을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만나 하드락 호텔의 역사와 비전, 국내 진출 계획을 들어봤다. 하드락 인터내셔널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1971년 런던에서 시작한 브랜드며, 하드락 카페, 하드락 호텔, 하드락 카지노, 하드락 엔터테인먼트 등 총 4개의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첫 시작은 ‘하드락 카페’였다. 하드락 카페는 음악과 레스토랑, 하드락 굿즈숍 등 복합적인 엔터테인먼트를 만나볼 수 있는 몰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에 총 165개의 하드락 카페를 론칭했고, 호텔은 총 37개 곳이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또 개발에 착수, 계약서에 서명을 마친 호텔도 30여 개가 된다. 하드락은 그 이름처럼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를 지향한다. 카페든, 호텔이든 곳곳에서 음악이 나오고 어디서든 흥겹게 파티와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책임지고, 그중에서도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히 다가오는 브랜드가 하드락이다. 하드락 호텔의 Hotel Development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합류하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 호스피탈리티업계에서 총 30년을 근무했다. 스위스의 Cesar Ritz College를 졸업한 뒤 상하이에 본사를 둔 Steigenberger Hotel Group, Interstate China Hotels & Resorts와 Kempinski Hotel Group 개발을 담당했으며, 이밖에도 IHG, 르메르디앙 등 다양한 호텔그룹에서 근무했다. 2019년부터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하드락 인터내셔널의 가치에 공감, 합류한 뒤 아시아 퍼시픽 지부의 사업 개발을 담당하게 됐다. 타 호텔과 비교되는 하드락 호텔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콘셉트가 명확한 것이다. 하드락(Hard Rock)이라는 이름처럼 하드락 호텔은 구석구석에서 음악이 나오는 호텔이다. 트렌디한 음악부터 기존의 아티스트들이 남기고 간 기념품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 호텔, 카페 등 하드락이 손대는 모든 공간에서는 저녁에 라이브 공연을 해야 하고, 늘 어디서든 음악을 들을 수 있어야 하며, 흥겨워야 한다. 모든 객실에는 하드락 호텔의 콘셉트인 기타 모양의 문양이나 오브제가 존재한다. 그래서 고객들의 충성도가 굉장히 높다. 하드락 호텔의 멤버십은 카페와 카지노 등 하드락 인터내셔널이 손대는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 음악과 관련된 F&B 업장의 인테리어와 메뉴, 객실의 독창성, 하드락 호텔에서 선별하는 공연과 음악이 더해지니 하드락 호텔만을 단독으로 가입하는 고객들이 광장히 많은 편이다. 하드락 호텔만의 강점에 대해 소개한다면? 각 호텔마다 메모라빌리아(Memorabilia)가 있다는 것, 그리고 보는 것이 아닌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면을 들고 싶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라는 콘셉트에 맞춰 호텔이 오픈할 때마다 아티스트들의 유일한 기념품을 기증 받는다. 아레나에서 항상 공연을 열고 있기도 하고(웃음). 비욘세, 셀린 디온, 레이디 가가, 마이클 잭슨 등 여러 아티스트들을 오프닝 행사에 초대, 그들이 공연 중에 활용했던 물품을 기증 받거나 실제로 사용한 물품을 가져오는 식이다. 또한 다이닝 영역에서 기타 모양의 음식이나 디저트를 내놓는 등, 창의적인 메뉴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행사와 이벤트, 멤버십의 로열티 프로그램 강화도 강점으로 꼽고 싶다. 호텔과 카페, 카지노에서 행사를 연속적으로 개최하는데다가, 호텔에서 받은 리워드를 다른 업장에서도 활용하게 만드는 시너지 프로그램들도 다양하다.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들 또한 타깃하는 점도 빠질 수 없다.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 고객이 직접 연주를 하거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클럽도 있으며, 멤버십 고객은 하드락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경험하기에도 좋다. 엔터테인먼트는 모두가 즐거워야 한다. 향후 한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 있나? 1990년부터 한국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한국은 독창적이며, 서비스 지향적이고, 해외 고객들을 잘 받아들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잘 선보인다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객들도 이미 호텔을 충분히 즐기고 있고, 이미 우수한 호텔이 많기 때문에 인터내셔널 브랜드가 들어온다고 해서 더 이상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러나 하드락 호텔은 앞서 언급한 대로 멋진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콘셉트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K-Pop 시장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현재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대구, 대전, 경주, 부산 등 유수의 지역들과 소통하며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직접 운영하는 방식 외에도 프랜차이즈 등 여러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도 이야기를 나누며 K-Pop을 유치할 수 있는 공연장과 아티스트까지 고려하는 중이다. 한국의 문화는 이제 전 세계의 메인 스트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 시장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하며,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체결,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하드락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가 내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 혁신에 중점을 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추진한다. 이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단체전자비자 수수료 면제를 확대하고 사후면세 즉시환급 한도 상향, 교통예약서비스 및 간편결제 확대 등 편의를 개선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2033년 동안 부산·광주·울산·전남·경남에 약 3조원을 투입해 문화·해양·휴양 등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을 시행한다. 또한 의료관광 비자 완화와 한국대표 치유관광지 선정, 쇼핑몰·공연장·워터파크 등을 갖춘 영종도 복합리조트를 신규 개장하고 패키지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와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전략을 확정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다. 지난해에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달성 목표 등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제8차 회의에서는 △K-컬처 연계 관광수출 플러스 △로컬 콘텐츠로 지역관광 플러스 △융합·고부가화 산업혁신 플러스로 나눈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K-컬처 연계 관광수출 플러스 관광편의는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경쟁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만큼, 정부는 출입국·쇼핑·교통 등 케이-관광의 편의성을 대폭 증진하기로 했다. 먼저 한국 관광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비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데, 오는 12월까지 중국 관광객에게만 한시적으로 적용해오던 단체전자비자 수수료 면제를 내년까지로 연장하고 면제국가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한다. 외화 획득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쇼핑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즉시환급 사후면세의 한도를 1회 50만 원, 총 250만 원에서 1회 100만 원, 총 500만 원으로 2배 높인다. 외국인이 평소에 사용하던 자국앱을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180만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과 연계한다. 아울러 사후면세점 즉시환급 서비스도 제공해 내년 전체 사후면세 판매장 중 즉시환급 면세판매장을 40%까지 확대하며, 인천항의 출국장 면세점도 신규 특허사업자를 선정하고 재개장할 예정이다. 방한 관광객의 국내 이동 편의도 높이고자 민간업계와 손잡고 철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예약을 지원하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모빌리티 앱을 구축하고 내비게이션 앱의 영문서비스도 개선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관광통역안내도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쉽게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한국 관광을 집중 홍보하는데, 민간과 협업해 잠재 방한객의 관심이 높은 한류, 쇼핑, 미용(뷰티), 의료서비스를 체험하는 대형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이에 내년 초 코리아그랜드세일(1~2월)을 시작으로 6월에는 미용(뷰티)과 패션, 의료·웰니스가 어우러진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광화문광장을 거점으로 첫 개최한다. 이어 9월에는 그동안 해외에서 개최해온 대형 한류 페스티벌을 최초로 국내에 유치해 전 세계 한류팬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해외 현지에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치는 케이-관광 로드쇼는 올해 15개 도시에서 내년 25개 도시로 확대하고 사우디, 스웨덴, 뉴질랜드 등 10개국에 새롭게 한국관광 홍보지점을 설치한다. 한국 관광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인천공항에는 케이-관광·컬처존도 조성해 실감형 콘텐츠로 방방곡곡 명소와 주요 행사를 홍보하는 장소로 명소화한다. 해외에 진출한 편의점, 치킨 등 케이-브랜드 프랜차이즈점과 협력해 한정판 자체상품을 출시하고 한국관광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한국 관광의 마케팅 전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컬처와 융합해 다양한 한국관광 콘텐츠도 확충하는데,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와 연계한 투어를 개발하고, 공연관광 대표브랜드 ‘웰컴대학로’ 축제를 확대한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로드 등 한류팬 맞춤형 테마투어를 추가 발굴하고 케이-컬처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외국인 청소년 대상으로 케이-컬처 연수비자도 연내 신설한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의 한국 관광 랜드마크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인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별 관광코스를 현재 10곳에서 내년 20개로 늘리고, 전시·공연프로그램과 휴게·편의시설도 확충해 방문 만족도를 높인다.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최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계기로 중국, 동남아 등 여행업계 대상 겨울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대관령눈꽃축제 등 인근 축제 방문 교통수단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적 인기를 확인한 이(e)-스포츠의 주요 경기와 연계해 관광상품과 연수 프로그램도 확대 개발한다. 로컬 콘텐츠로 지역관광 플러스 대규모 지역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앙-지방 거버넌스를 강화해 지방관광시대를 앞당긴다. 먼저 내년부터 2033년까지 실시예정인 10년 장기 프로젝트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정부, 지자체, 민간 등이 부산·광주·울산·전남·경남에 모두 3조 원을 투입해 해안과 내륙, 다도해 섬 등 관광자원과 문화·기술을 접목해 권역별로 체류형·체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등 케이-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한다. 또한 거문도, 말도·명도·방축도, 백령도, 울릉도, 흑산도에도 4년 동안 각각 100억 원 안팎을 투입해 케이-관광섬을 개발한다. 지역관광 추진체계도 강화하는데, 17개 시도가 함께 지역관광 진흥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관광전략회의를 신설한다. 강원·충청·경북·경남·호남 등 권역별로는 공항, 지자체, 업계 등 지역관광의 주체들이 전방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관광협의체도 운영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특색이 담긴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한국 전역이 거대한 관광지가 되도록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5개 권역별로 대표 음식콘텐츠를 발굴해 ‘케이-미식벨트 30’을 구축하고 해외홍보를 전개해 한국 미식관광을 활성화한다. 대표적 지역관광 자원인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도 공모·선정해 개최기간 확대, 공항-축제장 원스톱 교통편 확보, 외국어 안내 강화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축제를 육성한다.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체류관광 지원도 강화한다.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국내 1~2년 체류가 가능한 디지털 노마드 비자(가칭)를 연말까지 도입하고, 야간관광특화도시도 통영·대전·부산 등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한다. 이밖에도 아웃도어 수요 확대를 반영해 자전거 관광과 걷기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안내체계 확충, 스탬프 투어 등으로 활성화한다. 내년 3월 전 구간 개통하는 코리아 둘레길을 세계적인 걷기여행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유명 트레일 완보자 초청교류, 국민참여캠페인 등도 전개할 계획이다. 융복합·고부가화 산업혁신 플러스 자연환경과 전통유산, 케이-컬처와 첨단산업, 안전한 체류환경 등 우리나라가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급관광을 집중 육성한다. 우선 치유·명상, 미용(뷰티)·스파 등 테마별 한국 대표 치유 관광지를 선정해 통합 브랜딩과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세계적 수준으로 정평이 난 한국의 의료기술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의료관광 비자 발급을 완화한다. 피부·성형 등과 같이 치료 후 관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경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상품도 확대 개발한다. 이와 함께 베트남, 태국, 필리핀, 캐나다를 새롭게 포함한 12개국에서 전략적인 마케팅도 전개한다. 인천 영종도에 외국인 카지노업, 5성급 호텔, 1만 5000석 규모의 전문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가 새로 문을 여는 데 맞춰 체류·환승 관광프로그램 및 대규모 공연장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도 개발해 케이팝 공연관광의 거점을 조성한다. 더불어 ‘아시아 1위 국제회의(MICE) 관광 목적지’ 도약을 위해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내년 2월에 수립해 국제회의 유치·홍보·개최의 청사진도 제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의 복원을 위해 인력공급을 확대하고 한국관광의 품질 개선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시범사업을 거쳐 호텔·콘도업에 고용허가제(E-9) 도입방안을 추진하고, 준전문인력(호텔접수사무원)의 특정활동비자(E-7) 적용 기준도 완화한다. 여행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도 확대해 고용보험 피보험자 1인 이상이라면 청년고용에 따른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업계 인력난을 적극 해소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민참여형 합동점검단을 새롭게 운영하고 축제 먹거리 착한가격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주요 관광지의 숙박, 교통, 음식 등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한다. 공정상생센터를 신규 설치해 여행업계의 불공정거래 접수 및 법률컨설팅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는 등 자정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로 1700만 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이 2021년 97만 명까지 급감해 업계와 국가 및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다행히 4년 만에 1000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2024년 우리 관광업계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혁신전략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하라”고 지시했다.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노사발전재단 주최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차별없는 일터 지원단 사업’은 노사발전재단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상 불합리한 차별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 근로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공정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호텔 6개 지점 등 9개 호텔과 파르나스타워, 파르나스몰 등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시설에 걸쳐 직원 2,50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차별이 없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컨설팅을 계기로 파르나스호텔은 직접 고용 계약직 근로자 중 인턴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포함한 복리후생 및 급여 항목 지원을 정규직 수준으로 확대했으며, 경조금 및 경조휴가 대상을 확대 적용했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업계 내에서도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정평 나 있다. 사내 복지 및 업무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최근 임직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직원 전용 라운지를 조성하고 사무실 근무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24시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직원 라운지는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 플랜테리어를 적용한 쾌적한 인테리어, 무료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커피, 제빙기, 이동식 스마트 TV, 발 마시지기 등 직원 휴식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직원 근무 공간과 사무실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사무 공간의 효율성 및 업무 편의성을 높였으며, 방해 받지 않고 업무 통화 및 화상 미팅이 가능한 전화 부스를 사무실에 설치하고, 오피스 시설 및 설비도 최상급으로 갖춰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파르나스호텔은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직무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부서별 국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각지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직원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글로벌 호텔리어로 성장할 수 있는 ‘IHG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파르나스호텔에서는 직원이 곧 최고의 자산이자 경쟁력이다. 업계 최고의 직원 역량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직원들이 가장 능률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없는 일터를 넘어 전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선도기업인 힐튼(Hilton)이 지난 11월 23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첫 번째 우마나 발리 LXR 호텔 & 리조트를 공식 오픈했다. 힐튼은 기존 LXR 호텔 & 리조트 컬렉션의 생생한 현지 경험과 여행객들의 취향 및 목적에 맞는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우마나 발리와 함께 제공하게 된다. 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알란 왓츠(Alan Watts)는 "LXR 호텔 & 리조트는 힐튼이 아태지역에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다. 교토에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발리에 또 다른 LXR 리조트를 유치한 것은 인기있는 여행지에 럭셔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힐튼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우마나 발리는 매혹적인 위치와 독점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발리에서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시대를 형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수리야 세메스타 인터누사(PT Surya Semesta Internusa Tbk)가 소유하고 힐튼이 운영하는 우마나 발리는 섬 여행에 있어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수리야 세메스타 인터누사 대표 요하네스 수리아자야(Johannes Suriadjaja)는 “힐튼과 협력해 국내외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인도네시아 관광산업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발리에 동남아시아 최초의 LXR 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발리섬 최남단 끝자락의 웅아산에 위치한 우마나 발리는 지역 부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제공한다. 고급스럽게 큐레이팅된 72채의 빌라를 제공하며, 리조트의 이름이 고대 논밭 우마(uma)에서 유래되었듯이 이를 연상시키는 계단식 테라스의 형태로 석회암 절벽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다. 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관리 수석 부사장 알렉산드라 자리츠(Alexandra Jaritz)는 “흥미로운 디자인, 고도로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 그리고 현지에 녹아 들어 살아보는 듯한 깊이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LXR 브랜드는 우마나 발리에서 그 빛을 발한다”며 “이와 같이 힐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경험을 통해 투숙객들은 발리의 삶의 방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XR은 독특한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책임 있는 여행(responsible tourism)을 지향하는 힐튼의 사명에 따라 우마나 발리는 숙련된 현지 장인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와 문화 및 환경 자원을 비롯해 관광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이익을 존중하는 것을 우선시해 럭셔리와 책임감이 만나는 안식처를 조성하고 있다. 글로벌 디자인 기업 더블유에이티지 앤 윔벌리 인테리어(WATG and Wimberly Interiors)의 건축, 조경, 및 인테리어 설계 기법은 현지의 지역 신화, 신념 및 관습을 반영한 발리의 예술성을 공간과 패턴 속에 새겨 넣어 살아있는 커뮤니티 분위기를 조성한다. 우마나 발리의 디자인에는 신앙, 공동체, 자연적 요소들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투숙객들이 화합과 존중을 중요시하는 발리의 전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발리의 무용수 조각상들은 중요한 날에 쓰이는 헌물이나 사원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고대 주화들로 꾸며져 있다. 로비에 위치한 핸드 블로운 기법으로 제작된 수공예 유리 샹들리에는 상징적인 레공 케라톤 혹은 크라톤(Dance of the Palace, 궁전의 춤)의 부채꼴 형태 동작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우마나 발리의 넓고 고급스럽게 꾸며진 빌라는 프라이빗함을 강조해 투숙객에게 최고의 휴양지를 제공한다. 각 빌라는 전용 인피니티 엣지 풀과 야외 온수 욕조를 갖추고 있으며, 면적은 최소 403제곱미터부터 시작한다. 3베드룸 우마나 풀빌라는 1,200제곱미터에 걸쳐 여유롭게 펼쳐져 있어 다세대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이상적이다. 석양을 배경으로 절벽 위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현대식 채플과 이벤트 공간,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 키즈 클럽 등 뛰어난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웰빙과 웰니스를 최우선적으로 추구하는 로마 스파(Lohma Spa)는 개인 혹은 단체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여럿이 함께 체험가능한 사운드 힐링(sound healing)도 준비되어 있다. 요가, 명상, 사운드 힐링 등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각양각색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어린이 대상으로 만들어진 휴양 서비스를 비롯해 두피, 등, 발 마사지와 티베트 싱잉볼을 이용한 스트레칭 및 사운드 힐링에 수반된 호흡 운동 ‘브리드 인투 캄니스 (breathe into calmness)’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투숙객들이 로마 스파 또는 빌라 내에서 사운드 명상 세션 및 소울 블레싱 세레모니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우마나 발리 내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고객에게 최고로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80% 이상의 식재료를 현지 농장과 호텔에서 자체 운영하는 수경재배 방식의 채소 및 허브 정원으로부터 공급받는다. 리조트에서 선보이는 대부분의 와인도 발리 섬 특유의 지형을 활용한 현지 포도밭에서 직접 재배 후 생산된다. 절벽 위에 자리한 레스토랑 올리베라(Oliverra)는 정통 지중해 요리를, 커뮨(Commune)은 지역 특색이 가미된 최고급 동남아시아 요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커뮨은 발리의 인기 음식 바비 굴링을 우마나만의 스핏 로스트 그릴 스타일로 인터랙티브 쇼 키친에서 직접 화려하게 요리한다. 패드 풀 바(Pad Pool Bar)에서는 인도양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며 수제 칵테일을 마실 수 있고, 메르 라운지(Mer Lounge)는 바다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투숙객이 미니바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4월에는 멜라스티 비치의 맑은 청록색 바다와 높이 솟은 석회암 절벽의 전망을 자랑하며 마이애미 스타일의 디자인과 페루의 감성이 동시에 어우러진 우마 비치 하우스(Uma Beach House)를 해변에 새롭게 지어 런칭한다. 자세한 내용은 힐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글로벌 K팝(K-Pop) 아티스트 NCT DREAM(엔시티 드림)과 함께 전세계 팬들에게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K팝 콘텐츠 투어 경험을 선사한다. 워커힐은 12월 16일(토)부터 내년 1월 31일(수)까지 NCT DREAM과 함께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의 ‘스페이스 워커힐(Space WALKERHILL)’과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 그리고 비스타 워커힐 객실 등에서 NCT DREAM 멤버들과 팬들이 오감(五感)으로 함께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K팝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보고 듣는 K팝을 너머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 교감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오감을 통해 K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드는 색다른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NCT DREAM의 꿈과 팬 사랑을 모티브로 한 객실에서의 숙박은 물론, 꿈과 음악에 대한 아티스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보고, 듣고, 느끼는 다채로운 K팝 여정이 팬들을 향해 펼쳐진다. 우선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튜디오 스위트룸과 딜럭스룸 객실에는 NCT DREAM의 꿈과 팬 사랑이 녹아난 콘셉트룸 ‘드림 하우스(DREAM HOUSE)’가 조성된다. ‘드림 하우스’에는 NCT DREAM의 팬 사랑이 소품에서 서비스까지 녹아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룸 전체에는 멤버들이 제안한 향기를 담은 디퓨저와 배스 솔트 등이 비치되고, 룸 곳곳에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준비된 폴라로이드 카메라, 빔프로젝터, 가습기, 바디필로우 등 다양한 소품이 함께 구비돼 팬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들은 호텔 체크인 시 멤버들의 웰컴 편지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만든 투어 가이드를 따라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객실 안과 호텔 내에서는 1박 2일의 여행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드림 하우스'는 단순한 콘셉트룸을 넘어, NCT DREAM의 마음을 담아 전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위치한 ‘스페이스 워커힐’에는 NCT DREAM의 특별 체험 전시 공간 ‘NCT DREAM 쇼룸’이 조성된다. NCT DREAM 쇼룸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MESSAGE ZONE’, 농구단으로 변신한 NCT DREAM의 공간을 엿볼 수 있는 ‘DREAM CLUB’, ‘ISTJ’ 뮤직 비디오를 추억하며, 재미난 퀴즈도 풀어 볼 수 있는 ‘ISTJ STAGE’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DREAM ARCADE’에서는 재미난 게임기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NCT DREAM 쇼룸은 팬들 뿐만 아니라 워커힐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아티스트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는 NCT DREAM의 미디어아트 ‘THEATER OF DREAMS’가 특별 상영된다.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무대를 빛내 온 NCT DREAM의 빛나는 순간들이 몰입형 예술 전시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가득 매운 NCT DREAM의 음악과 미디어 아트는 팬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NCT DREAM의 세상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감동의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세일즈앤마케팅 장진오 실장은 “워커힐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십분 활용해 단순한 협업을 넘어서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새로운 K-팝 콘텐츠 포맷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팬들뿐 아니라 K-콘텐츠를 사랑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새롭고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NCT DREAM과 워커힐이 소개하는 K팝 체험 여행 상품은 12월 11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드림 하우스’ 투숙과 함께 웰컴 드링크 2잔, 더뷔페 조식 2인, NCT DREAM 멤버의 이름이 새겨진 배스로브 2개, ‘THEATER OF DREAMS’를 관람할 수 있는 빛의 시어터 입장 티켓 2매가 제공된다. 딜럭스룸은 377,000원부터, 스위트룸은 499,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이용 가능하다. 워커힐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스페이스 워커힐’ 등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며, 엔터테인먼트 그 이상의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대서양에서 온 지속가능한 자연산 수산물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섬인 아일랜드는 EU 최고의 황금어장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며 그중에서도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업계의 핵심 어종입니다.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 노력 아일랜드 바다에는 북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류 산란 및 사육지역들이 위치해 있고 아일랜드의 수산업계는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포획 쿼터제는 유럽 바다 어족자원의 장기적인 생존력을 위한 EU의 핵심 전략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어족자원량은 계절적 접근법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됩니다. 고등어와 전갱이는 10월에서 3월 사이에, 청대구는 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포획됩니다. 모든 부어류 어획은 엄격한 허가 조건 하에서 이뤄지며 고도로 표적화된 접근법을 사용해 무심코 부수 어획이 되지 않도록 관리됩니다. 아일랜드 수산업계는 최고 품질 및 추적가능성 기준인 아일랜드수산청(BIM)의 책임소싱수산물(RSS) 기준을 준수해 책임 있는 방식으로 부어류를 포획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주요 부어류 수출업체들은 모두 세계 최초의 국가 지속가능성 제도인 ‘오리진 그린(Origin Green)’의 회원들입니다. 아일랜드식품청인 보드 비아(Bord Bia)가 운영하는 오리진 그린은 아일랜드의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기업들이 측정 가능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일랜드는 지속가능성 외에도 EU의 엄격한 식품안전 기준에 맞춰 어획에서 가공, 포장, 물류 운송에 이르기까지 식품 체인 전 과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상세정보는 www.origingreen.ie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세계 최고의 부어류 수출국 아일랜드의 부어류 랜딩 및 가공은 도네갈의 킬리벡스(Killybegs, Co.) 항구에서 주로 이뤄집니다. 자연산 어류를 가공, 냉동, 포장해 70여 개의 글로벌 수산물 시장에 수출합니다. 아일랜드는 최첨단 냉동, 포장, 필렛 제조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기 때문에 고객이 주문하는 어떠한 규모와 형식, 등급, 서비스 수준이라도 유연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를 통해 어획과 생산시설의 수직통합을 이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합니다. 냉동선, 냉장트럭, 심해 냉장 컨테이너로 수출되는 아일랜드산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물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서 가액 기준으로 총 수산물 수출량의 약 3분의 1, 수출량 기준으로는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수산업계는 탁월함을 위한 열정으로 세계 최고의 부어류 수출국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지속가능성과 품질에 대한 검증된 노력, 고객 니즈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다수의 성장시장에서 유망한 위치를 점했으며, 소비자에게 북대서양 최고의 부어류를 경험할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수산물 아일랜드는 EU의 자랑스러운 회원국이며, 아일랜드의 번창하는 수산업계는 EU의 높은 식품 안전기준에 따라 수산물을 생산합니다. EU가 운영하는 쿼터제는 매년 포획할 수 있는 어종을 제한해 어종의 생존력을 장기적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품질제도에 가입해 아일랜드 자연산 어류의 추적가능성과 산지, 환경 경영에 관한 종합적인 보증을 제공합니다. 아일랜드의 수산물은 오랫동안 바다에서 삶을 영위해 온 공동체에서 랜딩 및 가공됩니다. 아일랜드 해안 주변에서 주로 포획되고 양식되는 어종은 고등어, 청어, 전갱이, 화이팅, 헤이크, 랑구스틴, 대구, 홍합, 굴, 연어, 게, 골뱅이 등입니다. 아일랜드는 세계 수산업계의 수산양식 자격인증을 선도해 왔으며, 세계 최고의 유기농 대서양 연어 생산국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아일랜드의 대서양 해안선에서 유기농 홍합을 대규모로 양식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오리진 그린(Origin Green)에 가입해 아일랜드의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합니다. 아일랜드 최고의 지속가능성 제도인 오리진 그린은 아일랜드식품청인 보드 비아(Bord Bia)가 운영합니다. 오리진 그린은 아일랜드의 수산물 생산자들이 원재료 공급, 배출, 에너지, 폐기물, 수자원, 생물다양성, 사회적 지속가능성 등의 분야에서 개선된 실적을 보이도록 감독합니다. 이처럼 강력한 인증제도를 통과한 아일랜드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에서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현재 아일랜드는 연간 70여 개 국가에 6억 3100만 유로를 넘는 규모의 수산물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품목은 아일랜드산 유기농 연어, 고등어, 랑구스틴, 브라운 크랩, 유기농 홍합입니다. 갑각류가 아일랜드 수산물 수출의 36%를 차지하며, 부어류 등 원양어류도 36%, 양식어가 약 19%, 흰살생선이 나머지 비중을 차지합니다.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 보다 더 자연과 공존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수산물 공급자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www.irishfoodanddrink.com/kr-seafood 아일랜드 수산물 공급에 관한 문의처 : 조 무어(Joe Moore), 보드 비아(Bord Bia) 한국 및 일본 담당 매니저 전화번호 : +81 3 32630611 이메일: korea@bordbia.ie www.origingreen.ie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것,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부터 접하죠.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세대, 바로 포노 사피엔스들의 시대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소셜미디어와 알고리즘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아닌가 회의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IT 기기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테크 디톡스(Detox),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티(Anti) 스마트폰, 소셜미디어로부터 멀어지자는 소셜미디어 언플러그드(Unpluged)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계속 쓰더라도 사용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피처, 알림 없는 전자종이 태블릿 같은 테크 디톡스 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기들은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해 산만함을 없애고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32년간 오프라인 매거진을 발행해 온 저희가 가는 곳에 항상 화두로 나눠지는 이야기, 바로 종이책의 존폐입니다. 테크 디톡스와 같은 이야기를 듣다보니 종이 매체가 오래 유지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 맥락과 닿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적당히, 중독되지 않게 사용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책을 가까이에 두고 자주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좋은 정보도 얻고, 디지털 디톡스도 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올 한해 이슈가 됐던 호스피탈리티업계 이야기와 <호텔앤레스토랑> 인기기사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 2023년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좋은 먹는샘물 많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최남단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매혹적인 국가 중 하나로 누구나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다. 자연적인 풍광, 순수한 사람, 독특한 역사, 아프리카 문화의 이국적인 조합은 감동적인 경험 가치를 제공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먼저 선진화됐고, 북쪽 이웃 국가인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독립된 산악 왕국인 레소토와 스와질란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대서양, 동쪽으로는 따뜻한 인도양을 접하고 있어 신비로운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는 인류의 발상지기도 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좋은 먹는샘물이 많으며, 케이프타운을 중심으로 먹거리가 발달했고, 테이블마운틴을 중심으로 와인산지가 유명하다. 자연 그대로의 물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은 1억 5000만 년 전에 생성된 천연 용천수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 케이프(Western Cape), 클라인 리버 산맥(Klein River Mountain)에 오버버그(Overberg)의 허머너스(Hermanus) 마을과 스탠포드(Stanford) 마을 사이에 자리 잡은 희귀한 고대 수원지에서 자연 그대로의 물을 병 안에 담은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깨끗해 순수한 자연의 물맛을 자랑한다. 이 물맛은 전 세계에서도 소수의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균형 잡힌 광천수로 독특한 물맛이 물의 품질을 입증한다. 빗물이 지하 대수층에 닿기 전 천연 필터 역할을 하는 암석층을 통해 고이 잠들기까지 수천 년이 걸린다. 별도의 와인 소믈리에 세션 제공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은 수려한 산의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수원지의 순도를 지키기 위해 PET 발자국을 전혀 남기지 않고 지구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며 자연보호를 철저히 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 케이프타운에 지사를 둔 Fine Waters Company 소속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워터 소믈리에 2명 중 1명인 니코 피에테르세(Nico Pieterse) 워터 소믈리에와 협력해 물의 맛과 품질을 관리하면서 별도의 와인 소믈리에 세션을 제공하고 있다. 천혜의 수원지에서 병에 담은 광천수는 오염 물질과 화학 물질이 전혀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돗물이나 정제수와 다르는 것으로 차별화 마케팅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소믈리에 세션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호평받고 있는 와인 평론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팀 아트킨(Tim Atkin)을 초대, 스텔렌보스(Stellenbosch)에서 개최했다. 팀 아트킨은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을 시음한 후 와인과 함께 이 물을 시음했을 때, 마운틴 폴 먹는샘물이 “와인 맛과 풍미를 개선했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하면서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의 가치를 입증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중성(pH7) 제공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은 남아프리카에서 독보적으로 광천수로 존재하며,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먹는샘물이 산성수이지만,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은 완벽하게 균형 잡힌 중성(pH7)을 제공하고 있어 그 가치가 높다. 독특한 미네랄의 구성으로 상쾌함과 순수함을 특징과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하는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은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을 유지하면서 천연적인 수원지의 특성을 보존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세심한 정수 과정을 거친다. 부드러우면서 기분 좋은 물맛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은 깨끗하고 맑으며, 순수하면서 청량감을 돋우는 기분 좋은 물맛을 내는 용천수로 미세하게 짠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다. 용천수로 머금은 천연미네랄이 TDS 345mg/L로 많았지만, 부드러우면서 기분 좋은 물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의 경도 80mg/L, pH7의 중성수로 다양한 미네랄의 균형감이 탁월하다. 특히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은 서울 시내 5성급 호텔,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페어링에 추천한다. 순수한 자연적인 용천수 그대로의 원초적인 생명수인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을 우아하게 마시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특히, 소화불량 해소, 기분전환, 운동 전후 등이 있는 고객에게 추천하면 좋다. 음식과 페어링에 있어 마운틴 폴스 탄산수 라이트 워터는 순살 닭고기 튀김, 생선회, 스시, 해산물 요리, 파스타 등에 추천하면 좋다. 사진 출처_ www.mountainfalls.co.za
연말을 맞이한 호텔 업계의 다양한 프로포션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연말연시 호캉스족을 위한 ‘원더풀 윈터’ 3종 패키지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고객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원더풀 윈터’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칠 인 윈터’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레드 와인이 제공돼 별도의 준비 없이 손쉽게 프라이빗한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해피 뉴 이어 인 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코오롱호텔 베이커리 ‘옳온’ 치타스 치즈타르트 1박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 간식 스위스미스 핫 코코아 2잔을 제공한다. 반려견 동반 객실을 갖춘 마우나오션리조트와 호텔 포코 성수는 겨울 ‘펫캉스’를 떠날 수 있는 패키지도 운영한다. ‘릴렉스 위드 펫’ 패키지는 반려동물 전용 침대, 욕조 등을 갖춘 객실 1박과 함께 펫 담요를 선물로 제공한다. kolonhotel.co.kr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소중한 사람과 색다르게 즐기는 ‘메리 이어 앤드’ 프로모션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메리 이어 앤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스위트 객실에서 친구들과 프리미엄 주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스위트 위드 프렌즈’ 패키지는 테킬라 ‘1800 크리스탈리노’ 1병과 온더락 전용 잔을 제공해 색다른 연말 파티 분위기를 내기 좋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온 가족이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드림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협업해 12월 31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1개 객실 당 5000원이 자동 기부돼 손쉽게 아동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paradise.co.kr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설레는 크리스마스 로망과 편안한 연말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코지 크리스마스 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코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가랜드’와 또한 폴라로이드 카메라 1대 대여 및 필름 20장을 제공한다.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도 포함돼 푸른 바다 전망 속에 물놀이를 즐기며 이색적인 겨울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2박 예약 시에는 핀란드산 자작나무로 만든 ‘크리스마스 우드 트리와 오너먼트 세트’를 제공해 객실에서 더욱 감성 있는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064-780-8000 오크밸리 천혜의 자연 속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30시간 스테이 패키지’ 오크밸리가 알찬 여행을 위한 ‘30시간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후 3시에 체크인 해서 다음 날 오후 9시에 체크아웃할 때까지 최대 30시간 동안 넉넉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패키지는 리조트 곳곳의 풍성한 즐길 거리를 모두 체험하기엔 1박이 다소 짧아 아쉽지만 2박까지 예약하기엔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을 느끼던 고객들을 위해 2박 같은 1박 투숙 혜택을 담아 최초로 출시했다. 30시간 스테이 패키지 가격은 15만 2000원부터로 체크인 일자 기준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크밸리 공식 웹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1588-7676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도심 속 겨울 정취 즐기며 호캉스 ‘윈터 홀리데이 위드 뷰 & 풀’ ‘윈터 홀리데이 위드 뷰 & 풀’은 활기찬 하루를 위한 실내 수영장 무제한 입장 혜택과 호텔 시그니처 레드 와인이 포함돼 있다. 또한 ‘겨울 여행’을 콘셉트로 ‘쉐라톤’ 브랜드의 모던한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호텔에서 제작한 시그니처 양털 담요가 체크인 시 웰컴 선물로 제공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시그니처 키즈 드로잉 북과 크레용까지 마련된다. ‘윈터 홀리데이 위드 뷰 & 풀’ 패키지 예약은 2024년 2월 23일까지, 투숙은 2024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요금은 24만 5000원부터다. 032-835-1000 롤링힐스 호텔 추위 걱정 없는 반짝 호캉스로 겨울을 빛내줄 ‘트윙클 윈터 패키지’ 롤링힐스 호텔이 ‘트윙클 윈터 패키지’를 출시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의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싱싱한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조식 뷔페 2인이 포함된다. 라운지에서 따뜻한 계절 음료 2잔과 조각 케이크 1개를 제공하고 실내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잔여 상황에 따라 평일에는 13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객실에서 배출된 생수병을 고품질 재생 섬유로 재탄생시켜 만든 업사이클링 가방도 증정한다. 트윙클 윈터 패키지는 내년 2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6만 5000원부터다. 031-268-1000 레스케이프 홀리데이 시즌을 더 빛내줄 ‘L’Escape state of mind’, ‘All you need is L’ESCAPE!’ 패키지 2종 레스케이프가 ‘레스케이프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와 홀리데이 시즌 한정 ‘올 유 니드 이즈 레스케이프’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RMK와의 협업을 통한 메이크업 컨설팅 서비스와 뷰티 클래스가 포함되며, 다양한 뷰티 기프트가 제공된다. 그랜드 디럭스 객실 타입 투숙 시 ‘레드 와인’과 인룸다이닝 신 메뉴인 ‘트러플 치즈 프라이즈’를 맛볼 수 있으며, 스위트 객실 타입 투숙 시에는 6만 원 상당의 RMK 스킨 틴트가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화이트 미니 토트백과 함께 제공된다. lescapehotel.com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홀리데이 with 막스마라 케이크’ 객실 패키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12월 한 달간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홀리데이 with 막스마라 케이크’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클래식 룸 1박과 ‘막스마라 케이크’, 그리고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1병으로 구성돼 패셔너블한 연말을 즐길 수 있다. 막스마라 로고를 더한 발로나 둘세 초콜릿 몰딩을 케이크 옆면에 장식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으며,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손수 만든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를 입은 귀여운 다크 초콜릿 베어를 올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홀리데이 with 막스마라 케이크’ 객실 패키지 가격은 48만 원부터다. 02-555-5656 포시즌스 호텔 서울 ‘휘게’를 경험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와 칵테일 3종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프리츠한센’과 협업해, 객실 패키지와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의 오감 만족 칵테일 3종 등을 선보인다. 객실 패키지 ‘코지 페스티브 겟어웨이(A Cosy Festive Getaway)’를 통해 여유로운 크기의 코너 프리미어 객실에서 프리츠한센의 에그 체어와 옥스포드 체어, 카이저 이델 조명 등과 뱅앤올룹슨에서 새롭게 출시한 알루미늄 버전의 베오사운드 A5, 베오플레이 HX 헤드폰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은 협업 브랜드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칵테일 3종을 선보여,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같이 입안에 경쾌함을 선사한다. 02-6388-5000
전남 목포의 우리술 양조장 밀물주조가 전남 무안의 햇통밀쌀로 빚은 ‘밀물탁주’를 출시했다. 국내 유일 통밀 100%로 만든 막걸리 ‘밀물탁주’는 통밀에서 오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인공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무(無) 아스파탐’ 막걸리로, 달지 않고 드라이(dry)하면서 비교적 깔끔한 뒷맛을 내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올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우리술 대축제’에 첫 출전해 제품 라벨 디자인에 사용한 토종 바다사자 ‘강치’의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남다른 제품력으로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탁주 시장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밀물주조 박세희 대표는 “잔류 농약 걱정 없는 안전하고 친환경 먹거리인 우리 밀로 만든 밀물탁주가 우리 밀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밀물주조는 앞으로도 전남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목포 지역의 전통주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밀물주조 소개 전남 목포의 우리술 양조장 밀물주조는 2022년 11월 설립된 주류 제조업체다. 우리 술의 즐거움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제품 생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1월 첫 제품인 ‘밀물탁주’를 출시했으며, 단순한 양조장을 넘어 목포 지역 로컬 커뮤니티로의 성장을 지향한다.
더테이스터블의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겨울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 보양식 메뉴를 내년 2월 29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신메뉴는 ‘엄동설한(嚴冬雪寒)’을 주제로 기획됐다. 겨울철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는 복어와 굴, 은대구, 제철 문어 등을 활용했다. 영양을 가득 담은 제철 재료를 통해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신메뉴를 구성했다. 슈치쿠는 겨울철 대표 생선과 해산물을 이용해 일본 정통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껍질 초회와 튀김, 냄비 요리 등 국내산 복어를 활용한 요리를 코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사로는 경남 통영에서 올라온 굴로 만든 덮밥을 준비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적은 남해에서 수하식으로 자란 삼배체 굴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비린 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계절 생선을 활용한 전채 3종과 구이, 튀김을 함께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한라봉 드레싱을 더한 겨울 제철 문어, 호박 크림 수프, 은대구 구이, 유자 셔벗 등 8종의 코스를 선보인다.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메뉴는 양갈비와 국내산 한우 안심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백리향은 ‘극품(極品)’ 통전복을 활용한 요리를 내놓았다. 완도산 전복 중 크기가 크고 맛이 좋아 최고 품질을 받은 극품 통전복을 활용했다. 또한 국내산 한우 갈비, 겨울에 맛이 좋은 구황석화 등을 함께 마련했다. 터치더스카이는 시금치 조개 차우더 수프를 곁들인 제주옥돔구이, 트러플 풍미가 매력적인 돌문어 랍스터 구이와 계절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메인 요리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는 마블링 스코어(BMS) 중 최상급을 기록한 ‘1++ No. 9’ 등급을 사용했다. 마블링 스코어는 육질 등급에 따라 결정되며 ‘No. 9’이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63스퀘어의 G층부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은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오골계와 모둠 버섯찜, 아롱사태 도라지 냉채 등 20종의 신메뉴를 공개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페이로 예약 및 결제 시 성인 기준 주중 10%, 주말 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63레스토랑은 월 1000건 가량 수집되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파빌리온의 기존 메뉴 10종을 개선했다.”라며 “파빌리온 외에도 모든 레스토랑은 메뉴 품평회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모든 것이 정상화가 될 줄 알았지만 외식업은 겨울은 더욱 혹독해지고 있다. 각종 인건비부터 물가 상승은 외식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매출이 증가가 아닌 감소로 이어지게 돼 외식업은 더욱 악순환의 늪에 빠지고 있다. 여기에 인력난에 점점 심해지고 이제는 많은 음식점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됐으며 외국인 노동자 없이 사업운영이 되지 않는 시국에 이르렀다. 외국인 노동자를 제대로 고용하고 신고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실은 녹녹치 못하고 결국 이러한 부담은 외식업 대표들에게 전가되는 형국이다. 이런 와중에 증빙, 매출 등 기본적인 사항을 놓친다면 이 또한 앞에서 벌고 뒤에서 손해 보는 형국이 될 것이다. 2023년 외식업 세무 결산 1. 카드매출과 배달매출 등 매출액 체크하기 외식업 결산 부분을 체크할 때 제일 먼저 선행돼야 할 것은 매출부분이다. 매장 자체 내의 포스자료를 통해 1차 자료를 체크하고, 여신금융협회에서 제공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서도 매출 및 수수료 입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캐시노트 등 매출 조회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이 생겨났으므로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출을 체크해 볼 수 있다. 또한 누락하기 쉬운 매출로 배달과 쇼핑몰 등 매출액 있다. 배달 매출의 경우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대표들이 직접 확인하거나 담당 세무사 사무실을 통해 매출액을 확인하고 크로스 체크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배달매출과 함께 밀키트 시장이 확대됐다. 이제 음식점은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상권을 통해서 매출확대를 노리고 있다. 쇼핑몰 매출 또한 세무사를 통해 직접 확인이 어려운 만큼 잘 확인해야 한다. 결제수단 또한 다양해졌으므로 매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전자 및 수기(종이) 세금계산서·계산서 체크하기 12월에는 연간 정리도 중요하지만 1월에 부가세 신고가 있는 만큼 부가세 신고증빙 서류를 챙겨야 한다. 부가세 신고 매입부분을 적격증빙이라고 한다. 적격증빙이란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지출증빙용)으로 세법에서 정해져 있는 정규지출증빙을 의미한다. 종종 거래명세서나 간이영수증을 수취하는 경우 거래명세서는 적격증빙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간이영수증의 경우 3만 원 미만인 경우 소득세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식재료를 매입하고 시장 등에서 간이영수증을 받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간이영수증은 적격증빙이 아니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공제가 되지 않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다. 1년간 또는 하반기 동안 매입세금계산서와 계산서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자칫 누락하기 쉬운 수기(종이) 세금계산서나 계산서나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임차료 등의 수기(종이) 세금계산서를 많이 발행하는 항목에 대해 체크할 필요가 있다. 전자세금계산서나 계산서의 경우 홈택스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12월이 가기 전에 전자 및 수기(종이) 세금계산서, 계산서를 체크해 봐야 한다. 3. 노란우산공제나 연금저축 가입하기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일명 노란우산공제란 소기업·소상고인의 폐업·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안정망 구축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다. 근로자의 경우 퇴직금을 받을 수 있지만 사업자가 경우 사업을 폐업한다면 빚과 쓰라린 상처만 남는 것이 현실이다. 폐업 시 연금처럼 받고 납부액은 연복리 이자율 적용되는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절세상품으로도 유일무이하다. 노란우산공제의 가장 큰 장점은 납부금액을 소득공제해주는 것이다. 분기별 최고 300만 원까지 납부가 가능하고 연간 소득금액이 1억 원 미만인 경우 연간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현재 소득공제로 이만큼의 혜택을 주는 상품은 없기 때문에 5월에 종합소득세가 걱정된다면 12월에 가입하면 된다. 연초에 가입한다면 매월 25만 원을 납부한다면 연간 300만 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5년 이내 해약 시 해약일금이 납부금액에 100%가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고 폐업 등 일정 사유가 아닌 경우 소득공제된 절세금액은 추징되며 해지된 금액은 기타소득으로 과세되기 때문에 해지 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연금저축은 은퇴 후 여유로운 생활을 개인연금의 한 종류로 납입할 때는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금수령 시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금소득세가 적용되는 장기 저축상품을 의미한다. 절세 면에서 매년 400만 원 이내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개인퇴직연금(IRP)과 함께 적립하는 경우 최대 90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세액공제의 한도로 40~60만 원의 세액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만기 전 중도 해지 시 절세금액이 환수됨에 주의해야 한다. 2024년 최저임금 9860원 및 각종 고용정책에 대비해야 2024년을 대비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근로계약서 재작성일 것이다. 6년간 최저시급의 인상은 외식업 인건비 판도를 바꿨고 고용정책까지 큰 영향을 미치면서 근로계약서 재작성은 외식업에서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이슈다. 2022년부터 도입된 5인 이상 사업장의 52시간 근무제와 공휴일의 유급휴일화는 외식업에 주요 쟁점이 됐고, 포괄임금제를 통한 사전 예방만이 현재 외식업에서 할 수 있는 준비라고 할 수 있다. 외식업에는 이제는 주 5일 근무, 주 4일 근무 등 다양한 고용형태가 존재하게 됐다. 또한 2024년 임금 인상은 이러한 요소들이 근로계약서에 반영돼야 할 것이다. 최저임금에 기타 수당까지 반영된 임금테이블 등 외식업 인건비 비중은 무시 못하는 수준이 되고 있다. 5인 이상 사업장 유의사항 2022년 이후 외식업에 큰 바람이 불었다. 법정공휴일도 쉬어야하는, 법정공휴일의 유급화다. 2018년 5월 28일 연차 유급휴일이 도입된 이후 외식업에 다양한 고용형태가 생겨났고 많은 외식업에서 연차휴일이 정착화됐다. 하지만 2022년 이후 법정공휴일의 유급화는 대기업과 동일한 정도의 노동법 적용을 강요하고 있는 형국이다. 앞으로 외식업은 5인 미만의 사업체와 적어도 15인 이상의 대규모 외식업으로 구분돼 생존될 것이다. 물론 국가 정책은 준수돼야 하지만 정책이 외식업 존폐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다만 이렇게 어려운 형국 속에서 5인 이상의 사업장의 경우 상시근로자 체크, 근로계약서 점검(최저임금 이행 여부 등), 연차수당 점검, 각종 연장, 야근, 휴일수당 등 급여테이블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앞으로 점점 준비된 사업자와 그렇지 못한 사업자 간에 간극은 더욱 벌어질 것이다. 2023년 남은 한 달, 아직 때는 늦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