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최남단 올레 7코스 선상에 위치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대표 조현강)에서는 청정 제주의 자연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을 일제히 오픈했다. 더 그랜드 섬오름 제주는 사계절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신관 온수 인피니티 풀 이어 본관 ‘가든풀’도 온수풀로 리뉴얼을 끝내고 새 모습으로 선보인다. 여유로운 휴식은 물론 친구, 연인, 가족들이 물놀이와 함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피니티 풀 포함 3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패키지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키지로는 <SPRING GARDEN POOL> 선보이며, 본관 1층 에 위치한 10객실 한정으로 객실 내에서 본관 가든풀 야외 수영장으로 이용이 편리한 객실 타입이다. 혜택으로는 인원추가비용 면제와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1박 기준 최저 170,000원 부터이다. 상기 패키지는 6월까지 이용가능하며 더 그랜드 섬오름 웹사이트 및 전화 전화(064-800-7200) 또는 이메일(reservation@sumorum.com)을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로는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의 인피티니풀에서 최고의 인생샷을 공유해주신 분들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내달 12일 운영을 재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어번 아일랜드는 이번 개장에 맞춰 선선한 봄 시즌의 체온 유지를 위한 히팅 시스템을 추가 구축하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의 따뜻한 야외 온수풀로 운영돼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호캉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서울신라호텔의 랜드마크다. 따뜻한 수온과 온열 선베드를 든든히 갖춰 초봄의 꽃샘추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메인 풀 근처에 위치해 있고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봄철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은 히팅존을 기존 10좌석에서 24좌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추가 비용이 발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면 무료로 개방해 더 많은 고객들이 봄 수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근적외선 히팅존은 5월 초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어번 아일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어번 아일랜드의 입장 객실 수를 기존 130객실에서 110객실로
워크인 고객 수용 통해 역으로 호텔 홍보하기도 한편 그동안 투숙객의 베네핏으로 제공됐던 부대시설을 별도로 판매해 고객 유인 및 홍보, 수익 창출의 기회로 삼고 있는 호텔들도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동대문에서 유일하게 실내수영장과 함께 루프톱 야외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는 루프톱 수영장은 성수기 기간 동안 태닝 존을 추가로 마련해 도심 속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오픈한 수영장은 오픈을 기념해 투숙하지 않아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스윔 앤 다인’ 패키지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도 실내외 수영장과 일요일 런치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가볍게 호캉스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호텔 객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루프톱 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하게 됐다. 가벼운 휴식과 인생샷을 위한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을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패키지를 소개했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도 실내 수영장과 호텔 베이커리 및 음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미니 바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평소 투숙객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노리고 호텔 수영장이 본격적으로 호캉스 채비에 나섰다. 코로나19로 호캉스 수요가 일찍부터 높아지고 있던 제주도, 강원도 등 도심 외곽지역의 호텔뿐만 아니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자 서울시내 호텔에서도 수영장을 활용한 각종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일부 특급호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영장은 내국인의 호캉스 니즈가 늘어남에 그 모습도 인피니티풀, 루프탑풀 등 다양해졌고, 트립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호텔에서 가장 선호하는 시설로 수영장(48%)이 독보적인 1위로 꼽힐 정도로 어느덧 호캉스 고객에게 호텔은 수영장이 있는 호텔과 없는 호텔로 구분되기 시작했다. 단순한 부대시설 아닌 호텔의 명성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가 된 수영장. 호텔들은 수영장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호텔 선택의 핵심 요인이 된 수영장 낮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놀이터로, 밤에는 여름밤의 열기를 즐기고 싶은 밀레니얼들의 풀 파티 장소로 제격인 수영장. 바다로 이어지는 듯한 에메랄드빛 수영장에서 석양을 등지고 찍는 인생샷은 이제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인피니티풀하면 대명사처럼 떠오르던 싱가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호텔을 선택할 때 가장 선호하는 시설을 묻는 문항에서 응답자의 약 절반(48%) 가까이가 ‘수영장’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호캉스’ 라는 신조어를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수영장은 호텔에서 마케팅 및 이벤트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 호텔 수영장이라는 키워드로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다양한 주제로 국, 내외 호텔의 수영장을 소개하는 포스트들이 인터넷을 꽉 채우고 있다. 5성급 호텔의 경우 실, 내외 수영장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시설이지만, 비즈니스 급(중규모) 호텔이 막 들어서던 200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부대시설 구성에서 수영장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몇 가지 제약조건이 항상 언급됐는데, 첫째, 그 당시 중규모 호텔들의 주 수익전략은 전적으로 외국 관광객(중국)들에 대한 객실 판매만으로도 수익이 형성된다고 판단했다. 부대시설들을 최소화 하더라도 객실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본 것이다. 둘째, 초기 투자비 구성 시 수영장은 많은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 역시 지속적으로 드는 관계로 프로그램으로 넣는 것에 많은 반대들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셋째, 국내 기후와 연관돼 부족한 활용성에 대한 운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가 오는 3월 31일 개장한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 도심 속의 유일한 야외 운수풀로 서울 시내 특급호텔의 야외 수영장 중 가장 빠른 올해 3월 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예년보다 따뜻해진 봄 날씨로 인해 작년보다 8일 앞당긴 개장이다.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말부터 시작해 남산에 흐드러진 벚꽃의 경치를 만끽하며 야외 수영장을 즐길 수 있다. 멀리 벚꽃 여행을 계획하지 않아도 바쁜 일상 속에서 봄 정취와 여름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햇살은 따뜻하지만 수영하기에는 아직 쌀쌀한 봄 날씨를 감안해 온열 시설을 보강하는데 힘썼다. 덕분에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남산의 벚꽃과 화려한 조명의 남산타워를 보며 최고 32~34℃의 물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실외 자쿠지의 경우에는 최고 39~40℃다. 여기에 물 밖은 아직 추울 수 있기 때문에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베드에는 온열장치를 확충, 야외 곳곳에 히터와 난방기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어번 아일랜드는 아이를 위한 키즈풀과 안락한 휴식이 가능한 카바나, 피로를 풀 수 있는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