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부터 사피(SAFI)가 주관해온 메종&오브제(Masion&Objet)가 올해 두 번째 전시회를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 스타일 업계 전문가들을 한데 모으는 메종&오브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 영감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9월의 메종&오브제는 파리 디자인 위크와의 시너지까지 더해져 전 세계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전시 테마는 ‘ENJOY!’로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돼 있던 디자인 및 인테리어의 활기를 북돋는 것에 의미를 뒀으며, 특히 올해 최초로 Hospitality Lab 영역이 추가, 호텔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미적 영역은 물론 최첨단의 영감까지 얻을 수 있는 전시회로 확장돼 의의를 더했다. 새롭게 깨어날 인테리어 & 디자인의 즐거움 톡톡 튀는 영감과 아이디어로 구체화해 ‘ENJOY’를 키워드로 하는 메종&오브제의 9월 전시회에서는 △매력적인 표현력(Seductive Expressiveness), △자유로운 창
지난 25년 동안 사피(SAFI)가 주관해온 메종 & 오브제(Maison&Objet)는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문가들을 한데 모았다. 메종 & 오브제의 목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며, 영감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연간 2번의 무역 박람회 및 빛의 도시 파리에서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한 데 모으는 파리 디자인 위크를 매년 9월 개최하는 메종 & 오브제는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이다. 2016년에 공개된 MOM(Maison&Objet And More)은 소비자와 브랜드들이 일년 내내 소통하고 컬렉션을 출시하며 온라인으로 인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발 더 나아가, 메종 & 오브제 아카데미(Maison&Objet Academy)는 업계 전문가들에게 교육 및 시장 동향 파악에 초점을 맞춘 월간 콘텐츠를 방송하는 독점 웹 채널을 선보였다. 메종 & 오브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링크드인, 징, 위챗과 같은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약 10
지난 15개월간 온라인으로만 활동할 수 있었던 메종&오브제가 드디어 고대했던 오프라인 전시회로 돌아온다. 2020년 1월 이래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은 어디에 서 있는가? 메종&오브제는 9월 전시회를 준비하며 업계가 코로나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업계 전문가들이 전시회를 통해 이루고 싶은 바는 무엇인지, 인테리어 디자이너, 브랜드, 리테일러를 막론하고, 그들의 비즈니스 접근 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등에 대한 업계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프랑스 및 이외 국가에서 활동하는 브랜드, 바이어, 리테일러를 포함한 1,152명의 업계 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메종&오브제 핵심 시장의 최신 동향을 알려주는 새로운 지표인 Maison&Objet Barometer를 발표했으며, 3개월 마다 발표될 예정이다. 수익 측면에서 조사 참여자 65%가 향후 4개월 간 전망을 긍정적 또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으며, 20%는 올해 안으로 신규 채용을 통한 팀의 인력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9월에는 직장인들이 점차 사무실로 복귀할 것임에도, 모듈식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또 가정 생활에도 적합한 홈 오피스 공간 개발 트렌
메종&오브제는 2020년 6월, 코로나19로 불안정한 국제 상황 속에서 올해 9월 전시회를 기존의 오프라인 형태로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업계 회복을 돕기 위해 신학년이 시작되는 9월에 파리 디자인 위크를 개최하기로 발표함과 동시에, 사상 첫 ‘온라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2주 간 열린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77개국의 4300여 브랜드가 5만 개 이상의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수십 개의 온라인 컨퍼런스 및 최신 유행 제품 선정 등을 통해 21만여 명을 유치함으로써 그 효율성을 입증했다. 오프라인 미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지만 전문가들은 온라인 전시회가 주는 새로운 기회들을 발견했다. 메종&오브제는 이같은 상황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상의 네트워킹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메종&오브제 대표 필립 브로카르(Philippe Brocart)는 “메종&오브제는 전시업체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성장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메종&오브제의 강점은 코로나 유행 이전에 이미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메종&오브제는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 간 연중 활발한 교류를 위해 2016년 온라인
2020년 메종&오브제 9월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메종&오브제 파리 필립 브로카르(Philippe Brocart) 대표는 팬데믹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 전시업체 및 방문객의 여행 규제와 관련한 여전한 불확실성과 함께, 무엇보다도 9월 초 프랑스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분명한 점을 들어 9월 전시회 취소 이유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디자인, 데코레이션, 공예 업계를 돕고자, 2020년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매 9월 전시회를 통해 그래왔듯 연말 오더 증진을 위해 브랜드/디자이너 및 바이어/업계전문가들 간의 왕성한 교류를 지속시키고자 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디지털 쇼룸과 디지털 토크(Digital Talks)로 구성되며 디지털 쇼룸은 메종&오브제의 온라인 플랫폼인 MOM에서, 디지털 토크는 메종&오브제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 쇼룸_ 2016년부터 운영된 MOM은 40만 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브랜드를 연결해주는 메종&오브제의 탁월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9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