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호텔 호텔 포코 성수가 독립형 오피스인 ‘오피스 포코’를 새롭게 오픈했다. 재택근무 장기화에 호텔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 직장인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안심하고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옵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책상, 의자, 서랍장, 무선 인터넷, 케이블 TV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 옵션들을 제공하며, 한 오피스당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미니 냉장고, 빌트인 에어컨, 바닥난방 등이 포함돼 보다 쾌적한 사무환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복합기와 커피머신, 정수기, 티 테이블이 구비된 커뮤니티 룸도 이용할 수 있어 원격근무의 편의성을 더해 준다. 오피스 포코 오픈을 기념, 3개월 계약 시 250만 원인 월 임대 가격을 150만 원 특가에 제공한다. 3개월 계약 시 호텔 내 회의 공간인 ‘스페이스 포코’를 1달에 2회, 최대 4시간 사용 혜택을 지원하며, 1개월 단기 임대도 가능하다. 또한 클리닝 서비스 및 주차 서비스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매년 전 세계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사용 현황 조사(Expedia Global Vacation Deprivation Report)'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 따르면 휴가는 정신건강 측면에서는 물론 업무 생산성 증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3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19개국 직장인 1만 1144명에게 물었다. 휴가는 심신안정, 낙관적인 인생관에 영향 끼쳐 전 세계 직장인은 정신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휴가를 떠나야 한다(92%, 한국인 95%)고 말했다. 정신건강 측면에서 휴가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다양했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심신이 안정되고(91%), 낙관적인 인생관을 갖게 되며(92%), 스트레스와 불안이 해소된다(90%)고 답했다. 가족, 친구 등 주변 인물과의 유대감이 강화된다(88%)는 이들도 많았다. 또한 짧은 휴가보다는 1주일 이상 길게 쉬는 것이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장기휴가의 효과가 단기휴가 대비 11% 더 높았다. 자존감과 도전의식, 문제해결능력 상승 측면에서 더 유효했으며, 보다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된다고 답한 이들도 더 많았다. 휴가 이튿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