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 동참하는 호텔업계
오는 3월 23일,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호텔업계가 동참할 예정이다.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자연 파괴로 인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을 한다. 2023년이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되며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 지구촌이 함께하는 ‘1시간 소등’은 그 중요성과 의미가 더욱 커졌다. 현재까지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개인, 기업 및 기관이 동참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서울의 남산 타워 등 세계의 주요한 랜드마크들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희망의 연대에 참여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모토에 따라 2024 어스 아워 캠페인에 참여한다. 61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3월 23일 투숙하는 전 객실 내 LED 캔들 라이트를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