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도심 속 휴식의 섬”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 3월 12일 오픈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내달 12일 운영을 재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어번 아일랜드는 이번 개장에 맞춰 선선한 봄 시즌의 체온 유지를 위한 히팅 시스템을 추가 구축하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의 따뜻한 야외 온수풀로 운영돼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호캉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서울신라호텔의 랜드마크다. 따뜻한 수온과 온열 선베드를 든든히 갖춰 초봄의 꽃샘추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메인 풀 근처에 위치해 있고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봄철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은 히팅존을 기존 10좌석에서 24좌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추가 비용이 발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면 무료로 개방해 더 많은 고객들이 봄 수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근적외선 히팅존은 5월 초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어번 아일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어번 아일랜드의 입장 객실 수를 기존 130객실에서 110객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