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은 글로벌 식품기업 농심과 협업을 맺고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농심의 고메포테토 라인업에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것으로,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요리 중 하나인 블랙페퍼크랩 특유의 풍미를 스낵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맛을 정식 제품으로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진한 블랙페퍼크랩의 향과 함께 고소한 감자의 맛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싱가포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라인업과 차별화된다. 특히, 이번 협업 제품은 구독자 48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노마드션이 고메포테토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을 찾아 미식가의 도시인 싱가포르로 여정을 떠나는 영상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노마드션이 싱가포르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현지 음식을 맛보며 새로운 고메포테토를 위한 맛을 알아보는 여정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여행의 마지막에 노마드션은 블랙페퍼크랩을 고메포테토와 어울리는 최종 맛으로 선택하며,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한 후
싱가포르관광청은 한국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니키 시트(Nicky Seet)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니키 시트 신임 소장은 싱가포르관광청의 새 글로벌 캠페인인 ‘Made in Singapore(메이드 인 싱가포르)’ 론칭에 발맞춰 한국 시장에서 싱가포르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 기획과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의 ‘Made in Singapore’ 캠페인은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기 위해 2020년 11월 런칭한 해외 여행 회복 캠페인인 ‘SingapoReimagine(다시 만나는 싱가포르)’의 후속 캠페인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의 관광 브랜드인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줄 이번 캠페인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숨은 보석 같은 장소를 조명해 일상의 평범한 순간이 싱가포르에서 어떻게 특별한 경험으로 변화하는지 보여준다. 니키 시트 신임 소장은 다음 여행지로 싱가포르를 선택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줄 ‘Made in Singapore’ 캠페인과 함께 한국 여행객 공략에 본격 나선다. 2015년 싱가포르관광청에 입사한 니키 시트 소장은 라이프스
싱가포르관광청이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캠페인의 강화안을 발표하기 위해 지난 5월 24일 매체 초청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싱가포르관광청이 처음 개최한 기자 간담회로 관광청은 해당 캠페인과 관련한 마케팅 활동을 소개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캠페인을 통해 여행산업 재성장을 준비한다. 싱가포르 여행업계와 함께 진행하는 이 글로벌 캠페인은 새롭게 단장한 싱가포르 여행을 통해 전 세계인이 여행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게 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새로운 명소와 다이닝, 웰빙 휴양지, 지속 가능한 경험에 이르기까지 싱가포르의 색다른 면을 보여주는 한편, 싱가포르의 향상된 위생 및 안전 조치와 코로나 환경에서의 새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해 마음에 여유를 얻게 한다. 싱가포르관광청은 본 캠페인을 통해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싱가포르가 계속해 혁신과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본 캠페인과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기업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F&B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여 싱가포르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