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News] 함께하는 공정무역: 코로나19 간추린 뉴스 외
Fairtrade International함께하는 공정무역: 코로나19 간추린 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로 전 세계의 공정무역 생산자조합 또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의 꽃 시장은 항공사들의 운항 중단으로, 유럽행 상품을 운송하지 못해 전례 없는 난관에 봉착했다. 노동자들은 이미 생계가 막막해진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선적 컨테이너가 부족해 공급망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은 있는 법이다. 에콰도르의 바나나 생산자들은 생산 후에 남은 바나나를 식량이 부족한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고, 파키스탄의 스포츠 공 생산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장 내 면화 매장에서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도 코로나19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공정무역 프리미엄의 최대 100%를 노동자에게 직접 현금으로 분배하거나, 필요한 개인위생 용품을 사게 하는 등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업데이트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Fairtrade Korea온라인 팜 마켓 '만나몰'에서 공정무역 상품도 쉽게 만나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