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부여, 다이닝 중심 전면 리뉴얼 오픈
롯데리조트부여는 작년 6월부터 대표 다이닝 공간 본디마슬을 시작으로 5월 14일 1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 2010년 개관 이후 10년여만에 진행되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이닝 공간의 변화를 시작으로 내년 봄엔 객실 리뉴얼까지 순차적으로 새 옷을 갈아입을 예정이다. 이번 1차 리노베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미식경험의 제공이다. 부여라는 지역이 갖는 이미지 특성상 한식 메뉴 위주로 구성됐던 식음업장을 더욱 확대하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금번 새롭게 오픈한 브런치 카페 ‘비베러디쉬’는 리조트 1층 로비 옆에 자리를 잡았다. 약 463㎡(140평) 규모로 구성된 해당 공간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 구운 10가지 이상의 야채와 곡물, 견과류, 그리고 원하는 메인 토핑까지 얹어 만든 영양만점 샐러드와 부여 특산물인 밤을 이용한 ‘밤 크림 프렌치토스트’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좌석에서 태블릿으로 비대면 주문과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성맞춤이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라는 뜻을 담은 캐쥬얼 펍 ‘봉보야쥬’에서는 각양각색의 세계맥주와 더불어 각 나라의 대표 메뉴들로 이루어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