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Love The Philippines” 론칭
필리핀 관광부는 지난 6월 27일 마닐라 호텔에서 관광부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Love The Philippines”을 론칭했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를 비롯해 필리핀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Christina Garcia-Frasco)를 포함한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관광부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필리핀 관광의 새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 새로운 캠페인으로 다시 한번 필리핀을 전세계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으로 론칭 행사를 시작했다. 그녀는 “Love The Philippines 캠페인에는 필리핀 방문객 한 명 한 명에게 보내는 필리핀 사람들만의 따뜻한 환대와 친절함이 담겨있다.”고 말하며, “Love The Philippines은 또한 필리핀의 아름다운 자연, 유구한 역사, 독특한 문화와 다양성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특히 “필리핀은 전 세계에서 18개국이 선정된 주요 생물다양성 국가 중 하나이며, 독특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등도 필리핀만의 색다른 즐길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