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 성료, 올해 9월 결선 개최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가 주최하고, 홉스코치 시즌 코리아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이 6월 21일(금)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성료됐다. 올해 23주년을 맞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다. 대회는 ‘전문 소믈리에’ 부문과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어드바이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함께 정통성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자리매김하여 매해 실력 있는 많은 소믈리에와 와인 애호가들이 참가, 소믈리에 및 어드바이저 부문에서 한국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예선에서는 필기시험을 통해 프랑스 지역별 와인 산지, 포도 품종 등의 이론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테이스팅 및 음식 매칭 스킬 등 소믈리에가 가져야 할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 서비스, 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날 필기시험을 통해 소믈리에 부문 상위 4명의 결선 진출자와 어드바이저 부문 최상위 1명의 우승자를 가려내게 되며, 이렇게 결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 4명의 소믈리에는 영광의 결선 시험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결선은 9월 23일 앰버서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