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Leader] 온라인 교육에서도 돋보이는 경쟁력_ 정화예술대학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연기했던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 원격강의 등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이미 인터넷 강의를 경험한 세대기 때문에 적응이 빠른 반면 학교 현장은 전례없는 온라인 수업 준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정화예술대학교는 온라인 강의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빠르게 도입하고, 학부 간 컬래버를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며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를 찾아 온라인 강의 현장 모습을 들여다봤다. 이미 준비된 온라인 수업 시스템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대학들의 온라인 수업 방식은 크게 ‘녹화’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두 가지다. 하지만 학생들이 동시 접속하며 서버가 다운되고 잦은 영상 버퍼링, 녹화 영상 재생으로 인한 쌍방향 소통 단절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정화예술대학교는 미국 대학의 5% 정도가 사용하고 있는 ‘파놉토(Panopto)’라는 프로그램을 도입, 쌍방향 수업을 무리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외식산업학부와 같이 실습 교과목이 많은 학부의 경우 방송·영상학부의 지원을 받아 다양하게 촬영을 실시, 세심한 부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