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상륙한 일본식 베이커리 ‘도쿄팡야’, 일본 말 그대로 ‘도쿄 빵집’이다. 이곳에서는 정갈하고 소박한 일본식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도쿄팡야의 창립자 후지와라 야스마는 원래 뉴욕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학생이었는데, 오랜 해외생활을 하던 중 ‘제대로 된’ 전통식 일본 베이커리를 해외에 소개하고 싶었다. 그래서 2008년에 한국에 와 논현동 뒷골목에 10평정도 되는 작은 가게로 도쿄팡야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잘 찾아볼 수 없던 일본 수제 빵을 먹어본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자연스레 동네에서 단골이 형성됐다. 그러다 유명 블로거가 도쿄팡야를 소개하며 이름을 알렸는데, 이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 매스컴까지 타며 <테이스티 로드>, <생활의 달인>, <식신로드> 등 예능을 비롯해 드라마에서까지 도쿄팡야의 빵과 케이크가 등장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경쟁력 현재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한 도쿄팡야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여전히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고수한다는 점이다. 처음에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본 사람들은 불가능하다며 말렸지만 후지와라 야스마 셰프는 각고의 노력 끝에 완벽한 타임테이블을 구성해 당일 생산
타마고 산도, 야끼소바빵, 메론빵, 이름만 들어도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다채로운일본식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 '도쿄팡야'.호텔앤레스토랑 12월호 DYNAMIC F&B에서는일본식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도쿄팡야'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이곳의 후지와라 야스마 셰프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논현동 작은 빵집에서 시작해 전국에 매장이 분포한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기까지. 규모가 커졌음에도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고수하는 도쿄팡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매거진 12월호,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