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바로 투입해도 손색없는 인재를 배출하고 채용하는 것, 바로 모든 상아탑과 산업체의 바람이다. 그래서 주목받는 곳, 바로 정화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다. 현장과 똑같은 기자재로 1인 1실습이 가능한 규모의 실습실과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임교수들을 초빙해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정화예대의 실무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특임교수 특강으로 현장감 및 실무감각 높여 오늘은 ‘수미네 반찬’,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국내 유일의 불가리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불가리아 요리의 대표주자, 미카엘 셰프의 강의가 있는 날. 학생들은 미카엘 셰프의 지도를 받으며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시간, 불가리아 요리의 특징과 식재료에 대해 설명하고 스피니치 치킨과 초콜릿 폰단을 시연한데 이어 이번 시간에는 배추크레페와 호박치크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는 미카엘 셰프는 학생들이 재료는 잘 손질하는지, 레시피를 잘 따라하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학생들도 재료 다듬기부터 썰기, 볶기, 플레이팅까지 전 과정을 모두 혼자서 요리한다. 실습실이 좁아, 또는 조리기구가 부족해 조별 실습하는 여타 학교들과 달리 1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11월 1일 오후 2시, 정화예대 남산캠퍼스 별관에서 유현수 셰프를 정화예대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유현수 셰프는 국내 최초로 한식 부문 미쉐린 스타를 받았으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한식 셰프다. 요리 유학 후 곧바로 'D6', '이십사절기'와 같은 모던 한식당에서 총괄 셰프를 역임하고 현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인 '두레유'의 오너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된 유셰프는 오는 16일 오후, 첫 특강을 시작으로 외식산업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유현수 셰프는 "실제 외식산업 현장을 재현한 최신 실습시설이 인상적이며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학부의 교육 의지에 공감한다."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미래 선도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외식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관광학부에 설치돼있던 호텔외식조리전공을 2018년 외식산업학부로 독립 신설, 외식산업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에서는 14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남산캠퍼스 별관 A동 조리 실습실에서 제1회 정화예술대학교 교내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외식산업학부 1학년 재학생들이 4인 1팀 형태로 팀별 3코스(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메뉴를 구성해 라이브 경연과 전시 테이블 경연으로 진행됐다. 식재료와 조리법은 팀별 자유 주제로 다양하게 선정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었다. 심사는 교내 심사위원과 외부 심사위원인 국내 특급호텔 현직 셰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교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요리대회 심사 기준에 맞춰 평가했다. 금상, 은상, 동상을 각 4팀씩 선정, 수상했으며 금상 수상 팀에게는 상장 및 메달, 부상으로 특급 호텔 식사권이 수여됐다. 금상을 수상한 2조의 이영철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치킨 갈란틴 요리를 할 때 닭의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심사위원들께서 디저트인 플로팅 아일랜드가 독창적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뻤다.”며 “처음 준비하는 대회라 준비과정에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연습과 노력 끝에 완성하고 금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를